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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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질
여론조사] 노회찬 독주, 한나라층까지 대거 지지
중-상류층도 노회찬 지지, 한나라 지지층 이탈 극심
2008-03-26 09:36:09
서울 노원병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지지까지 받으며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잇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폴리뉴스>에 따르면, 24-25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후보 34.8%, 홍정욱 후보 28.5%로 노 후보가 6.5%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10.9%에 그쳤다.
상계 1동에서 상계 10동 지역인 노원병에서 노회찬 후보는 30대와 화이트칼러, 블루칼러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특히 한나라당 기반인 TK(대구경북)출신이 홍 후보에 비해 노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등 한나라당층도 이탈해 노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노회찬 52.4%, 홍정욱 24.6%로 거의 더블스코어 이상차가 났고, 40대도 노회찬 27.7%, 홍정욱 21.5%로 노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계층별로는 블루칼러층에서 노 후보가 35.4%인 데 반해 홍 후보는 9.0%에 그쳤고, 화이트칼러층에서도 노 후보가 57.1%로 홍 후보 31.8%보다 25.3%포인트나 앞섰다. 주부들 역시 노 후보(34.7%)가 홍 후보(24.1%)를 크게 앞섰다.
출신지역별로는 TK출신자들의 48.0%가 노 후보를 지지한 반면 홍 후보는 19.7%에 그쳤다. 광주호남 출신들도 노 후보 44.5%, 민주당 김 후보 21.0%로 노 후보가 앞섰고, 서울출신들 역시 노 후보(37.1%)가 홍 후보(24.1%)를 13%포인트차로 앞섰다. 충청출신들만 노회찬 30.2%, 홍정욱 43.7%로 홍 후보가 13.5%포인트 차로 노 후보를 앞섰다.
소득수준별로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진보신당이 자신의 기반으로 지향하고 있는 월 150만원 이하의 최저층에서 홍 후보 41.0%, 노 후보 24.0%로 홍 후보가 앞서고 있을뿐, 그밖의 중-상류층에서는 노 후보가 많게는 두배이상의 차이를 벌이며 홍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는 사실.
월 150만-300만은 노 후보 45.3%, 홍 후보 25.5%, 월 500만-700만층은 노 후보는 58.1%, 홍 후보는 29.9%, 월 700만원 이상층에서도 노 후보가 38.5%로 14.6%를 얻은 홍 후보를 두배 이상 차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노원병 지역 19세이상 성인남녀 700명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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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민노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노회찬,심상정 정도는 당선을 바라마지 않는데 잘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중-상류층도 노회찬 지지, 한나라 지지층 이탈 극심
2008-03-26 09:36:09
서울 노원병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지지까지 받으며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잇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폴리뉴스>에 따르면, 24-25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후보 34.8%, 홍정욱 후보 28.5%로 노 후보가 6.5%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10.9%에 그쳤다.
상계 1동에서 상계 10동 지역인 노원병에서 노회찬 후보는 30대와 화이트칼러, 블루칼러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특히 한나라당 기반인 TK(대구경북)출신이 홍 후보에 비해 노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등 한나라당층도 이탈해 노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노회찬 52.4%, 홍정욱 24.6%로 거의 더블스코어 이상차가 났고, 40대도 노회찬 27.7%, 홍정욱 21.5%로 노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계층별로는 블루칼러층에서 노 후보가 35.4%인 데 반해 홍 후보는 9.0%에 그쳤고, 화이트칼러층에서도 노 후보가 57.1%로 홍 후보 31.8%보다 25.3%포인트나 앞섰다. 주부들 역시 노 후보(34.7%)가 홍 후보(24.1%)를 크게 앞섰다.
출신지역별로는 TK출신자들의 48.0%가 노 후보를 지지한 반면 홍 후보는 19.7%에 그쳤다. 광주호남 출신들도 노 후보 44.5%, 민주당 김 후보 21.0%로 노 후보가 앞섰고, 서울출신들 역시 노 후보(37.1%)가 홍 후보(24.1%)를 13%포인트차로 앞섰다. 충청출신들만 노회찬 30.2%, 홍정욱 43.7%로 홍 후보가 13.5%포인트 차로 노 후보를 앞섰다.
소득수준별로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진보신당이 자신의 기반으로 지향하고 있는 월 150만원 이하의 최저층에서 홍 후보 41.0%, 노 후보 24.0%로 홍 후보가 앞서고 있을뿐, 그밖의 중-상류층에서는 노 후보가 많게는 두배이상의 차이를 벌이며 홍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는 사실.
월 150만-300만은 노 후보 45.3%, 홍 후보 25.5%, 월 500만-700만층은 노 후보는 58.1%, 홍 후보는 29.9%, 월 700만원 이상층에서도 노 후보가 38.5%로 14.6%를 얻은 홍 후보를 두배 이상 차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노원병 지역 19세이상 성인남녀 700명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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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민노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노회찬,심상정 정도는 당선을 바라마지 않는데 잘됐으면 하는 바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