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일찍 일어나는 새는 일찍 잤겠지

기타 조회 수 939 추천 수 0 2014.01.03 07:30:20

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연초라고 회사 회식이 걸려 딜레마가 됐다. 적당히 하고 일어서려 했지만 요즘 컨디션이 그래서인지 취해버렸다. 집에 오니 8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9시 쯤에 그냥 자버렸다. 10시 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일어났지만 (90분... 옘병할 REM수면) 애써 다시 잠을 청해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검색어 원고를 정리하고 앞서의 코너인 조간브리핑과 겹치는 부분을 정리하는 등 대소동을 벌인 후 재빨리 한겨레21에 들어갈 그림을 합성하는 등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고 이제 어제 사놓은 편의점 도시락을 다 먹었다. 컵라면과 삼각김밥도 샀는데, 컵라면은 그렇다 치고 삼각김밥은 방치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것마저 먹어버렸다.


그런데 이 망할 삼각김밥의 비닐 포장이 제대로 개봉이 안 되는 것이었다. 김과 밥이 서로 다른 층에 있기 때문에 밥과 김을 따로따로 먹는 개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아요...


아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17 기타 기억 [1] 이상한모자 2013-06-28 666
416 기타 [꽁트] 위기의 김무성 file [1] 이상한모자 2013-06-27 4555
415 기타 눈물 이상한모자 2013-06-27 768
414 기타 당명 논란에 대해 이상한모자 2013-06-24 1348
413 식당 재판 기다스시 [1] 이상한모자 2013-06-22 2482
412 기타 구차함 [1] 이상한모자 2013-06-21 831
411 기타 이것 저것 다 싫다 [1] 이상한모자 2013-06-21 2144
410 기타 사나다 이상한모자 2013-06-20 1379
409 기타 휴가 이상한모자 2013-06-20 696
408 기타 이틀 간의 술자리 이상한모자 2013-06-20 876
407 기타 전화 이상한모자 2013-06-19 662
406 기타 불쾌 이상한모자 2013-06-18 670
405 기타 전병헌 file 이상한모자 2013-06-18 742
404 기타 분노 이상한모자 2013-06-17 619
403 기타 건강한 소녀 캐릭터들 file 이상한모자 2013-06-17 1780
402 기타 이상한모자 2013-06-17 504
401 기타 밤은 깊어가고 이상한모자 2013-06-17 523
400 기타 풍경 [1] 이상한모자 2013-06-16 597
399 기타 주말 이상한모자 2013-06-16 783
398 기타 목동 이상한모자 2013-06-14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