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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자전거 타고 출근해야 하는데.. 제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물론 다이어트도 있고 건강도 있고 하겠습니다만 차비입니다. 차비. 버스편이 아주 오묘해서.. 그냥 맘먹고 일찍 일어나서 타는거 아니면 난해하거든요. 일단 버스 놓치면 택시를 타게 되는데 택시를 타면 많으면 7천원 적으면 6천원 나옵니다. 아 그러느니 차라리 일정한 시간에 집을 나서서 자전거를 타는게 낫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근데 자전거를 타니까 저 같은 저질 허벅지에도 근육이 좀 생기더군요. 그리고 제가 인제 김정은이만큼 돼지니까 허벅지가 되게 굵었드랬습니다. 근데 근육이 붙으니까 좀 얇아지더군요. 인체의 신비입니다.
{김정은이만큼 돼지}
라는 비쥬얼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