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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노동자의 책'에서 받은 이메일

조회 수 1868 추천 수 0 2011.06.07 00:11:39
이제 봄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노동자의 책(www.laborsbook.org)는

2002.11.22. 활동을 개시한 이래로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 우여곡절을 일일이 열거하노라면 분량이 많아지기에 다음기회로 미루겠습니다만, 솔직히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운영진이 여러명이었다가, 지금은 2명으로 압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저는 거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스캔을 FLATBED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운로드 링크주소 https://files.ucloud.com/pf/D696686_008183_656766
를 주소창에 붙여넣고 엔터치시면 "그러나 이제는 어제의 우리가 아니다.pdf" 를 다운받으실 수 있으며 바로 이 파일이 그렇게 스캔한 것이었습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평판형태의 구형스캐너에 책을 펼치고 스캔을 하는 방식입니다. 1권을 그렇게 스캔하려면 족히 2~3시간은 걸립니다. 그러니 이렇게 스캔을 한다는 것은 정말 수공업적이었지요. 게다가 이렇게 스캔한 것은 PC에서 볼 수는 있으되,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갤럭시탭같은 기기에서는 스크롤의 압박등 여러 문제로 인해서 보기가 불편합니다. 한마디로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지요. 아니,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은 고사하고, 무엇보다 스캔작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량으로 스캔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고, 그래서 부분스캔을 해서 업로드를 하였습니다.(부분스캔의 이유는 판매중인 도서나 저작권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80년대를 전후한 사회과학도서, 그 중에서도 노동운동과 관련된 도서를 추리자면 족히 1만권 가까이,또는 그보다 더 많다고 파악됩니다. 우리 욕심같아서는 이 모두를 스캔하고 싶었습니다. 절판되어 없어지는 '우량도서(?)'를 보관하는 방법은 디지털작업이라는 결론에서였습니다. 레온 트로츠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은 계급의 기억이다"

트로츠키주의에 대한 好不好를 떠나서 이 말은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바로 트로츠키가 말한 이런 정신속에서 노동자계급투쟁의 기억은 되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역사는 재반복된다고 하지만, 오류는 재반복되지 말게끔 노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수많은 사회과학도서를 전부 스캔하여 보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뿐더러, 굳이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고 여겨지고, 아울러, 이 능지처참할 자본주의세상을 분쇄할 무기로서의 이론인 노동자계급투쟁의 기억으로서의 도서를 디지털작업으로 만들어놓는다는 것이 우리 노동자의 책의 정신이요, 활동동기입니다.

저는 "노동자의 책"의 최초운영진이 아니었습니다. 아쉽게도 최초운영진들은 죄다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저는 신분상으로도 노동자이기에 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는 것은 바로 저 자신의 일이라고도 생각되어서 중간에 자청해서 운영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망을 좀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업로드된 PDF도서들이 노동자의 고단한 삶, 투쟁의 기록, 투쟁의 평가, 혁명적 당건설과정에 얽힌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분야중의 하나로서의 노동운동으로 취급되는 것 같아서 였습니다. 물론 현재 올라와있는 철학도서들, 동양철학이나 사회학적인 도서들도 자본주의의 모순이 잉태한 노동관련도서라고 굳이 말하자면 말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노동서적만 올린다고해도 진이 빠질텐데 이 분야 저 분야 모두를 합해놓는다면 그것은 운영진의 지극히 빠듯한 숫자나 운영에 들어가는 경비등을 놓고볼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진에 참여해서 했던 것은 어려운 철학이나 사회학도서들보다도 노동자의 육필수기, 노동자의 시, 노동자투쟁을 묘사한 소설들, 혁명적 사회주의를 위해 각고분투했던 사회주의 조직들의 기관지등 노동자이야기를 주로 스캔해서 업로드했습니다.

그러다가 운영진들또한 생계문제나 이러저러한 동기로 인해서 하나 둘씩 이탈되어감에 따라서 스캔작업은 오로지 저 혼자하게 되었습니다. 난감했지요. 그래서 FLATBED평판 스캐너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여겨져서 ADF(자동급지장치)가 있는 고속스캐너를 찾아나설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ADF고속스캐너는 최소 150만원 이상을 호가하니 그걸 살 수는 없었고, 그런 스캐너가 있는 곳을 찾아 헤메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노동자역사 한내"의 고속스캐너를 빌려서 한 달 동안을 주구장창 출근하면서 몇백권을 스캔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ADF고속스캐너로 300페이지짜리 한 권을 스캔하는 시간은 20분 정도 걸립니다. 물론 스캔할 때 이중급지로 두 장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것을 찾아야하기때문에 한페이지 한페이지씩 검토하는 것과 기울기가 심하게 삐뚤어진 것의 보정작업, 누락된 페이지 재스캔, 가장자리 가다듬기등의 편집작업까지치면 사실 스캔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게 사실이기도 하였지요.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이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이왕 하는 작업인만큼, 이런 보정편집작업은 안할 수가 없었지요. 게다가 전자책처럼 예전에는 하지않았던 표지스캔작업까지 했습니다.

(링크주소인 https://files.ucloud.com/pf/D696686_008183_656533를 주소창에 붙여넣고 엔터치시면 "자본주의 경제의 구조와 발전.pdf"이라는 파일을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 이 파일이 바로 현재작업중인 형태의 파일이요, 완연한 전자책이라고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노동자역사 한내"의 스캐너도 마냥 저를 위해 내버려두지 않기에 한 달만에 퇴거요청을 받고서 앞이 깜깜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다시 ADF스캐너가 있는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던(제가 마티즈가 있는데 여기다가 책 백여권을 싣고서 전전했더랬지요) 기억이 납니다. 그런 연후에 결국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스캐너를 사기로 맘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파업으로 인한 해고까지 당하게 되고나니 돈 부담이 커졌습니다. 사실 해고되고나서야 시간이 좀 많이 나니까 스캔을 다량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허나 지금까지 매달 노동자의 책 후원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5만원 정도입니다. 이걸로는 홈페이지 서버운영하는 자금으로도 모자릅니다. 게다가 제가 책이 많기는 하지만, 필요한 우량도서(?)를 구하기 위해서는 헌책방에서도 책을 자주 사기도 했지요.(중고도서 구매액만해도 아마 2백만원은 훨씬 넘을 겁니다.) 이래서 정말 후원회원이 아쉽구나 싶었습니다.

결국은 중고로 ADF고속스캐너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75만원에 고속스캐너를 구입하고보니 날아갈듯이 기뻤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혼자라도 노동자의 책을 유지하려합니다. 한때 이전 운영진이 우리 홈페이지를 다른 단체에 넘기려고 했던걸 제가 반대해서 유지한 것이 옳은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홈페이지는 노동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쉼터요, 배움터입니다. 물론 구간도서임은 분명합니다만, 어떨때는 구간도서, 즉 80년대 나왔던 치열했던 도서들의 궤적을 다시한번 쫒아가는 것또한 의미있는 일이 아닐런지요?  80년대 그렇게 흥했던 사회과학출판사들이 거의 대부분 문을 닫거나, 아니면 노동관련 서적을 거의 내지 않게 되어서도 우리 홈페이지의 유의미성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말들을 듣습니다.

"구닥다리 옛날 도서들에서 대체 무엇을 배울 것이 있느냐? 쓸데없는 헛수고만 하는게 아니냐"

"도서관에 가면 볼 수 있는데 구태여 스캔작업까지해서 올릴게 무어냐, 도대체 그 작업을 하는 게 이해가 안간다"

그러나, 현장노동자의 입장에서 도서관을 찾아가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게다가 도서관에조차 없는 우량도서(!)들도 태반입니다. 아울러, 예전에 범했던 남한 노동계급투쟁의 오류들을 정확히 파악해야만이 그 반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스탈린주의의 오류로 점철된 도서들또한 제외시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후원이 절실합니다. 한달에 5천원정도(또는 물론 그 이상도 좋겠지만)를 CMS로 후원해 주신다면 이 작업은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생계를 위해서 할애되는 시간을 막고, 노동자의 책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되고, 도서구입비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것 등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정책의 변화는 그래서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절판도서들을 보면 대개가 출판사가 없어진 곳이 많습니다. 화다, 한울림, 새길,광민사 등등 소위 '사회주의'가 무너지고나면서 대거 문을 닫은 곳들이 많습니다만, 아직도 살아있는 출판사들도 있습니다. 까치, 창작과비평사, 한울 등등....이 쪽 책에 대해서는 사실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우리가 표방한 정책은 '카피레프트'였습니다. 다시말해서 무료로 도서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했던 것이었지요. 그러나, 다량스캔을 목표로 한 이상, 게다가 아마추어리즘으로 스캔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달은 이상, 그리고 예전처럼 일부분스캔에 그치지 않고 표지앞부터 표지끝까지의 전권스캔(그래서 전자책)을 목표로 한 이상 후원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무료열람에 제한을 가하지 않을 수 없게끔 처지가 바뀌었습니다. 이것만이 노동자의 책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여겨집니다. 또 하나 난점은 특정출판사의 경우에는 "노동자의 책"에 업로드하는 것을 허락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그 반대로 고생한다, 얼마든지 올려라하고 말해주는 출판사도 있지요. 당연히 출판사가 문을 닫아 폐업한 곳은 연락할 방법이 없는고로 올릴수야 있습니다.)

각설하고...바뀐 것은 CMS후원회원에 한해서 책을 보내드린다는 것입니다. 후원회원께서 우리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도서들의 정보(최근에 도서정보중 목차에 대해서는 90%정도 완성시켜놓았습니다.)를 보시고나서 제게 이메일로 요청하시면 그 책을 최대한 신속히 스캔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혹 우리 홈페이지에 없는 책이라도 요청해주신다면 구해서라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이렇게저렇게(중고서점에서 구입하거나 지인들에게 빌리는 방법으로) 구해서 소장하여 즉시 스캔할 수 있는 도서들의 표지(837개의 도서표지파일)를모아놨습니다.이 표지파일을 다운받으시려면 다음의 링크주소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넣고 엔터를 치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링크주소: https://files.ucloud.com/pf/D696686_008183_46531) 타이핑으로 도서목록을 적는 것보다, 표지를 보시고나서 책을 찍어주시면 아무리 늦어도 3일내로 책을 보시게끔 할 작정입니다. 말이 837개지, 이걸 표지만 스캔하는 것도 일입니다. 그래서 미처 표지를 스캔치 못한 책들도 1천권가량 됩니다. 주로 노동소설,노동시 등의 프롤레타리아 문학들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CMS후원회비의 최소금액은 한 달에 5천원이상입니다. 물론 사정이 어려우셔서 그것도 부담되신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말씀해주십시요. 그렇다면 그 점을 고려하여 비록 cms후원회원이 아니더라도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예컨데, 해고자이시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책은 꼭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노동자의 책" 홈페이지에는 책 전체가 아닌 일부를 올려놓도록 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우리 홈페이지가 문제가 많습니다. 이렇게 웹메일을 보내지 않고 홈페이지 상에서 회원에게 메일보내기 기능도 있으나, 그것이 수리중인데, 이 수리를 맡아할 사람이 여러모로 바빠서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 기능외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려고 하고 있으나 마음먹은대로 되지를 않아서 늦추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이 오늘 현재로 12,620명입니다. 그 중에서 후원회원은 10여명 안팎입니다. 게다가 출판사쪽에서 어떻게 걸고나올지 몰라서 전문을 업로드하는 것도 저어하고 있습니다.(물론 현재 팔리는 책에 대해서는 스캔계획이 없으며, 오로지 절판도서에 대해서만 스캔하고 있습니다. 신간중에서 볼 만하다고 하는 책은 표지및 목차를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출판사와 협의하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출판사 숫자가 한두개가 아닐뿐더러, 스캔하느라, 제 밥벌이 하느라 바빠놔서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편지를 보시는 출판사관계자분들께서는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 운동의 취지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만.....

덧붙여서.

이렇게 웹메일로 보내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등록회원이 12,620명(6.2일자 기준)입니다. 게다가 홈페이지의 '회원에게 메일보내기'기능이 고장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꼬박 일주일동안 회원정보를 드래그해서 복사하고 붙여넣기해서 그룹을 만들어서 이렇게 보내는 것입니다.(웹메일로 보내기할 수 있는 회원이 현재 6,279명이며, 2007.1.1부터 2011.5.24까지 회원가입하신 분들에 한해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2007.1.1 이전의 회원들에 대해서는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보낼 예정입니다.)

참고: 해외에 계시는 회원이나 CMS를 꺼려하는 분들은 은행계좌로 입금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CMS를 수락하시는 회원께서는 이메일로 의사를 전해주시면 필요한 기재정보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노동자의 책을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운영정책이 바뀌어서 실망하시는 분들께 또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문의는 제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동자의 책 대표 올림

-kt ucloud "837개 표지목록" 다운로드주소: 
https://files.ucloud.com/pf/D696686_008183_46531

-kt ucloud "그러나 이제는 어제의 우리가 아니다.pdf" 다운로드 주소
https://files.ucloud.com/pf/D696686_008183_656766

-kt ucloud"자본주의 경제의 구조와 발전.pdf"다운로드 주소
https://files.ucloud.com/pf/D696686_008183_656533

이상한 모자

2011.06.07 00:12:09
*.208.114.70

뭐랄까 참.. 안타까우면서도.. 이 소박함에 왠지 웃음이 나네요.

코펜하겐

2011.06.07 05:11:35
*.1.90.246

다운로드 링크를 누르니 '다운로드 제한 횟수를 초과하였습니다'

WD

2011.06.08 00:17:22
*.116.201.38

저도 이 이메일을 받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그러면서도 저 소박함이 뿌듯하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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