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의 부끄러운 과거 : 한윤형 블로그에 올려졌던 글들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361

스덕후들을 위한 낚시

조회 수 789 추천 수 0 2008.11.25 18:02:31
하뉴녕 *.114.22.71

간만에 정치글 : 역사교과서의 편향 논쟁에 대해
 글쓴이 : 윤형  (218.♡.59.53)
조회 : 72  


플토 편향 교과서는 3.3 혁명이라고 쓸 것이고,

저그 편향 교과서는 3.3 사태라고 쓰겠지.





















......미안하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낚시해서. 쿨럭 ;;;









포모스 이야기 : 저는 지난 정모의 내기에서 택용이에게 돈을 걸어 1만 2천 5백원의 수익을 올렸답니다. ㅋㅋ
<FONT color=#000000></FONT>

타이틀 08-11-25 17:10
 220.♡.95.56 답변  
우익 저그 교과서는 3.3사태를 마 매국노 3.3 사건이라 서술할지도.
     
윤형 08-11-25 17:30
 218.♡.59.53 답변 수정 삭제  
그리고 우익 플토 교과서는 3.3 혁명이 혁명인건 사실이나 우연적인 요소가 많았고 택자가 이 혁명을 통해 많은 것을 바꾼 것은 아니라는 보수주의적 해석을 내놓는데...
절름발이이리 08-11-25 17:11
 210.♡.130.83 답변  
센스 좋았다.
시네라스 08-11-25 17:13
 143.♡.203.23 답변  
적절하다 근데 스덕들이 3.3 사태라고 하는걸 본적은 없다?
     
윤형 08-11-25 17:31
 218.♡.59.53 답변 수정 삭제  
3.3 1주년때 일부 포모스 저그빠들이 농담처럼 3.3 사태라고 말한 적은 있음.ㄱㅅ
☆☆☆ 08-11-25 17:14
 124.♡.143.126 답변  
샤본좌는 어떻게 기술될까?...
     
윤형 08-11-25 17:32
 218.♡.59.53 답변 수정 삭제  
좌익플토 교과서는 인터내셔날의 관점에서 샤본좌의 승리를 '샤의사 의거'로 표현.

우익플토 교과서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샤본좌의 승리를 '마보통 암살'로 표현.
FELIX 08-11-25 17:15
 86.♡.118.164 답변  
이런 젠장. 어째서 저그가 나쁜놈이냐?

저그야 말로 맵퍼와 방송국의 탄압 속에서도 꿋꿋히 우승자를 탄생시키는 근성과 정의의 종족이 아니더냐? 공권력의 탄압속에 꽃을 피우는 민중의 종족이 아니더냐?
     
윤형 08-11-25 17:32
 218.♡.59.53 답변 수정 삭제  
ㅋㅋㅋ 저그 나쁜놈이라고 한 적 없3. 너무 현실세계에 대입하지 마삼 ㄲㄲㄲ
청현 08-11-25 17:16
 218.♡.211.73 답변  
낄낄낄
1234 08-11-25 17:18
 165.♡.225.141 답변  
저그는 유닛과 건물들만 봐도 혐오감을 일으켜 시청자들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니 응당 부커와 맵을 동원하여 박멸시켜야함
     
윤형 08-11-25 17:33
 218.♡.59.53 답변 수정 삭제  
개념임.
베르길 08-11-25 17:19
 202.♡.5.11 답변  
그럴듯한데?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그가 프롤레타리아, 토스가 부르주아 같은 느낌이..
     
윤형 08-11-25 17:33
 218.♡.59.53 답변  
이미지는 그렇지만 좌빨들은 가오를 좋아하므로 내 주변의 빨갱이들은 모조리 다 플토빠라능.
          
pain 08-11-25 17:39
 222.♡.216.40 답변  
역시 토스빠는 어쩔 수 없군하.
sdf 08-11-25 17:26
 121.♡.131.98 답변  
역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은 테란 뿐이로다.
기적의하이테크 08-11-25 17:27
 202.♡.9.157 답변  
마치 테란은 유태인 취급 받는 듯한 ^^;;;

하긴;; 지금 테징징 시대를 훗날 테란 역사서에선 거의 아우슈비츠였다고 쓰려나 ㄲㄲ
차라의숲 08-11-25 17:50
 210.♡.119.232 답변  
낚시는 이렇게 뜬금없이 해야하는구나..
팟저 08-11-25 17:54
 118.♡.10.153 답변  
오, 프로토스 인터내셔널? 흐음.. 대략 구도가 잡히네. 바뵈프 = 임성춘, 맑스 = 광, 로자, 그람시 = 김성제, 박대만, 택 = 레닌.... 뱅구는 라쌀이나 카우츠키, 베른슈타인쯤 되려나?
이 게시물을
태그
엮인글 :
http://weirdhat.net/xe/ahriman/22119/e19/trackback
목록

-_-;

2008.12.06 12:12:45
*.254.145.158

한가지 까먹은게 있군요..
저그 피는 빨간색이요 플토 피는 파란색...

저그는 빨갱입니다 ㄳ
플토야 말로 정통성있는 구국 애국애족세력 아니겠습니까?

-_-;

2008.12.06 12:15:19
*.254.145.158

어찌 색깔론을 무시하실수 있단 말입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01 [딴지일보] 스타 본좌론 최종화 - 하지만 홍진호가 출동하면 어떨까? [32] 하뉴녕 2009-09-15 7280
1300 김규항의 진중권 비평에 대해 [39] [1] 하뉴녕 2010-08-17 7157
1299 진보정당 독자노선론 정리 (1) - 연합정치론의 불가능함에 대해 [36] 하뉴녕 2010-08-28 7152
1298 개혁, 혹은 고통의 평등주의 [12] [4] 하뉴녕 2011-04-15 7129
1297 [성심교지] 대학생, 지방선거에서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3] [2] 하뉴녕 2010-06-01 7040
1296 [문화과학] 월드컵 주체와 촛불시위 사이, 불안의 세대를 말한다 [13] [1] 하뉴녕 2010-07-30 7001
1295 정치평론에서의 초월적 논증 [40] [1] 하뉴녕 2011-01-15 6664
1294 ‘나는 다르다’고 믿는 자의식에 대해 [112] [5] 하뉴녕 2010-04-01 6655
1293 2001년 8월-10월 : 박용진-강준만-주대환의 비판적 지지 논쟁 [57] 하뉴녕 2011-05-26 6645
1292 좌파에 대한 자유주의자의 예의? 그리고 진보정당의 문제 [33] 하뉴녕 2010-08-20 6310
1291 진보신당의 쩌는 위엄 [29] 하뉴녕 2011-02-23 6272
1290 글쓰기의 가독성과 글쟁이의 밥그릇 [25] [2] 하뉴녕 2010-12-16 6198
1289 슈리/박가분 재비판 (2) - 노동계급, 맑스주의의 아포리아? [21] 하뉴녕 2011-05-25 6123
1288 박가분에게 답함 [15] [1] 하뉴녕 2011-02-15 6099
1287 [딴지일보] '반MS단일화',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 [37] [1] 하뉴녕 2010-04-19 6050
1286 정권을 길들이기 위한 파업. 하뉴녕 2003-06-24 5916
1285 라캉 정신분석과 비평의 문제? [83] [3] 하뉴녕 2010-12-11 5908
1284 블로그 글도 고칠 수 있다면 [15] 하뉴녕 2009-07-17 5903
1283 [펌] PD수첩 방영 보류에 대한 단상 / 이상한 모자 하뉴녕 2010-08-20 5886
1282 친노와 진보신당 [27] 하뉴녕 2010-05-16 5882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