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35
음주일지 6월 2주차
6월 3일 일요일
노정태와 소주 8병, 맥주 1천씨씨를 합작한 기록적인 날. 내 주량은 소주 2병인데 나머지 술은 누가 먹었을꼬... 지출은 내가 2만 8천원 (노정태 3만 5천원)
6월 4일 월요일
중앙대에서 택광 선배와 KDY에게 얻어먹다. SSY도 있었음. 지출없음.
6월 5일 화요일
무음
6월 6일 수요일
무음
6월 7일 목요일
여동생과 카프리 2병, 지출 2천 4백원
6월 8일 금요일
서세영와 많이 마셨다. 지출은 내가 5만원.
6월 9일 토요일
노정태와 맥주 마심. 원쓰리 치킨 이후 집. 지출은 내가 1만원. (노정태 2만 4천원)
지출 대략 9만원. 금요일 날 ‘오바’하지만 않았어도 깔끔한 한 주가 되었을 텐데...
지난주 음주도 마감과 기말고사 때문에 장애가 많았지만, 이번주는 더욱 심할 듯. 마감과 시험 때문에 갑자기 읽은 책이 많아져서 6월 말에는 '6월에 읽은 책'을 공지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