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361
1.
뉴욕펑크, 바보들의 행진 : http://blog.naver.com/nypunk/20041408114
아이디는 뉴욕펑크고...
듣는 음악은 LA메탈이고...
링크된 정당은 사회당이고...
쓰는 글은 횡설수설이고...
이게 대충 이 사람에 대한 나의 인상(?)되겠다. 김규항이 언급하지도 않은 뉴욕펑크는 내게 털끝만큼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는지라 들어가보지도 않았는데, 친구가 그가 나를 한번 더 씹었다고 알려주어 클릭해봤다.
그의 글... 은근히 재미있다. ^^ 지난번 글보다는 간단명료하여 읽기가 어렵지도 않고. 나에 대한 그의 코멘트는 주어를 뉴욕펑크로 바꾸어주면 아주 훌륭한 자아성찰이 될 수 있겠다. 단, 그가 '다른 바보들로부터 제법 지지(?)도 받'는 일은 없을 테니 그 점은 안심하도록.
하여간 많이 웃었다.
2.
http://heeyo.egloos.com/1639760
이건 히요님이 쓴 "디워비판의 주변 : 그들의 말말말"이라는 글인데, 무난하게 상식적이다. 탁월한 사람들도 물론 필요하지만, 상식인의 숫자가 늘어나야 담론의 유통이 정상화될 수 있다. '집단지성'이란 말도 그때에야 올바른 맥락에서 쓰일 수 있을 터이다. 지금은, '집단-비-지성'이 횡행한다고 말해야 더 적절할듯.
뉴욕펑크, 바보들의 행진 : http://blog.naver.com/nypunk/20041408114
아이디는 뉴욕펑크고...
듣는 음악은 LA메탈이고...
링크된 정당은 사회당이고...
쓰는 글은 횡설수설이고...
이게 대충 이 사람에 대한 나의 인상(?)되겠다. 김규항이 언급하지도 않은 뉴욕펑크는 내게 털끝만큼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는지라 들어가보지도 않았는데, 친구가 그가 나를 한번 더 씹었다고 알려주어 클릭해봤다.
그의 글... 은근히 재미있다. ^^ 지난번 글보다는 간단명료하여 읽기가 어렵지도 않고. 나에 대한 그의 코멘트는 주어를 뉴욕펑크로 바꾸어주면 아주 훌륭한 자아성찰이 될 수 있겠다. 단, 그가 '다른 바보들로부터 제법 지지(?)도 받'는 일은 없을 테니 그 점은 안심하도록.
하여간 많이 웃었다.
2.
http://heeyo.egloos.com/1639760
이건 히요님이 쓴 "디워비판의 주변 : 그들의 말말말"이라는 글인데, 무난하게 상식적이다. 탁월한 사람들도 물론 필요하지만, 상식인의 숫자가 늘어나야 담론의 유통이 정상화될 수 있다. '집단지성'이란 말도 그때에야 올바른 맥락에서 쓰일 수 있을 터이다. 지금은, '집단-비-지성'이 횡행한다고 말해야 더 적절할듯.
이 글을 읽고 저도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도무지 할 얘기가 없네요.
뉴욕펑크는 진중권을 죽도록 싫어하는데, 말투가 진중권 판박이인 건 알까요? 적을 쳐부수는 말투, 독설.. 하지만 진중권의 전투적 글 안에는 풍부한 이야기와 명확한 논리들이 있죠. 근데 뉴욕펑크는 "싸우자"그래서 "어 그래"하고 들여다 보니 대체 뭘 가지고 싸우자는 건지... 김규항이건 진중권이건 하나만 선택해라? 이거 초딩들 패싸움할 때 쓰는 거잖아...,에효-
뉴펑은 제가 멸시의 취향을 가졌다네요. 어쩌지? 난 독일에 있기에 디워를 볼 수 없고, 따라서 영화 자체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ㅉㅉ
마지막으로 '진중권과 김규항'이란 글은, 진중권이란 이름이 상품으로 확 떴을 때, 그 효과를 이용하여 '고래가 그랬어'를 선전해 보자고, 카페 '고꿈세'의 한 회원과 의논하여 쓴 글이란 사실. 이쯤 되면 뉴펑은 진짜 쪽팔릴 텐데..
뉴욕펑크는 진중권을 죽도록 싫어하는데, 말투가 진중권 판박이인 건 알까요? 적을 쳐부수는 말투, 독설.. 하지만 진중권의 전투적 글 안에는 풍부한 이야기와 명확한 논리들이 있죠. 근데 뉴욕펑크는 "싸우자"그래서 "어 그래"하고 들여다 보니 대체 뭘 가지고 싸우자는 건지... 김규항이건 진중권이건 하나만 선택해라? 이거 초딩들 패싸움할 때 쓰는 거잖아...,에효-
뉴펑은 제가 멸시의 취향을 가졌다네요. 어쩌지? 난 독일에 있기에 디워를 볼 수 없고, 따라서 영화 자체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ㅉㅉ
마지막으로 '진중권과 김규항'이란 글은, 진중권이란 이름이 상품으로 확 떴을 때, 그 효과를 이용하여 '고래가 그랬어'를 선전해 보자고, 카페 '고꿈세'의 한 회원과 의논하여 쓴 글이란 사실. 이쯤 되면 뉴펑은 진짜 쪽팔릴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