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이 두 이미지를 보면 별다른 정의가 필요없을 게다. 안 그래도 이번주 씨네리에 이런 심리를 가진 노빠들을 규탄하는 글을 썼는데, 분량이 너무 짧아서 노빠들이 납득(...이란 건 물론 그들에게 불가능하지만)할 만한 논증(?의 영역일까 과연 이문제가? ㄷㄷ)을 하지 못했다. 인터넷판에 그 글이 올라오면 주해를 달고 레퍼런스를 제시할까 생각 중이다.
......그래서 나는 그 참여정부 때 처음이었다는 장애인 국회의원 2명의 진실을 찾아보기로 했다.
헌정 사상 첫 장애인 국회의원...빈민운동의 뿌리
전 국회의원 이철용 운기관리연구소 ‘通’ 원장의 희비
제13대 평민당 국회의원이었던 이철용(61) 운기관리연구소 ‘通’ 원장의 삶의 뒷면에는 희비가 맞물려 있다. 학력이라곤 달랑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그의 그림자 속에는 어떤 삶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을까.
[출처] 헌정 사상 첫 장애인 국회의원...빈민운동의 뿌리|작성자 시사신문
내가 본 주소 http://blog.naver.com/sisasinmun?Redirect=Log&logNo=60042408662
......어라, 처음이 아니네? 하기사 오바마 기사의 핵심은 그녀가 '처음'이라는 얘기가 아니었다. '처음'은 노빠 입에서 나온 것이지. 이 노빠들의 처음 증후군. 언젠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열린우리당은 최초의 당원참여정당이라고 하셨다지? 민주노동당이야 국민이 아니라 빨갱이들이니까 (?!) 그렇다 치고, 당신의 심복 유시민이 말아먹은 개혁국민정당은? 하여간 이것들의 "처음 증후군"은 그 주군이나 빠들이나.
그러면 17대에서는?
아...네...4명이었던데다가 각기 다른 당... (노빠님들이 증오하시는 민주노동당에서도 있었던듯? 게다가 저중에 노무현이 지명하거나 밀어준 사람이 있나??) 그러면 18대에서는???
아, 네. 참여정부에 비해 두 배는 진보했군요. MB정부는 참여정부의 진보성을 계승하는 정부였군요. 한나라당의 숫자가 다른 정당과 차이가 납니다...
웬 병신 한마리 데리고 와서 무지한 대중과 구별되는 우리 엘리트 노빠들을 엿먹이느냐고 하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분의 문제는 좋은 것=오바마=노무현 / 나쁜 것=이명박 이런 프레임으로 팩트를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대다수 엘리트 노빠님들의 증세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따로 얘기해 보도록 하지요.
그럼 이만 ㄳ. ㅋㄷㅋㄷ
P.S 이것은 5년전쯤 쓰여진 저의 과거의 명작(?) "노빠론" http://yhhan.tistory.com/130 이빈다. 노빠들에 대한 저의 오랜 원한(?)이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시길......
안그래도 멍청한 대중들이 하늘과 같은 노무현 각하를 외면하고 2MB를 찍은 것에 심통이 나있었는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회개' 를 하니 경사가 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동안 노짱을 버리고 자신들이 아무리 주장해도 알아먹지 못했던 우매한 민중들이 노짱을 알아주니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노빠들이 '신도' 스러운게 노무현 신화와 성경의 서사구조가 비슷한 데에서 기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썩어빠진 한국 정치에서 노짱이라는 위대한 인물이 나타나서 구원을 받았고(엑소더스)
노짱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외치며 FTA 를 통해 선진국 입국을 약속하였는데(가나안 정복)
악한 딴나라당과 민주당은 노짱에게 돌을 던지고 우매한 백성들은 위대한 지도자를 알아보지 못하여서 2MB를 찍고(금송아지 숭배)
결국 벌을 받아 2MB 의 전면적 막장질 속에서 5년을 살아야 하는 상황(40년간의 광야 방황)
이 되었군요. 조만간 민주당에서 여호수아가 나타나서 FTA 를 체결 시키고 가나안으로 노빠들을 이끌고 들어갈지는 두고 보아야겠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노짱은 FTA 반대를 하더니 오늘은 갑자기 심상정에게 자동차 문제로 태클을 걸더군요. 요새 정신이 좀 오락가락 하시는 듯.
p.s. 노빠론은 정말 배꼽잡고 읽었습니다ㅋㅋㅋ 노빠들이 저때만큼 창궐할 날이 다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때가 온다면 저도 사회학적 관점에서 노빠론을 써보아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