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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조모상

조회 수 799 추천 수 0 2008.04.27 22:19:30

목요일에 위독하시다는 말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장을 치르고 왔다.

장례식 장소가 서울이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방이라 할 수도 없는 애매한 곳이었던지라, 애로사항이 많았다. 대전에서 20여년을 산 부모님의 지인들도 참석하기가 불편했다. 부모님이 경기도 시흥에서 산지는 1년을 조금 넘었을 뿐인지라 어쩔 수 없었던 듯. 일요일 새벽에 경북 영천의 선산에 내려가 매장을 완료하고 다시 집에 돌아오니 이 시간이다. 부모님은 삼오제까지 치르고 올라오시지만 나와 동생은 봉분이 완성되는 것까지만 보고 서울로 돌아왔다.

불편한 교통에도 불구하고 문상와준 20여명의 지인들에게 감사를.


MK

2008.04.27 23:31:14
*.59.64.2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이상한 모자

2008.04.27 23:56:55
*.77.133.85

우리 말고 16명이나 더 갔었구나.

andante

2008.04.28 03:17:52
*.85.224.211

삼가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ivN6

2008.04.28 05:24:14
*.77.73.75

준경이다. 그렇게 먼 곳까지 가서 밤을 새게 될 줄이야.

여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

그리고,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맺어준다는 말은 여전히 유효했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덧말 : 앞으로 이 곳 자주 올 것 같군. 좋은 곳이야 - _-

수하이

2008.04.28 08:37:59
*.119.234.1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똠방

2008.04.28 09:09:29
*.71.52.1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inacolada

2008.04.28 10:43:54
*.190.2.2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뉴녕

2008.04.28 11:11:11
*.176.49.134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흔 여섯에 돌아가시다니, 너무 일렀어요. ( ;; )

김대영

2008.04.29 09:18:15
*.138.147.134

앰네스티 총회가 있어서 피치 못하게 참석을 못했네... 삼가 명복을 바라며.

청순가련변신미소녀

2008.04.29 11:45:23
*.105.170.7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일 치르느라 고생했네.

k주사

2008.04.30 00:14:00
*.177.83.9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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