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5
제가 사석에서 농담삼아 '세대론 종결자'라고 부르는 엄기호 님의 책이 잘 팔리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키보드워리어들 지들끼리 싸울 때 맨날 "논의의 진도를 나가자." "진도를 빼자" 이런 말을 상습적으로 하는데 그래봤자 세상은
2007/09/29 - [문화/기록물] - 세대론과 X세대 키보드 워리어들
: <디 워> 사태 이후 386세대에 대한 '감정'을 지니고 있는 'X세대 키보드 워리어들'에 대해 서술해본 글.
2008/03/09 - [정치/기타] - '20대 비례대표'에 찬성하지 않는 이유
: 우석훈 님과 희망청 같은 단체 등에서 주장했던 2008년 총선 '20대 비례대표'론에 대한 비판 글.
2009/02/10 - [정치/분석] - [프레시안] 우석훈, 말의 덫에 빠졌다 - [기고] '88만원 세대'가 바라보는 '<88만원 세대> 논쟁' 上
: <88만원 세대> 출간 이후 우석훈 님의 행보를 좀 더 포괄적으로 비판한 글.
2009/02/11 - [정치/조소] - [프레시안] "변희재, 진중권이 아니라 '<조선> 386'과 싸워라" - [기고]'88만원 세대'가 바라보는 '<88만원 세대> 논쟁'(下)
: 세대론에 대한 '변희재적 대응'에 대한 비판 글.
2009/02/15 - [정치/분석] - 386 이후 세대의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해선?
: 우석훈 비판 글에 대한 세부적인 보론.
2009/02/21 - [정치/성토] - 소위 ‘20대의 목소리’란 것에 대해
: '20대 담론'의 수용방식에 대한 비평글.
2009/05/03 - [정치/분석] - [미디어스] 촛불시위와 세대론 - 왜 세대론이 우리를 괴롭히는가?
: 세대론으로 촛불시위 분석해달라고 청탁받고 세대론을 까는 글.
2009/06/16 - [정치/조소] - ‘20대 개새끼론’으로 살펴본 노빠들의 정신분열
: 수면 위로 부상한 '20대 개새끼론'에 대한 감정적 대응.
2009/08/04 - [정치/분석] - [오마이뉴스] '동네북' 돼버린 20대를 위한 변명
: 정치영역에서 부상한 '20대 책임론'에 대한 방어적(?) 비평
2009/08/12 - [정치/용어] - 20대론 재론
: 말 그대로
2009/10/05 - [문화/영상물] - [프레시안] 20대의 자기인식이 시작 되다 - 연세대학교 개청춘 상영회 후기
: 분석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글. 20대에게 필요한 것이 '세대운동' 이전에 '서사화'라는 사실을 지적함.
2010/04/06 - [정치/분석] - [88세대와 쌍용3] 88만원 세대가 쌍용자동차 투쟁과 만나지 못한 이유는?
: 위 글에서 좀더 나아간 분석. 노동운동과 청년세대 간의 괴리를 설명하면서 현 세태를 진단해본 글.
2010/05/07 - [정치/분석] - [문화과학] 월드컵 주체와 촛불시위 사이, 불안의 세대를 말한다
: 문화과학 원고. 본인의 청년세대론 총결산. 이후에는 사유에 그다지 진전이 없었음. 이후 세대론 원고를 잘 수락하지 않게 됨.
2010/06/01 - [정치/선동] - [성심교지] 대학생, 지방선거에서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 별거 아님. 선거철이 오면 이런 글도 써야 함.
2010/10/28 - [정치/기타] - [위클리경향] 20대 담론의 굴곡, 그리고 새 희망
: 다시 20대 담론의 수용방식과 이에 대한 20대 논객(?)들의 대응을 점검하며 세대론 종결자를 맞이하는...(응?)
2010/12/14 - [문화/기록물] - [기획회의] 2010년 출판계 키워드 30 - '20대 당사자 담론 활발'
: 2010년 출판시장의 세대론 관련 책을 간략 비평하고...
2011/08/19 - [문화/기록물] - [기획회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 키워드로 살펴보는 저자 "20대 멘토" 편
: 기획회의 300호 특집 원고로, '20대 멘토'란 카테고리로 엮인 우석훈, 박권일, 김난도, 김어준, 김형태, 엄기호 등의 필자에 대한 비평 글입니다.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저는 '생산직 노동자'란 틀에 포획되지 않는 여러 종류의 주변부 노동에 대한 담론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노동'의 의미를 협소하게 유지하면서 계급담론의 현실적합성과 설명력이 떨어지고 있고 그게 운동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견인'이 안 되는 건 대중이 무지해서가 아니라 그런 부분의 문제들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견인'이란 말을 싫어합니다. 전투적 노동조합주의를 살아낸 운동가들도 조합원을 '견인'하지 못하는 시대에 무슨 놈의 견인?) 그 부분에 있어 현재 친구들과 하고 있는 작업이 있습니다.
원 탑으로 나오셨던 11회기 녹취록입니다.
여기 포스팅하신 걸 보니까 20대론 김용민 교수님을 모시고 좌담회를
했던 4회기 때 한윤형님도 모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