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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오늘의 코메디

조회 수 997 추천 수 0 2010.01.27 11:18:57

기사 출처는 레디앙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7077

최규엽 님의 발언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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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소장은 “일심회와 관련해서도 재판 결과 이적-반국가단체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최00의 당 정보문건을 북에 전달했다는 것도 증거없음으로 드러났다”며 “일심회 사건 자체는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대단한 사건이 아니었고 민주노동당에 미친 영향도 미미했지만, 특정 정파가 이를 당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제기해 집단 탈당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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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분당의 원인이자 ‘패권주의’의 사례로 평등파가 거론했던 2007년 대선과 관련, 최 소장은 “냉정하게 대선결과를 분석해 보면 71만표가 대단한 참패라고 보고 당이 곧 망할 것처럼 말하는 것은 다분히 정서적이고 현상적인 측면이 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 실패의 원인을 “다자구도, 다수 서민들의 허위의식 속의 ‘좌파정권’ 심판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소장은 “물론 민주노동당이 그동안의 오류와 잘못을 범해 인민들에게 고통을 주거나 실망을 준 결과로 얻은 참패이지만 심판의 의미는 아니”라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후보 문제는 더욱 더 아니며, 2004년 이후 민주노동당 정치활동과 선거운동의 능력의 한계에서 오는 패배”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선 당시 평등파 상당수가 이번 대선을 해태하거나 보이콧 하는 등 적전 분열이 심각했다”며 그 근거로 전진이, 12월 8일 ‘진보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 했다’는 점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선거운동 전략부재와, 평등파의 반대로 반한나라당 전선을 위한 연대전선 형성에 실패했으며, 근거 없는 무사안일과 오만함이 선거운동 진영 내에 팽배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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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두들겨팬 마누라가 왜 가출한 건지 모르겠다는 폭력남편의 항변... 앞으로 최규엽은 '최앵앵'으로 표기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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