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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일찍 일어나는 새는 일찍 잤겠지

기타 조회 수 940 추천 수 0 2014.01.03 07:30:20

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연초라고 회사 회식이 걸려 딜레마가 됐다. 적당히 하고 일어서려 했지만 요즘 컨디션이 그래서인지 취해버렸다. 집에 오니 8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9시 쯤에 그냥 자버렸다. 10시 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일어났지만 (90분... 옘병할 REM수면) 애써 다시 잠을 청해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검색어 원고를 정리하고 앞서의 코너인 조간브리핑과 겹치는 부분을 정리하는 등 대소동을 벌인 후 재빨리 한겨레21에 들어갈 그림을 합성하는 등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고 이제 어제 사놓은 편의점 도시락을 다 먹었다. 컵라면과 삼각김밥도 샀는데, 컵라면은 그렇다 치고 삼각김밥은 방치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것마저 먹어버렸다.


그런데 이 망할 삼각김밥의 비닐 포장이 제대로 개봉이 안 되는 것이었다. 김과 밥이 서로 다른 층에 있기 때문에 밥과 김을 따로따로 먹는 개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아요...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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