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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의 부끄러운 과거 : 한윤형 블로그에 올려졌던 글들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361

책 표지 시안이네요 :)

조회 수 1103 추천 수 0 2009.02.27 22:16:29
하뉴녕 *.114.22.71


1. 캐리커쳐는 한번 더 고쳐질 수도 있답니다. 원래 그리시는 분이 거칠게 그리시는 것이 매력적인 타입이라, 대략 그런 방향으로 고쳐질듯?


2. 앞표지 뒷표지 글자 적혀 있는 것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글자 입히면 대충 어떤 분위기일지 보기 위해 넣어놓은 것이라고 하네요. 특히 뒷표지 문구 중 일부는 제 것이 아니로군요. (시리즈 1,2,3권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ㅎㅎ )


3. 책값이 8,800원이라는 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고, 되도록 낮추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많이 낮추면 8,800원이 될 수도 있겠고, 뭐 비싸봤자 1만원을 넘길 일은 없습니다. ㅎㅎㅎ


4. 출간일자는 3월 16일에서 20일 사이를......'목표'로 하고 있다는. (그래도 대략 그 때쯤 나올 것 같긴 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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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부인

2009.02.27 23:19:21
*.166.142.120

88만원세대라서 8천8백언인가여?

하뉴녕

2009.02.28 00:38:04
*.49.65.34

ㅋㅋㅋㅋㅋㅋ

dd

2009.03.03 14:46:23
*.64.89.161

zzzzz

Ren

2009.02.27 23:40:21
*.238.56.149

생각보다 책이 얇네요...^^
가격도 요즘책 치고 싸고,

어쨌던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뉴녕

2009.02.28 00:39:27
*.49.65.34

제가 출판사에서 요구했던 것보다 좀 많은 분량의 원고를 넘겼는데......;;; 그래서 다른 시리즈물과 맞추기 위해 원고를 줄이느라 좀 고생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고판 시리즈라서요. 문고판 치고는 판형이 약간 크긴 한데, 200페이지 초반대에서 자르려고 하고 있는 거죠. ㅎㅎ

뭐 그래서 가격도 이렇게 나오는 것이고...

여튼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양이

2009.02.27 23:43:45
*.140.136.148

무슨 시집 표지 같네요.

하뉴녕

2009.02.28 00:40:42
*.49.65.34

네 좀 그렇죠? ^^;;

처음에 나온 디자인은 이것보다도 더 시집같았는데, 약간 벗어난게 이 정도임...그래도 나름 재미있네요. ㅎㅎ

습작

2009.02.28 00:10:55
*.182.40.56

빨리 읽고 싶어요~!

하뉴녕

2009.02.28 00:41:07
*.49.65.34

감사합니다 호호호. 조금만 기다리세요. ^^;;

......그지만 저는 이제 하도 자주 읽었더니 '에이...이게 뭐야?' 싶다능 ;;;

봉구

2009.02.28 00:53:02
*.67.88.47

캐리커처가우석훈우석훈우석훈우석훈우석훈우석훈우석훈우석훈

하뉴녕

2009.02.28 00:56:37
*.49.6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인

2009.02.28 01:43:32
*.129.59.101

표지 좋네요. 1권 2권도 어떤 책일지 궁금한데 혹시 살짝(?)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암튼 시리즈가 성공해 정말로 '만인'보가 되었음 합니다. 홧팅!!

하뉴녕

2009.02.28 11:45:59
*.139.79.39

같이 내시는 분이 신민영 님 김담 님이세요... 원고 내용까지는 저도 아직 못 봐서...ㅎㅎㅎ

LLN

2009.02.28 02:44:31
*.51.168.204

책 기대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만....
표지가 이건 좀 아닌데요; 타겟 독자가 어떤 층인가요? 표지하고 제목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가고 있어요. 그 표지에도 불구하고 책을 집어들만한 사람은 제목 보고 차마 못 살 것 같고, 제목 보고 집어들만한 사람은 표지 때문에 발견도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캐리커처는 거친 건 상관 없는데 목이... 앨리스가 목만 길어졌던 그림이 떠오르는데요. 원래 목이 이렇게 기시다면 할 수 없지만;;;

하뉴녕

2009.02.28 11:47:33
*.139.79.39

제 목이 길지는 않아요. -_-;;

그건 그거고, 타겟 독자가 어딘지는 어느 순간부터는 저도 잘...;;;;

눈팅족

2009.02.28 11:12:57
*.136.138.108

캐리커처거 좀 부담.. 꽃미남 스타일로 고쳐달라고 하세요 (후다닥)

하뉴녕

2009.02.28 11:47:51
*.139.79.39

그럴려면 일단 성형을... 그게 아니라 다시 태어나야...ㅋㅋㅋ

진공

2009.02.28 11:30:49
*.72.177.235

아 왜 내가 떨리지? ㅋㅋㅋㅎ

난 표지 좋은데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네요. ;;

하뉴녕

2009.02.28 11:48:48
*.139.79.39

좋다는 사람도 있고 그저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 나는 본시부터 내 미감을 신뢰하지 않는터라 암 코멘트도 안 하고 있음...ㅎㅎㅎ

앨리스

2009.02.28 11:28:37
*.253.222.237

표지가 확실히 걸리네요....
<폭력과 상스러움>처럼 사진 크게 박아넣고, 색깔별로 구분하는 게 시리즈의 정석이 아닐까 싶은데. 좀....많이 조잡해보입니다.ㅠㅠ 이러나저러나 살 사람은 사겠지만, 시쳇말로 간지가 안 나서 안타깝네요. 에궁. 좋은 글이 디자인 때문에 묻히는 게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이라 한 마디 했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세요.^^

하뉴녕

2009.02.28 11:50:44
*.139.79.39

<폭력과 상스러움> 표지도 왕년엔 그리 좋은 것이라고 안 봤는데... 제가 진선생님에게 앞표지와 뒷표지 바꾸고 그 거대한 사진 크기를 줄였으면 만부 더 나갔을 거라는 식으로 농담했더랬죠... ㅎㅎㅎ

시리즈 공통된 양식이긴 한데, 제가 부족한 원판만큼도 사진빨을 못 받는 타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캐리커쳐 형식은 차라리 저한테 유리해 보입니다...흑흑흑 ㅠ.ㅠ

P.S ...그나저나 과연 '좋은 글'일 것인가...? ㅎㄷㄷ

8con

2009.02.28 13:43:39
*.170.167.245

뜨아

이상한 모자

2009.02.28 14:10:21
*.34.184.105

신인

개그맨

독자

2009.02.28 15:36:40
*.173.188.217

책표지색이 따분해보인다.
책표지질감이 고급재질이라면 모를까 저기다가 무광택이든 광택이든 비닐깔면 완전 촌스러워져. 책표지가 아쉽다.
책값은 적정한 가격..
니 얼굴을 올리는 건 좀 그렇지 않니. 누가 널 알겠어. 에그.. 사람들이 알만한 캐리커쳐를 하지 그랬니.. 너무 따분하다. 디자인에 돈을 별로 안썻나보네. 암튼 축하해.

독자

2009.02.28 15:38:52
*.173.188.217

그러니까 싸구려같이 보이는 책같다는 얘기야. 그럼 사람들은 책을 안보게 되지. 널 아는 사람들이 이 책을 사길 바라는 건 아니겠지?? 암튼 축하해.-_-

松작가

2009.02.28 18:46:25
*.79.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松작가

2009.02.28 18:47:43
*.79.23.8

신인 개그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저 앞표지 문구는 빼는게 나을 것 같음. 표지에 뭐가 너무 많아서 어지럽다

과객

2009.02.28 22:07:30
*.140.169.44

명색이 전투일지인데 좀 더 화끈한 얼굴이 낫지 않을까요?

http://puffer.pe.kr/27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오른쪽 윗분과 살짝 닮...-_;;; )


덧. 태그가 미래형이네요 :)

습작

2009.03.01 02:14:50
*.182.40.56

뜬금없지만.. 신해철의 해명글이 나왔는데 관련해서 글 쓰실 생각은 없으신지? 신해철의 말로는 연재할 계획이고, 글은 1편까지 나왔네요. 공교육 비판과 사교육을 간편하게 분리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andante

2009.03.01 08:55:35
*.3.114.35

기다리고 있는데 한달안에는 책을 볼 수 있겠네요.^^
어느 포스트였더라? - 확인차 찾으려니 모르겠음-_-;;;
3월 1일이 생일이시라고 읽었는데,

생일 축하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위의 독자님처럼 표지가
싼 책- 내용이 싸구려가 아닐텐데 말이지요- 같은 느낌이...ㅜㅜ
전투일지란 글짜의 색깔 자형이라도 바뀌었으면..;;;
갠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책을 좋아해서 사는 사람은
책값이 2~3천원 더 비싸다고 안 사지 않습니다.
표지에 돈 좀 쳐들였어도...히힛)

Jocelyn

2009.03.01 16:52:23
*.138.65.111

사진도 캐리커쳐도 빼든가 -_- 아예 크게 박는 게 나을 거 같은데... 과연 이게 한윤형의 책 표지!?!? 하는 생각이 드는;; 왤케 약해~~~~

독자

2009.03.01 16:57:31
*.236.198.164

제길..내가 만들어볼까? 얘 니책 표지 공모내봐라. 이 블로그에서. 저건 아니야!!!!!!!!!

exmio

2009.03.01 17:58:30
*.121.163.113

따분한 색이지만, 어떤 찌질함을 어필하기 위한거라면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그보다 '우리시대젊은만인보' 라는 기획자체가 참 좋은듯. 20대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참 다양하게도 튀어나오는군요. 조명도 쏠려지고, 별 괴상한 것도 나오니. 이제 '모으자'단계인데 - 소위 세대란 걸로 조직화가 가능은 한걸까요. (하부조직이나 소재가 되는거 말구요...)아무튼 책 삽니다-

Lisboeta

2009.03.01 18:45:54
*.195.243.9

좋네요 그래도 한끗만 어긋나면 지하철에서 펼수없는책에 들 수도 있을듯-_-;;; 일단 나오면 사고 리플남길께요 ㅎㅎ

맑시스트

2009.03.02 06:01:17
*.177.69.16

항상 눈팅만 하다 댓글 한번 남겨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저 책을 살 것이므로 미리 인증 삼아. ㅎㅎ 계란 한판 나이에 여기만 들어오면 열폭과 동시에 희망을 얻는답니다. 열폭은 지지로 공부를 안해서 이 나이 먹도록 뭔가 풀어낼 썰도 없다는거고 희망은 한윤형님 처럼 저보다는 어리지만 훨씬 똘똘한 인재들이 여기저기 있다는 것. 아무튼 책 나오는대로 주문해서 보도록 할께요. 주변에도 이래저래 추천할 겁니다.

하뉴녕

2009.03.02 09:44:55
*.139.194.143

모두 감사드립니다. :)

프리마베라

2009.03.03 11:20:52
*.187.151.118

책 나오자마자 사러 달려가지요^^ 블로그에서 뿐만아니라 책으로도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RebelArmy

2009.03.15 14:40:02
*.117.250.27

다른거 다 둘째치고 캐리커쳐와 사진이 눈에 띄는...
책 내용도 재미있을 것 같은 표지 구성... 수업시간에도 읽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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