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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입장 표명하겠습니다.

조회 수 10684 추천 수 0 2009.11.01 11:56:11

어제 오후에 쿄코 님등 몇몇 분과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제가 글을 부적절하게 쓴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그렇게 써서 피해를 본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그 점에 대해 쿄코 님 등 몇몇 분에게 사과를 드렸습니다. 한편 제가 쿄코 님을 모 사태의 배후로 지목했다는 근거없는 의혹에 대해서도 오해를 풀었습니다. 저는 그런 주장을 한 바 없고,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없습니다.


문제가 된 제 글은 몇몇 분들이 합당하게 지적했듯 조금만 손보면 문제가 없게 고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까지 공을 들일 시간도 없고, 자숙하는 의미에서 블라인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후 다른 분들도 적절한 행동을 취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잘하셨다.

2009.11.01 13:24:29
*.252.46.11

"비밀글입니다."

:

contemplator

2009.11.01 16:42:22
*.108.69.52

한윤형님에 대한 사적 뒷담화는 어떻게 수습됐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사 까발리던 사람들이 사과문이나 입장표명 비슷한것도 내놓지 않은것 같아서요.
사태를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들 자기들 하는 짓이 DC신상털기나 짱개 인육수색보다 더 저열하다 생각 못하고
너무나 당당하다 생각하는 것이 충격이었거든요.

하뉴녕

2009.11.01 19:13:10
*.49.65.16

글들이 삭제되었으니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놀이네트

2009.11.01 21:29:31
*.208.209.123

아랫글에 달린 덧글에서 '자판기 맞3'하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이번 글도 그렇고 님하는 너무 멋있어서 자꾸 반하게 됩니다.

저야말로 이렇게 덧글 많이 달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가지가 않아서
난감한데, 제가 님하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님하에 대한 사적 뒷담화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건 또 머 제가 변퇘라 그런거구

여하튼 저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제 작업이 의미있을 거라구
생각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ㅎ

zeno

2009.11.01 22:52:06
*.10.11.71

아..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마음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ㅠ

습작

2009.11.01 23:02:44
*.182.40.237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글로 뵈었으면 한다는

블랙프란시스

2009.11.02 06:20:38
*.223.177.110

드디어!
앞으로도 훌륭한 글 많이 보여주실거라 믿고 있겠습니다 ^_^

앨리스(choigo)

2009.11.03 02:17:49
*.54.174.5

"비밀글입니다."

:

1Q84

2009.11.04 17:16:23
*.184.19.94

그 '모든 것들은 기록될 필요가 있'지 않나요?
글들이 삭제된다고 다 끝난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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