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독자노선이든 통합노선이든

조회 수 1242 추천 수 0 2011.06.23 10:51:50



감으로 하는건 소용없다.


사람들이 주장을 하는 법을 잊어버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적 판단을 이해하고 납득한다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얼마나 관철되었느냐에 관한 것으로만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힘든 대화를 하고 있다.


"그래서 통합이 어쩔 수 없는 대세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라는 질문은 꼴같잖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겹다.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정치에 대한 고민 없이 독자노선을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동시에, 운동의 대의에 대한 고민 없이 통합노선을 주장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체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2 라디오 [4] 이상한 모자 2011-06-28 1150
1271 떠나고 싶다.. 이상한 모자 2011-06-28 1043
1270 '8월안' [7] 이상한 모자 2011-06-28 1175
1269 옛날 기사 중 총리실의 공직윤리지원관실 민간인 사찰 관련 재미있는 부분 [1] 이상한 모자 2011-06-28 1242
1268 민원인 3 [6] 이상한 모자 2011-06-28 1042
1267 그립다 중앙파! [9] 이상한 모자 2011-06-27 1659
1266 에휴.. 이게 코미디지... [3] 이상한 모자 2011-06-26 1026
1265 기가 막힌다.. [2] 이상한 모자 2011-06-25 1062
1264 국민들에게 관심받는 법 file [2] 이상한 모자 2011-06-25 1302
1263 무슨 소용 file [3] 이상한 모자 2011-06-25 1291
1262 [프레시안/이백만] "유시민 대표는 신자유주의자가 아니다" [3] 이상한 모자 2011-06-24 1317
1261 김진표의 '수신료 사고'와 손학규의 '대선 전술' 이상한 모자 2011-06-24 1411
1260 [주간경향/김현우] 진보대통합 ‘적록동맹’ 이뤄내자 [4] 이상한 모자 2011-06-23 1313
1259 민원인 2 [2] 이상한 모자 2011-06-23 992
1258 민원인 이상한 모자 2011-06-23 1037
» 독자노선이든 통합노선이든 이상한 모자 2011-06-23 1242
1256 권영길 file [3] 이상한 모자 2011-06-22 1321
1255 The Angle and the One 이상한 모자 2011-06-22 1083
1254 대관령삼양목장에 소가 없으면 안되는건가? 이상한 모자 2011-06-22 1109
1253 [펌/권영길]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눈물로 호소합니다" [5] 이상한 모자 2011-06-22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