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셨구요...
각설하고,
이제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은 선거의 달인 박근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비록 사학법 관련 등 기타 문제가 많지만,
막장운하를 막아내고, 의료보험 민영화를 막아낼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을 가진 이는,
보수 세력을 달래고 강부자 등등 을 견제할 수 있는 이는,
박근혜 아닐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나이브한가요?
2.94%... 와우. 생각보다 훨씬 높게 나온 거에요, 사실. 서울에서는 4.04 대 3.78로 민노당을 이겼습니다. 막판에, 사람들이, 미쳤던 게지요. 0석이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술먹고 뻗어 있는 동안 진중권은 프레시안에 글을 쓰고 진갤에 인증도 했네요. ㅎㅎㅎ ;;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맥시멈 3석으로 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맥시멈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