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361
온게임넷 스타리그 (OSL)
종족 분포: 테란 4, 저그 4 (*프로토스 시망)
대진
A조 박명수(저) vs 김창희(테)
B조 문성진(저) vs 신상문(테)
C조 고인규(테) vs 정명훈(테)
D조 김명운(저) vs 이제동(저)
*특이사항
- A,B조 모두 하이트 스파키즈 선수들. 잔혹한 팀킬인 반면 결승전에 무조건 한명은 올린다. 전력으로 보면 신상문이 제일 가능성이 높은듯.
- 고인규 정명훈도 SK 텔레콤 팀킬 매치. 이제동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테란 둘이서 팀킬을 펼침.
- 이제동이 4강전에서 스크 테란을 꺾고 올라오면 결승에서 신상문이 기다릴 확률이 높고, 이제동에게 조공을 바칠 가능성이 높음.
우승가능성
이제동 >>>>> 정명훈 >> 신상문 > 박명수 정도?
MSL
종족 분포 : 저그 5, 테란 2, 플토1 (*양대리그 플토 유일 생존자 김택용)
대진
A조 이제동(저) vs 고인규(테)
B조 김정우(저) vs 김윤환(저)
C조 김택용(프) vs 변형태(테)
D조 김명운(저) vs 한상봉(저)
*특이사항
- 8강 랭킹별 재배치가 없었다면 8강전 5전 3선승제 택동록 실현되었을 것임
- 결승 택동록이 성사되면 엠겜 입장에선 대박 좋겠지만 만만한 상대들이 아님
- 이제동의 상대로 테란 고인규는 가장 까다롭고, 4강에서 김정우를 만난다면 '무적' 이제동의 저저전의 최고의 호적수임 (최근 곰클에서 김정우가 이제동을 2대0으로 제압)
- 김택용은 변형태에게 상대전적이 뒤지지만, 다전제에서 강하고 최근 테란전이 막강하므로 쉽게 이길 수도 있을듯. 그러나 4강에서 코파는 기계 김명운을 만난다면 (상대전적 1대3)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됨. 그러나 다전제에서 천적(?)을 극복하고 동과 결승에서 만난다면 대박이 나겠지.
우승가능성
이제동 > 김택용 > 김정우 > 김명운 .... 한 마디로 혼전인듯.
그래, 프로토스는 원래 이런 종족이야!!! 택용아, MSL 4회 우승 먹고 택동시대 유지하자!!!!
p.s 양대리그와 상관없는 나의 일정
늦어도 토요일(18일) 오전까지 개마고원 책 완고를 보내야 함. 그후 월요일(20일) 마감인 잡지 원고 두 개. (분량을 합치면 원고지 120매.) 끝내자마자 목요일날 출판사 텍스트 미팅 때 보여줄 원고를 써야하는데...이건 뭐 분량을 말하지도 못하겠다. 한마디로 근 1주간 시망.
하지만 택이가 우승하면 왠지 책이 잘 팔릴 것 같아. (
8월 7,8일 광안리 출전해서 2승과 MVP
8월 22일 스타리그 우승
8월 29일 MSL 우승
하지만 저는 코파는 기계 퀸명운의 양대 우승을 기원합니다. 덤으로 스타리그 결승대진 문성진 vs 김명운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