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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음쩜셋 '선생님'께

조회 수 906 추천 수 0 2010.10.30 03:00:08

니가 좋아하는 그런 신파, 훈훈한 게 아니고 그냥 찐득찐득하고 추하고 웃긴 거다. 계속 같은 얘기하는데, 니는 이상한모자한테 사과나 어줍잖은 위로 씩이나 할만한 포지션이 아녀. 사실 아직도 게시판 돌아댕기면서 이런 애들한테 치대고 저런 애들한테 침 뱉고 사는 니가 객관적으루다 더 불쌍하잖아. 것도 "중년"이시라매. 여기서 이러는 것도 다 외로워서 그런 거, 내가 이해한다. 욕봤다. 멀리 안나간대이.


...

2010.10.30 18:24:03
*.235.165.31

이 개색, 막플은 내 꺼라니깐.

이 새끼 확실히 애새끼인 듯. 신파라네. 대체 뭐가 신파라는겨. 아 물론 내가 원래 신파조로 지껄이는 버릇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그 상황이 아니라는데 말귀 참 드럽게 못알아 처먹는 시발넘이네. 어이구 시발 내가 지지다. 아무래도 이건 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뇌 구성성분의 문제인 것 같애. 거듭거듭 요약해보자. 어떤 막장 빨갱이가 홈피를 만들었다. 예전에 알던 찌질이 글을 퍼왔다. 근데 그 찌질이가 그걸 발견하고 지워달랬더니 저작권도 모르는 막장놈은 술 처먹고 주정을 한다. 이 상황에서 찌질이가 뭘 어떻게 하면 니 수준에서의 신파가 안되는 건데 이 씹새꺄? 빨갱이놈들 아주 간단한 지구인 습성도 캐취 못하는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이건 뭐...

그리고 병시나 니가 뭘 계속 같은 얘기를 해? 나보고 계급전사가 되냐고 따지고 염병 지랄은 왜 계속 안하고? 왜,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향드립은 니 자뻑만 드러낸 것 같아서 감추고 싶어지니? 글고 개새꺄 사과하고 위로할 포지션이 따로 있는 거였어? 이 새끼는 허세가 아주 대갈통을 아도 치는 시발놈이었구먼. 니가 지금 완장질에 맛들여서 지랄하고 노느라서 모르고 있을 텐데, 원래 사과/위로 이런 건 찌질한 애들끼리 하는 거야. 잘난 애들이 그딴 걸 뭐하러 해. 가카가 사과하는 거 봤냐? 아니면 하다못해 뱅기가 사과하는 거라도 봤냐 등신아? 지구인이면 좀 지구인답게 놀아봐라 씹새야.

막드립 저건 또 뭐야. 병신 같지만 웃기긴 하다. 외로워서 게시판질을 하는 병신도 있었나? 외로우면 씹질을 하지 돌았다고 게시판질을 하냐. 충청도 새끼는 씹질을 하면 정신이 맑아진대서 나를 황당하게 만들더니 이 애새끼는 더하네. 그래 놓고 이해를 한대요. 제발 부탁이다. 니 주제파악부터 해. 오해도 제대로 못하는 새끼가 이해를 어떻게 하냐. 이건 정말 개인적인 문제인데, 나는 평생 외롭다는 생각을 딱 한 번밖에 안해봤어 병시나.

너도 인간이니까 이렇게 욕처먹는 게 기분나쁘리라는 심정은 내가 이해를 해. 근데 정말 니 개소리 지적하는 걸로 내가 대망을 써야겠냐? 니가 워낙 애새끼이고 대가리도 후져서 아마 짐작을 못하나본데, 니가 싸는 댓글이며 뻘타, 최소한의 의미라는 것도 없는 거야. 그냥 욕처먹었으니 열받았다, 열받았으니 게시판질에서 써먹는 존심류 레퍼토리 아무 거나 모아모아모아서 주절대면 쩜셋도 열받겠지 하는 개수작에 불과해. 야 시발 내가 폐인 경력이 몇 년인데 니 드립에 반응하겠냐.

대표적인 병신질이 여전히 갖다 붙이는 '선생님', 저거겠지. 왜 굳이 저따위 짓을 하는 걸까? 난 한참을 생각해도 이 저능아의 뇌를 이해하기가 힘들어. 일전에도 어떤 새끼가 이 비슷한 짓을 한 적이 있는데. 등신들의 등신짓은 똑같은 수준으로 무의미해야 한다고 지들끼리 어디 모여 회의라도 하는 건가. 그 옆 텃밭에서 말대꾸대꾸 열매 양식하고?

쟁가

2010.10.30 21:42:06
*.251.71.111

아아, 우리 쩜셋 선생님, 머리가 쫄리는데 주둥이는 놀려야겠고... 그냥 봇이 되셨구랴. 몇년이 지났는데 어째 쓰는 어휘가 한개도 변하질 않아. 미안하네 막플놀이하려고 한건 아닌데 어째 그렇게 됐어.자 이거 담에 꼴리는대로 막플 다세요 선생님. 진짜루 빠이.

...

2010.10.30 23:35:17
*.235.165.31

쟁가/참 그 새끼 존심 하나는 똥심줄이네. 이 새끼 정말 대망 쓰는 꼴을 보려는 건가. 아가야, 마징가 쟁가야, 내가 아는 건 없어도 머리는 되게 좋아. 너 왜 학교 다닐 때 주변에 그런 새끼 없든? 존나 까불대고 찌질대면서 아무 것도 안하는데 뭐 시키면 순발력 넘치고 약삭빠르게 하는 애들 말야. 내가 그런 부류야. 그에 반해 쟁가는 아마 범생이였을 것 같아. 대가리는 존나 나쁜데 열심히는 해서 간신히 커트라인 걸리는 부류.

아 문득 생각난다. 내가 고딩 때 반에서 한 십등 했더랬나? 근데 갑자기 수학공부가 하고 싶어서 좆나 정석을 풀었어. 당근 백점 나왔지. 그랬더니 수학선생이 고맙다고 하더라고. 만점이 계열 통털어 나 하나였거든. 거 왜 있잖아, 한 학년 같은 과목을 두 선생이 나눠 가르치면 은근히 애들 성적으로 경쟁 붙는 거. 그 때 내가 교실 뒤에 우루루 몰려서 담배 빠는 반또라이패이기도 했는데, 그 병신들은 또 괜히 좋아하고. 어쨌든 내가 그때부터 시시해서 수학공부를 안하게 됐지. 아 시발 나는 시도 안 쓰고 수학공부도 안 하고. 결과적으로 그래서 내가 망한 거겠지만.

어쨌거나 이번에도 딱 봐라. 봇이 돼? 누가, 내가? 나는 니가 싸놓은 개소리로 견적을 낸 거야. 그에 반해 너는 계급전사니, 영향이니, 오로지 니 사연을 나한테 전가해서 지랄하려다 망한 거잖아. 그러면서도 존심이라는 건 있을 테니 외롭/불쌍/침뱉 따위의 존심류 레퍼토리를 아무렇게나 긁어서 나한테 던지는 거지. 근데 내가 다시 그걸 까버리니까 또 망한 쟁가는 나한테 봇이라네? ㅎㅎ 가만 보면 너는 지금 며칠 째 같은 식이야. 내가 먼저 중년노털들은 나가서 돈이나 벌어와라라고 드립치면, 그걸 받아서 나한테 이모 세뱃돈 주라고 지랄하는 식. 개새꺄, 대가리가 후져서 드립 후진 건 니 운명이니 내 드립을 쌔벼가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그걸 곧장 나한테 들이밀면 도대체 웃자는 거냐 뒈지고 싶다는 거냐?

어차피 쟁가는 지가 뭘 어떻게 처맞았는지 알아먹기에도 지능이 딸리지 않을까 싶어. 하긴 뭐 살다보면 이런 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니겠지. 다만 내가 무식한 놈은 용서해도 미련한 놈이 헛지랄 하는 건 참아주는 데 한계가 있거든. 솔까말, 나는 쟁가가 처음에 쩜셋이드립을 쳤을 때 이만한 견적 대략 나왔더랬어. 진보누리패들이든 불온패들이든 알고 보면 내가 친하게 지냈던 아바타래야 서넛뿐, 그렇게 관계망이 뻔한 데 친한 척도 아니고 까는 척도 아니고 쩜셋이드립이라는 건 어떤 미친 시발넘의 빨갱이식 개허세일 수밖에 없는 거야. 전문가적 용어로 말하자면 괜히 지랄한다라고도 하지. 말했잖여, 견적이라는 건 단어 하나 쉼표 하나에서 나오는 거라고.

아 물론 쟁가가 나한테 영향인가 뭔가를 줬어야 한다고 바라고 있는 줄이야 당근 몰랐지. ㅎㅎ 내가 세번째로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선생님드립은 왜 여전히 고수하는 거야? 무슨 생각이 담겨 있는 건가? 쩜셋이드립 쳤다가 욕처먹은 게 뻘쭘해서 그랬으면 한 번 쓰고 말지, 이 등신은 왜 저걸 끝까지 쥐고 있는 걸까? 아니 시발 내가 털끝만치라도 선생님 소리 들을 만한 짓거리를 하고 살았으면 모르는데 그것도 아니고... 대략 추측하자면 쟁가 시발놈, 또 뭔가 지 사연을 나한테 떠넘기고 있는 중일 듯.

어쨌든 막플 달았으니까 오늘도 나는 이긴 병신이 됐다. 좆나 기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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