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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앞으로...

조회 수 804 추천 수 0 2007.07.16 21:27:10

티스토리 기능을 잘 몰랐는데 어떤 분이 본인이 쓴 덧글을 지우면 그 덧글에 달린 하위덧글도 지워지는 모양입니다.

저와 여성 복무제 문제로 논쟁을 하시던 '마초'님이 자신의 덧글을 모두 지우신 것 같은데, 그에 따라 그분 덧글에 하위덧글로 토를 단 저의 논지도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물론 본문만으로도 논지는 충분합니다만, 혹시나 제가 군생활 잘 모르고 저런 얘기를 한다고 여길 예비역들에게 경종을 울릴(?) 예시를 남겨두어야 겠다는 흑심(?)은 좌절되고야 말았네요.

작금의 사태를 반성하고 앞으로 덧글 논쟁을 할 때에는 상대방 이름을 지목한 후 독립된 덧글로 써야할 것 같습니다.


(덧붙임)
*1월 25일 이후 흑삼족오, 형님 이란 아이디를 쓰시며
58.235.188.247  이란 아이피를 사용하시던 분의 덧글은 삭제합니다. 내용없는 이죽거림으로 일관했고, 딱 한번 비난에 내용을 담았을 때 대응을 해드렸으나, 그 다음엔 다시 내용없는 이죽거림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일개인의 블로그가 아니라 게시판 시대에 게시판에서도 대부분의 곳에서 삭제될 수밖에 없었던 행위였음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간혹 주인장이 공론의 확산을 의도할지라도 일차적으로는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이만한 행위가 아니어도 덧글에 대해 삭제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음을 주지시켜 드립니다. 덧글 쓰는 이도 자기 덧글을 지우고 가느라 거기에 붙은 제 덧글을 지워버리는 게 실상인데 제가 이 정도 권리쯤 없을 수 없겠죠.

사실 저는 이런 행동에 대해 공지를 해야할 의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게시판 분위기를 좋아하는 제 성격상 한동안은 이런 공지가 있을지도 모르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삭제기준을 공지사항으로 정립하게 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약속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대한 서술입니다.)  

**더 이상 위 아이피 이용자의 덧글 삭제에 대해서는 공지하지 않습니다.




P.S 20시간 깨어 있다가 잠들었는데 3시간만에 개운하다고 깨어버려서 초난감하다. 이른바 '가수면의 사기'다. 동생 방에서 크게 틀어놓은 TV 소리와 모기 때문에 오래 잘 수가 없었다. 내가 보기에 이 집은 모기 일가족을 먹여살리는 모기들을 위한 집같은데, 왜 그들이 방세를 내지 않는지 매우 불만이다. 잠들어버린 동생 방에 가서 에어컨과 TV를 끄고, 컴퓨터로 돌아왔다. 잠이 오지 않으니 남은 마감이나 빨리 해야겠다. 대여섯시간 후면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며 다시 자게 되겠지만.

ghistory

2007.07.16 21:41:43
*.140.12.130

음,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 내용을 놓치다니.

lee

2007.07.16 22:51:48
*.43.241.17

님은 '마초' 가 아닌가요?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마초라고 알고잇는데^^

하뉴녕

2007.07.16 23:04:32
*.176.49.134

그분의 아이디가 '마초'였지요.

저는 제가 그분보다 '마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마초는 기본적으로 남성성을 과시하는 자인데, 여자더러 군대에 가라는 사람이 마초일 수는 없다고 보지요. 그런 얘기도 토론 중에 나왔는데, 말했다시피 다 날라가 버렸어요.

lee

2007.07.17 03:55:10
*.43.241.17

컥..아이디가 마초 ..라는 말이엿군요
이거참 얼굴빨개지네여
전 그분을 마초라고 칭하는줄...

전.후 사정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댓글쓴
제가 잘못이네요

사악한마녀

2007.07.16 23:06:34
*.240.211.172

갑자기 사라져 버린 댓글의 행방을 몰라 어리둥절 하던 터에
님의 글을 읽고나니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혹여라도 부족하
기만 한 제가 댓글 논쟁에 참여할 까닭은 없겠지만 숙지하도
록 하지요

이상한 모자

2007.07.17 00:56:28
*.41.193.20

1) 하

2)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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