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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민주노총 상상캠프 홍보

조회 수 1327 추천 수 0 2010.03.17 19:44:01



10년 후의 나를 상상할 수 있을까? 그것이 나의 전부일까?

취직이 아닌 노동을 고민하는 상상캠프, 해답을 찾으러 떠나는 상상캠프.

 

 

민주노총 청년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취지

자기계발과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 정말 잘 사는 것이란 돈 잘 벌어서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 타며 나 혼자 편하게 사는 것일까요? 이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떠들어대는 세상에 하이킥을 날려봅시다.

이번 민주노총 캠프를 통해 우리가 처해있는 불행하고 우울한 상황들이 정말 우리의 탓인지 곰곰이 따져봅시다. 취업이 아닌 인간다운 노동에 대해 고민해 봅시다. 무기력과 우울증을 강요하는 지금의 사회에 당연히 누려야 할 빼앗긴 우리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 봅시다.

 

2. 대상

- 20대 청년학생 누구나, 민주노총 20대 조합원 등

 

3.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0년 3월 26-28일 (금, 토, 일 2박 3일간 진행예정)

- 장소 : 강화도 오마이스쿨

 

4. 캠프 일정(안)

날/시간

첫째날

내용

13:00~14:00

 

* 사전 캠프 참가 모집을 통해 되도록 조편성, 숙소 편성을 완료.(참가비 : 2만원)

14:00~15:00

접수

15:00~15:30

입소식

- 민주노총 위원장 환영인사, 캠프취지, 캠프 개요, 규칙 등을 설명. 조별 결과물 발표에 대한 공지

15:30~16:00

16:00~17:00

조별 자기소개

친해지는 시간

‘ 내가 포기했던 것은 얼마?’ 그동안의 아르바이트, 연애, 공부, 일에 대한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나누기 - 포토스탠딩 표현하기

17:00~18:00

18:00~19:00

저녁식사

 

19:00~21:00

‘개청춘’ 다큐감상과 이야기

- 감독, 특히 출연진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 현재의 고민과 내용을 나눈다.

21:00~23:00

23:00~23:00

게임과 뒷풀이

(간소하게)

 

23:00~24:00

<첫째 날>

 

<둘째 날>

날/시간

둘째날

내용

07:30~08:00

7시 30분 기상

세면, 간단한 체조

 

08:00~09:00

아침 식사

09:00~09:30

아이스 브레이킹

- 한국사회에서 신자유주의 체계의 일반적인 성격과 특징, 민중들의 삶, 비정규직문제, 청년들의 삶에 미치는 영항과 청년, 학생의 노동권과 노동에 대한 권리를 전반적으로 풀어주는 강의

(강사 : 홍기빈)

사례 발표 : 학내비정규직 조직화, 젊은 조합원, 청소년인권실천사례, 희망청 등 예정

09:30~11:30

강의 및 질의 응담 ‘ 청년, 삶과 노동의 권리를 말하다’

11:30~12:30

사례 발표

12:30~13:30

점심식사

 

13:30∼15:30

조별 토론

청년권리장전을 만들기 위한 토론 및 작업

15:30~18:00

미니 올림픽

 

18:00~19:00

저녁식사

 

19:00~22:00

- 노동인권 감수성 틔우기

- 역활극

- 청년 노동인권에 대한 강의 및 역할극

22:00~뒷풀이

 

 

 

 

<셋째날>

날/시간

셋째날

내용

09:00~10:00

기상 및 아침

* 그동안 논의했던 청년권리장전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10:00~11:00

조별 발표 준비 마무리

11:00∼12:30

조별 발표 및 퇴소식

조별 권리장전 발표.

12:30~13:30

점심식사

 

13:30~

다음을 기약하며

 

<참고>

민주노총에서 청년캠프를 기획하게 된 취지

 

-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초임 삭감, 수습 관련 최저임금법 개악 등 청년노동자의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 비정규직 기간연장, 행정인턴 등도 청년층을 겨냥. 한편으로 학생운동의 게토화와 청년학생들의 원자화, 사적 개인화 현상, 비정규직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고용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 청년층의 조직화, 차세대 활동가 육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음. 학생운동 단위들에서도 ‘예비 비정규직’의 정체성에 입각한 노동인권 교육에 나서고 있으나 영향력은 크지 않음. 반면 경총, 재벌그룹, 뉴라이트의 취업과 연계한 학생교육, 캠프, 인턴십이 상당한 호응을 얻으며 학생사회의 이데올로기 지형을 변모시키고 있음.

「88만원세대」라는 말이 유행이 되면서 이에 자극받은 청년학생들이 당사자운동을 조직하려는 시도가 산발적으로 있어 왔으나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는 못한 상황임. 이들은 대부분 조직 노동운동과는 거리를 두고 있음.

청년들의 조직화와 활동가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관심사와 욕구, 세대적 문화적 감수성에 바탕 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과 내용을 준비하여야 함. 일회적인 대중강연이나 기존 학생운동, 노조의 문법을 벗어나지 못하는 교육은 의미가 없음. 대중교육과 활동가 양성, 단위노조 연계활동 등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그에 맞는 기법과 내용을 개발해야 함. 실제 시민사회단체에서 진행하는 학생대상 교육, 혹은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학생운동과는 인적, 조직적 연결이 없지만 사회적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절대다수임.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총은 20대 청년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대중적인 민주노총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2009년 부터 진행한 20대 청년학생의 조건과 정서에 맞는 조직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연구를 진행해옴. 이번 캠프는 기 진행된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검토된 연구 내용을 가지고, 청년학생 조직화를 위한 대중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선정, 이후 민주노총의 청년학생과 함께 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예정임.

이번 민주노총 청년캠프는 기획단 구성에서부터 20대 청년학생 당사자의 참여를 추진해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요구가 반영되도록 했음. 기획단을 통해 이번 캠프는 주요하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청년당사자들의 고민을 모으고 연대를 도모하는 자리로서 진행하기로 함. (20대 청년학생을 중심으로 한 캠프 기획단 10여명이 논의에 참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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