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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쟁가 견적은 내고 가야지

조회 수 800 추천 수 0 2010.10.29 01:37:59

가는 건 가는 거고, 내가 저런 놈들 사기치는 걸 한두 번 보는 건 아니지만, 막플을 양보해서는 상잉여로써의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거든. ㅎㅎ 어차피 쟁가도 내가 다시 올 줄, 알고 지랄해놨을 테니. (아 참 쥔장, 도배는 방금 다 지웠으요.)

 

--

 

거듭, 빨갱이들을 규정하는 이 시대의 적절한 말은 이거야. 지들이 왕따를 당하면서 지들이 왕따를 시키는 줄 착각하는 새끼들. 예를 들어 이딴 게시판에서 서로 뻘글이나 쌀 때 작동하는 건 그냥 싸가지의 문제거든? 그런데 빨갱이들은 그걸 자기들의 사연으로 환원해야 직성이 풀리는 병신들이라고 할 수 있지. 쟁가가 이래놨네

 

계급전사 되니?

 

아 이거 뭐야. 기껏 한 번 웃겨보겠다고 생각한 개드립이 저따구인 건가? 나를 아네 뭐네 찔러보네 뭐네, 여전히 개허세는 떨면서 저게 나한테 할 말이야? 더구나 전사? 저언사? 시발아 온갖 병신들이 다 전사를 하면 소는 누가 키우냐고오. 사정은 간단한 거지. 일단 계급전사라는 빨갱이 사연이 있고, 쟁가 이 돌대가리는 그걸 어떤 마당에서 써야 하는지 헤아려 보기도 전에 무턱대고 계급전사 타령이나 하고 보는 거야. 쩜셋 너 스스로 계급전사라 할 수 있느냐 이노옴. 놀고 자빠졌네.

 

그래 대답해줄게. 아니다 씹새꺄 어쩔래. 차라리 가카한테 따져라? 4대강을 열심히 하면 가카가 계급전사가 되니?라고 따져 보라고. 그럼 가카가 뭐라고 할 것 같냐 이 등신아. 아니면 온동네 노가다들 다 쫓아다니면서 따지라고. 아저씨 노가다를 하면 아저씨가 계급전사가 되나요? 혹시 아냐 미친 놈 떡 하나 준다고 니 후장 따먹어줄 사람이라도 있을지. 이 병신이 지 사연을 남한테 뒤집어씌우는 대표적인 예가 뭐냐면

 

허세쩜셋

 

이라는 드립이지. 물론, 거듭거듭 말하거니와, 나는 원래 겸양한 사람이라서 내가 먼저 인정을 해. 나를 좋아한다거나 내가 무슨 논객질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 착각하는 거다. 나는 그거 할 능력도 안되고 그거 할 마음도 없고 그거 한 적도 없다. 이건 더할 것도 보탤 것도 없는 팩트야. 나는 그때부터 이렇게 말했더랬어. 그런데 문제가 있어. 내가 좆나 스타일리쉬하다는 거지. 타고난 걸 어쩌냐 시발아. 대충 댓글만 써도 뭔가 좆나 있어보이는 뻥우라가 나오고 그러다보니 왕년의 문학지망생 나부랭이쯤 되는 몇몇 패들이 나한테 나름의 호감도 표현하고, 그게 전부야. 내가 이 얘기는 아마 안했던 것 같은데, 수군작패가 불온인가 피플인가 만들 때 그 선언문 뭐시기를 나한테 한 번 써보라고 한 적이 있어. 나는 언제나 팩트에 충실한 사람답게 대답했지. 저는 그런 거 할 놈이 못되는데여.

 

그래서 쟁가 말은 뭐야, 저게 허세야? 쟁가 이 병신이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는데, 굳이 허세에 대해 말하자면 어떤 집단적 허세에 대해 말해야 하거든. 문득 진보누리에서 어떤년 허벅지 짤방 때문에 개쌈 났던 게 기억나네. 그때 내가 댓글로 썼는가 모르겠다만, 내 생각이라는 건 간단했어. 디씨에서도 병신 같은 짤방은 짜르는 거다. 이거 이상 뭐가 있어? 근데 이걸 온갖 손가락 달린 병신들이 모여서 여성주의니 파시즘이니 표현의 자유니 진보적 보수니 보수적 진보니 점액질을 튀기고 개지랄을 했지. 바닥판이 그런 개허세판이니까 나 같은 찌질이도 그 덕으로 버프 좀 받았을 테고. 내가 먼저 인정 다 했잖아. 근데 뭐 병신아. {진보누리때부터 구라만 치고 훈장질하던 새끼들} 얘기는 제발 그 새끼들 찾아가서 하라고오.

 

간단해, 쟁가는 뭔가 견디기 힘든 거야. 그게 지 과거든 아니면 넘 과거든, 그걸 제대로 견적낼 지능은 안되는데 이제와 괜한 지랄은 해야겠고...새꺄 허세라는 건 기억되는 것이기에 앞서 그냥 그 순간 웃긴 거야. 내가 널 왜 개허세라고 부르는 줄 알아? 내가 처음부터 그랬잖아, 이 새끼 아마 나 아는 새끼인가 보다. 결국 아는 새끼였네. 근데 이거 좀 미안하지만 내가 쟁가라는 새끼는 기억이 안나. 내가 아무리 시간이 없었다지만 최소한 나와 엉킨 대소사들은 어지간한 것들 다 기억을 하거든. 근데 쟁가는 뭐하는 시발놈이었는지 모르겠다고. 근데 대뜸 쩜셋이니 뭐니 개기고 드네? 결론은 하나지. 그저 댓글돌이였거나 아니면 닉을 바꿨거나. 시발 어쩌라는 거야 니미. 아마 좀 놀았던 어떤 갮이 세월이 흐른 만큼 완장질을 하게 됐다거나 하다못해 로또가 맞았던가 하는 경우일 텔데 어쩌라고 존만아. 빨갱이들 완장질이래야 승수 뱃지나 뱅기 유명세 아니면 다 찌질이지 뭐 있나? 혹시 너 뱅기야? 그러면 못한 현피나 마저 뜨던가 개새꺄.

 

이거 사실은 이렇게 될 일이 아니거든. 니가 허세 없이 하면 되는 거였어. 쩜셋 시발놈아 내가 누구누구인데 너 어째 옛날보다 더 망가진 것 같다. 그럼 내가 대답하겠지. 병시나 내 본 모습 찾으려면 아직 더 좆돼야 해. 이 얼마나 분위기 좋아? 그런데 괜히 턱 괴고 쩜셋이라 했다가 쫑코 먹고, 그 담에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선생님에 따옴표 쳤다가 욕처먹더니, 쟁가 이 인간이 글쎄 뭐라고 드립을 치냐면...

 

설마해서 한 번 던져봤더니

 

아우 개웃겨. 이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왜 게시판에 손가락질을 하면서 야료를 부리는 걸까? 던지긴 뭘 던지고, 쟁가 니가 뭘 찌를 지능이 되는 새끼냐? 그냥 니 평소대로 무뇌드립 쳤다가 욕처먹고, 그래서 존심이 상했을 뿐이라는 걸, 니가 허세 떤다고 내가 모르겠냐 이 병신아? 욕 먹은 것만큼 쟁가 어린이도 쩜셋님한테 욕을 하고 싶으면 그냥 욕을 하면 돼요. 내가 그래도 본판이 폐인인데 니가 욕지꺼리 한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거든. 다만 개허세가 눈에 보이니까 아주 구역질이 나는 거지.


  쟁가의 허세가 구역질로 승화하는, 쟁가작 병드립 사가 완성판이 뭐냐면

 

젊은 애들한테 영향을

 

이라는 거야. 어우 저거 뭐야. ㅎㅎ 그래, 물론 어떤 종류의 지구인들은 다소 특이한 삶을 살 수도 있겠지. 중년이나 노털들이 뭐라고 개드립치면 그걸 빨고 빨리고, 더 빨고 싶은 놈이 있는가 하면 더 빨리고 싶은 놈도 있을 테고. 근데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건 어떻게 들리냐면, 예를 들어, 미스코리아들이 사자머리 끄덕이면서 울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존경해요라고 드립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 그냥 밥 처먹고 똥이나 싸다가 뒤지는 거지 무슨 변기통 나눠 쓰는 병신들도 아니고, 영향? 어우 손발이 다 오글거린다 썅.

 

내 추측컨데, 쟁가 이 새끼 아마 지가 혼자 뻑이 가서 사는 새끼일 듯. 지 말처럼 영향을 주면서 살고 있다거나 뭐 그런 쪽으로. 근데, 병신아, 이 마징가 쟁가 새꺄, 내가 이모한테 미안하고 윤형한테 미안하고 클라시커한테 미안하다는 건 그런 수작하고는 별 관계가 없어. 나도 중년이라니깐? 그냥 이런 거야. 내 주변에 빨갱이 두 마리가 있었어. 또래인데 옛날에는 선배후배였겠지만 이제는 뭐 그냥 아줌탱이들이지. 최근에는 만난 적도 없지만 대략 십 년전에 말야. 걔들이 서로 극과 극이었어. 한 년은 학생회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한 년은 학생회관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리고. 근데 내가 원래 모모적 재능이 있기 때문에 결국 화살이 나한테도 일정하게 날아올 수밖에 없지. 내가 뭐라고 해야겠냐? 아 그래 그래도 아이큐 제일 높은 내가 잘했어야 하는 건데 미안하게 됐다, 이러는 거거든. 아니면, 빨갱이들 사연은 빨갱이들 새끼들 찾아서 따져라,라고 하겠니? 하긴 싸가지 바가지인 쟁가 시발놈은 당근 그럴 듯.

 

내가 자리에 없는 사람 얘기 하는 걸 되게 싫어하는데도 굳이 카르킨 예를 처음에 들었잖아. 대체 이게 뭔가 문제라는 거야? 수군작이니 새벼리니 그 커플들 얘기를 나한테 하는 건 내가 황당하지만, 그래도 이모가 술처먹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으니 어쨌든 내가 미안하다. 이 얼마나 훈훈해? 뭘 더 바래? 쟁가야 세상에는 너같은 좆같은 새끼만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나처럼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많아. 모든 경우들을 니 같잖은 빨갱이질로 환원해서 사고하지 말라고.

 

근데 가만 있어봐,

 

이 새끼 이거 혹시 내가 영향을 줬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건가? 쩜셋사마께서 말씀을 보다 많이 내려 개허접 빨갱이들 쉴드를 쳐줬어야 한다고? 아 그래, 그 마음 내가 헤아리고 싶긴 하다만, 내가 좀 바빠서 그건 힘들었다. 또 뭐냐, 쟁가를 위해서 내가 계급전사도 되어주어야 하는 거였나? 근데 내가 노가다 하기도 바빠서 그거도 좀 안되겠다. 미안해 시발아. ㅎㅎ

 

 

ps. 관정평이라고 지랄도 했던데 이 새끼들은 관심을 안 주면 안 준다고 지랄, 주면 준다고 지랄... 여기에도 세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내가 운동권 관전평을 한 적이 별로 없다는 것. 내가 선거 때만 되면 억지로라도 개드립 본능을 발휘하는데, 그거 빼면 그냥 디테일한 정책이라는 게 병신 같다는 얘기나 했거든. 그리하여 둘째, 내 뻘글의 나쁜 점은 굳이 말하자면 소위 시민으로써의 포지션 때문이겠지. 근데 그래서 뭐야, 까지만 말고 당원도 되고 뭐도 하고 해서 참여 같은 걸 하라는 건가? 염병하네. 무슨 정크본드 전문 투자 클럽이냐? 구닥다리 빨갱이 논법으로의 지속적인 환원일 뿐이지. 시다질 하다가 인생 좆되기 일보 직전 애 홈피에서 또 시다를 모집하려는 빨갱이들의 이 꾸준한 몰상식이라니 맙소사. 그리고 세째. 쟁가 새끼가 아무리 허세에 사기질을 쳐도 진보누리 시절을 두고 관전평을 해댄다고 했을 것 같지는 않으니, ㅈㅄ당 해우소를 들락거리는가 추측하게 된다는 것. 시간 남아서 지랄하고 사기도 치는 건 니 자유인데, 그러기 전에 저작권에 대한 공부를 좀 하는 건 어떠냐? 니가 애초에 1번만 찍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거였잖아.  

 

2nd ps. 허세 관련, 문득 생각나는 놈이 하나 있다. 거 왜, 진보누리에서 맞춤법 열심히 교정하면서 뱅기한테 개근상장 받고 좋아하던 애. 걔가 나한테 뭐라고 그랬냐 하면 라깡만 알면 쩜셋은 다 아는 거래나. 어머나 시발 난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은 알아도 라깡은 모르는데.  그래서 그게 뭔 얘기냐고 물었더니 뭐라고 횡설수설. 나한테 계급전사가 되냐라고 묻는 쟁가 새끼, 왠지 그 새끼와 똑같은 갮냄새가 난다.

 

3rd ps. 그리고 개새꺄, 이건 허세가 아니라 정말 니 싸가지와 인간성의 문제인데, 진보누리 추억 어쩌고 모닥불 피우는 게 뭐 어떻다고? 그래, 그나마 상식적인 내가 백 보 양보해서 나한테 하는 말이라면 내가 뭐라지 않을 수 있어. 막말로 니 미친 대가리에 썸주는 셈 치고, 진보누리 좆되게 냅둬서 미안하다라고 해줄 수 있다고. 근데 이모나 또 뭐 이런저런 애들 앞에서는 그런 말 삼가해야 하는 거야 등신아. 이모가 지 입으로 그러잖아. 그때 스물하나 둘 그랬다고. 스물하나둘이라는 게 뭐겠냐. 보통 사내새끼들은 그 때를 생각하며 군바리가 축구하던 얘기를 하고 빨갱이 새끼들은 회의하던 얘기를 하는 거잖아. 나이 서른 먹고 똥방위질 하는 이모 머리속에 뭐 다른 게 있기나 하냐? 더구나 지 입으로 수군작 때문에 빨갱이 됐다고 하는 찌질인데. 그런 애가 진보누리가 생각납니다 주정을 하면 그래 시발 나도 그거 생각나네 장단이나 쳐주는 거지. 진빠누리가 역겨워? 나도 역겨워. 나는 어차피 그때부터 역겨워서 잘 가지도 않았어. 근데 나는 그거 역겹다는 말을 뱅기 같은 시발들한테 해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른 누구한테 책임을 묻는 대신 주정이나 받아주지. 너는 이 간단한 걸 모르는 거야. 쟁가 이 새끼 좀 꼰대스럽게 팔짱을 끼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좆나 애새끼인 듯. 대가리 숨구멍 덜 막힌 놈들은 꼭 티를 내거든.

 

4th ps. 애새끼가 워낙 병신이라 개소리 일일이 짚으면 피에쑤만으로도 대망을 쓰고 남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뭐라고라, 5년 후에 돈 벌어서 이모한테 세뱃돈 넉넉히 주라고? 개새꺄 악담을 해도 정도가 있는 거지 5년 후에도 이모가 구걸질이나 처하고 있으라는 거냐? 서른다섯 처먹고 노털 꼴권들 시다질 하라고? 5년후가 아니라 당장 똥방위질 끝내면 돈 좆나 벌어서 지금 스물하나둘들한테 이모가 쏴야 정상인 거야 등신아. 내가 바로 직전에도 말했잖아? 중년 노털 새끼들 다 나가서 사기를 치든 삥땅을 치든 돈이나 벌어 오라고. 아 물론 누구처럼 한 400억짜리 로또가 맞으면 까짓 거 이모한테 세뱃돈 정도야 주겠지. 대신 나는 조건을 달 거야. 빨갱이질 관둬라. 년봉 1억 30대 당대표도 못만드는 개새끼들이 진보는 뭐고 사회주의는 뭐고 계급전사는 뭐고...근데 내가 이걸 못한다고 정색을 해서 빨갱이들을 까지는 않아요. 예전에 민노당 주사돌이들이 노조 만든 거로 개지랄 할 때도 그랬지만 빨갱이들은 각자 처먹고 사는 거에는 눈이 뒤집혀도 분빠이 제대로 해가며 운동질도 하고 생활도 하는 거에는 관심이 없는 병신들이거든. 그런데 쟁가 이 새끼는 지금 나한테 그것까지 책임지라고 지랄을 하네? 시발 내가 예수냐?

 

5th ps. 홈피가 망조가 들어서 쩜셋 같은 새끼까지 꼬인다는 지적은 훌륭했다. 아주 상병신은 아니네.

 

6th ps. 내가 이런 개꼴을 보기 싫어서 해우소를 즐기는 거야. 몇 번씩 했던 얘기 또 해서 미안한데, 자판 두드릴 때는 각혈의 느낌을 가져야 하는 거다. 특히 댓글 같은 건 더해. 이모티 콘 하나, 단어 하나, 심한 경우 일빠 덕후체를 쓰느냐마느냐, 이런 걸로 견적이 다 뽑히니까. 저능한 놈이 야료 부리고 사기 친다고 해서 그게 통하겠냐. 애새끼면 애새끼답게 공부나 해라. 너 지금처럼 하면 나중에 내 꼴 난다. 그거 되게 무서운 거야 시발아.

 

7th ps. 너도 럭키 세븐 해줄게. 먹고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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