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입장 표명하겠습니다.

조회 수 10695 추천 수 0 2009.11.01 11:56:11

어제 오후에 쿄코 님등 몇몇 분과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제가 글을 부적절하게 쓴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그렇게 써서 피해를 본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그 점에 대해 쿄코 님 등 몇몇 분에게 사과를 드렸습니다. 한편 제가 쿄코 님을 모 사태의 배후로 지목했다는 근거없는 의혹에 대해서도 오해를 풀었습니다. 저는 그런 주장을 한 바 없고,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없습니다.


문제가 된 제 글은 몇몇 분들이 합당하게 지적했듯 조금만 손보면 문제가 없게 고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까지 공을 들일 시간도 없고, 자숙하는 의미에서 블라인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후 다른 분들도 적절한 행동을 취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잘하셨다.

2009.11.01 13:24:29
*.252.46.11

"비밀글입니다."

:

contemplator

2009.11.01 16:42:22
*.108.69.52

한윤형님에 대한 사적 뒷담화는 어떻게 수습됐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사 까발리던 사람들이 사과문이나 입장표명 비슷한것도 내놓지 않은것 같아서요.
사태를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들 자기들 하는 짓이 DC신상털기나 짱개 인육수색보다 더 저열하다 생각 못하고
너무나 당당하다 생각하는 것이 충격이었거든요.

하뉴녕

2009.11.01 19:13:10
*.49.65.16

글들이 삭제되었으니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놀이네트

2009.11.01 21:29:31
*.208.209.123

아랫글에 달린 덧글에서 '자판기 맞3'하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이번 글도 그렇고 님하는 너무 멋있어서 자꾸 반하게 됩니다.

저야말로 이렇게 덧글 많이 달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가지가 않아서
난감한데, 제가 님하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님하에 대한 사적 뒷담화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건 또 머 제가 변퇘라 그런거구

여하튼 저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제 작업이 의미있을 거라구
생각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ㅎ

zeno

2009.11.01 22:52:06
*.10.11.71

아..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마음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ㅠ

습작

2009.11.01 23:02:44
*.182.40.237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글로 뵈었으면 한다는

블랙프란시스

2009.11.02 06:20:38
*.223.177.110

드디어!
앞으로도 훌륭한 글 많이 보여주실거라 믿고 있겠습니다 ^_^

앨리스(choigo)

2009.11.03 02:17:49
*.54.174.5

"비밀글입니다."

:

1Q84

2009.11.04 17:16:23
*.184.19.94

그 '모든 것들은 기록될 필요가 있'지 않나요?
글들이 삭제된다고 다 끝난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341 [월간말] “꼬마 조선일보"를 경계하라 하뉴녕 2002-10-30 1619
1340 옥석논쟁보론- "시민적 상식"의 의미 하뉴녕 2002-11-22 1739
1339 개혁국민정당 올바른 정체성을 세워라 하뉴녕 2002-11-30 1336
1338 오마이뉴스 유감 하뉴녕 2002-12-02 827
1337 권영길 표 이회창에서 온다. 수구세력에 놀아나지 말라. 하뉴녕 2002-12-05 1038
1336 진중권 : 조우커의 임무 하뉴녕 2002-12-08 2322
1335 언론운동,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 하뉴녕 2002-12-09 879
1334 권영길이 노무현 당선 돕는다. 하뉴녕 2002-12-17 990
1333 노동당과 개혁당 -근대와 탈근대 하뉴녕 2003-01-14 1075
1332 메타Meta화(化)의 끝? -아이러니의 해결책: 전제(前提)와 격률(格率)에 대해... 하뉴녕 2003-01-23 1617
1331 반지의 제왕 : 톨킨의 향기를 느끼다. 하뉴녕 2003-02-10 1506
1330 통치행위인가, 위법행위인가 하뉴녕 2003-02-11 950
1329 [이대교지] 조선일보 -수구세력의 탁월한 선동가 하뉴녕 2003-02-14 2008
1328 <언어게임>과 <재서술> 하뉴녕 2003-02-20 855
1327 언론의 당파성, 이념성, 공정성 -강준만과 진중권의 글을 보고 하뉴녕 2003-03-08 1358
1326 금기(禁忌), 세력균형, 합리성, 이념 하뉴녕 2003-03-10 1281
1325 인문좌파 육성하자 -당파성 논쟁의 실용적 결말을 위해 [1] 하뉴녕 2003-03-11 1118
1324 제도와 성숙 -비례대표 여성 50% 할당제에 부쳐 하뉴녕 2003-03-11 874
1323 민주노동당의 우방한계선? 하뉴녕 2003-03-11 931
1322 양비론 구별하기 하뉴녕 2003-03-1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