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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갤리온] 사이버 공간의 쾌락과 위험

조회 수 3026 추천 수 0 2010.06.02 16:47:07

http://galleon.tistory.com/18


2010년 4월 9일 언론연대 산하 공공미디어 연구소에서 주최한 <제1회 블로그포럼>이 “블로그와 트위터, 당신의 삶은”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회는 전규찬 한예종 영상원 교수가 보았고, 패널로는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면서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원용진 선생, 시사in 기자이며 블로그 독설닷컴을 운영하고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고재열 기자, 한겨레신문 기자이며 역시 블로그와 트위터를 운영하시는 허재현 기자, 경남도민일보 기자였다가 ‘100인닷컴’이라는 새로운 매체 블로그를 꾸리고 계신 김주완 기자, 촛불시위 당시 시위생중계로 이름을 알리고 꾸준히 매체활동을 하고 계신 블로거 라쿤, 그리고 내가 참석했다.

놀이네트

2010.06.03 13:06:17
*.240.191.98

잘 읽었습니다. 윤형님 직감이랄까 분석이랄까 매우 동감합니다.

어저께 <요즘젊은것들>읽었습니다.
20대라는 젊은 세대의 삶과 발언과 속내 그런 점은 그닥 무관하게 읽히고요. 뻔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한국인들 중에서 중요한 일관성은 지키면서 삶의 의외성과 돌발성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는 매우 훌륭한 놀이꾼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강호의 피바람' 부분은 정말 뿜었습니다. 야 이거 진짜 재미있는 기획입니다. 개마고원에서 포기한다면 저라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

2010.06.03 20:05:13
*.183.41.122

저도 노회찬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궁금해서 이런 저런 데를 살펴보고 댕기는 데,
포털 사이트에서 "노회찬"을 검색하면 주로 노회찬에게 '특별하게' 화가 난 사람들의
글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댓글란에서의 반응들을 보는 데 이런 시선들이 있더군요.
"그래, 민주주의에서 다양성이나 소신은 인정받을 수 있어. "라는 기본 전제 하에

(1) 그렇지만 단일화를 했어야 하는 건 데, 너무 자기 이익만 차린 것 아냐?
이나,
(2)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어쩔 수는 없는 거지. 아무래도 노회찬은 이상주의자인가봐
라는 식의.

어차피 진보가 판을 키우려면, 이들도 결국은 포섭해내야 할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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