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쩜셋에게 바칩니다

조회 수 1478 추천 수 0 2010.10.26 20:16:54

1077195736.jpg

 

all hail King Booker!

 

내가 엊그제 우리 동네에서 공연이란걸 했거든요? 그래도 나도 뭐 인생에 재미란 게 있어야 할 것 아니오? 그런데 공연을 하기로 한 술집 앞에서 '허기사'를 만났습니다. 허기사가 누구냐면.. 진짜 내가 인생 통틀어 본 막장 넘버 쓰리 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이 아저씨를 내가 덤쁘아저씨들이랑 일할 때 만났는데 당시 지부장의 기사였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지부장이 이제 뭐 대충 느낌을 말해보자면 노조위원장 그런거잖아요? 그럼 이 사람이 노조 일을 해야 되는데 그래도 출신은 덤프잖아요? 그럼 덤프가 놀고 있을것 아닙니까? 그걸 운전을 하는 겁니다. 기사가. 그래서 돈을 벌어서 애초에 정한대로 차주와 수익을 나누던지 월급을 일정액 받던지 하는겁니다. 그래서 이제 허기사가 지부장 기사인데, 나름 노조니 뭐니 해가면서 허기사 허기사 하기 뭐했던거죠. 덤프 아저씨들이 지들끼리는 사장이라고 부르니까 허기사는 허부장이 됐습니다. 허부장 이쪽으로 와서 술 한 잔 해.. 그런건데요.

 

이 아저씨가 맨날 술을 먹어요. 뭐 막장이 다 똑같지. 아저씨가 키도 쬐끄매가지고 술 먹기 전엔 말도 없고 얌전합니다. 근데 술만 먹으면 사람이 진상을 부리는데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는겁니다. 그만 좀 먹으라고 하면.. 정해진 멘트가 있어요. '내가 알아서 합니다.' 라고 하는데, 한 번도 알아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술은 술대고 계속 먹고 진상은 진상대로 계속 부리고.. 그냥 냅두면 24시간 그럽니다. 24시간을.. 술을 달라.. 횡설수설.. 한 얘기 또 하고.. 울고.. 계속 들러붙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덤비고..

 

허기사는 집도 없습니다. 덤프에서 잡니다. 돈도 없습니다. 그 날 버는 돈을 그 날 다 씁니다. 물론 술 먹는데 쓰죠. 나이라도 젊느냐 하면 지부장보다 나이가 더 많습니다. 올해로는 56세라 하니 저랑 부대낄때는 53세 52세 그랬겠죠. 이게 막장이지 뭐.. 마누라가 애를 데리고 옛날에 도망갔나 그랬을 겁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 막장이 됐는지는 제가 모르겠고요. 군대에 좀 길게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말은 이 얘기 저 얘기 있는데 어쨌든 막장은 막장이다.. 완전 막장이다..

 

그래서 이 막장의 끝이 어떻게 됐느냐면, 아 아저씨가 모처럼 용기를 가지고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물론 술에 취한 상태였겠죠. 덤프에 들어가서요. 덤프에 불을 놓았는데, 연기가 막 나니까 겁이 나서 다시 뛰쳐나왔지요. 덤프가 막 불에 타고 있으니까 엉엉 울고 그랬겠지. 결국 지부장의 덤프는 불에 활활 타서 없어졌습니다. 허기사는 잠수를 타게 되었지요.

 

근데 그 사람을, 이 넓은 대한민국에, 이 넓은 수원에, 하필이면 그 시간에 그 술집 앞 골목에서 딱 마주친겁니다. 웃기죠? 저를 보더니 "혹시 저 어디서 본 일 없으세요?" 라고 하더군요. 야 이거 큰일났다.. 이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그래도 거기다 대고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이럴순 없잖아요? 이미 술냄새도 나고.. 저 영등포에 계시지 않으셨쎼요? 이렇게 되물었죠. 그랬더니 아 네 네! 그러더니 막 제 손을 붙들고 엉엉 우는겁니다. 그리고 신세한탄이 시작되는데 길에서.. 막 제 친구들이 저를 불쌍하게 쳐다봤지만 어쩔 수 없는거 아닙니까.

 

허기사가 주절주절 한 내용은.. 내가 참 그 때가 그립다.. 그때 울산에 간 기억이 선명하다.. (이때 울산에 당연히 때려부수러 갔겠죠?) 지부장님께는 정말 못할 짓을 했다.. 내가 죄값을 치뤘다.. 지금은 험한 일을 하느라 몸에 땀 냄새도 많이 난다... 김차장님(접니다) 정말 고생도 많이 하시고 그랬는데.. 제가 사고를 쳐서.. 횡설수설..

 

즉, 이 사람에게 있어서는 덤프 시절이라는 것은 막장이 된 이후에 어떤 대의에 의해 산다는 느낌을 받았던 유일한 순간이었던 겁니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진짜 대의를 위해서 살았냐, 그거 아니고요. 그냥 지부장 기사였다니까요? 하지만 지부장은 뭔가 대의를 위해 사는 사람이고 그렇다면 기사인 나는 대의를 위해 사는 주군을 모시는 한 사람의 종자이지 않았겠는가.. 즉, 지부장이 돈키호테라면 허기사는 산초판사인거죠. 그럼 뭐 대충.. 그렇게 되는거 아닙니까?

 

하여간 이 아저씨가 술집에까지 따라들어오더라구요. 엄청 깜짝 놀랐습니다. 애들하고 얘기하다가 우연히 문간을 봤는데 그 아저씨가 딱 서있는데 진짜 심장이 멈출거 같더군요. 얼른 쫓아가서 오늘은 이미 많이 자셨으니 집에 가시라고.. 그랬더니 "내가 알아서 합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딱 빠에 앉아서 카프리를 시킵니다. 전 뭐 어떻게 방법이 없으니까 자리에 와서 앉고요. 한참이 지났는데 카프리를 계속 마십니다. 제가 사장을 불렀어요. 오지랖 넓게도.. 그리고 얘기를 했죠. 저 아저씨 우울증에 알콜중독인데 제가 전에 알던 사람이라 요 앞에서 만나서 쫓아들어왔습니다.. 돈을 안 낼 가능성도 있으니 계속 저러고 있으면 경찰을 부르세요... 사장이 알았다 걱정말라... 아 오해할까봐 얘기하는데, 사장과 저는 안면이 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젊은 여자애가 생글생글 하면서 제 쪽으로 뛰어오더니 이름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아 이건 또 웬 청춘창업이야 싶었는데 알고보니 가게 알바입디다. 빠에 앉아있는 아저씨가 날 찾았대.. 또 내가 갔습니다. 그만 자시고 집에 가시라고 한참 얘기하는데.. 이 아저씨가.. 제가 안주라도 하나 보내드리고.. 제가 옛날에는... 지부장님한텐 얘기하지 마시고.. 제가 지금은 험한 일을 해서 몸에 땀 냄새가 나고... 횡설수설... 아 지부장은 뭔 지부장 내가 지금 덤프에 있지도 않는데.. 한참 설득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또 자리로 왔습니다. 제 자리에서 한참을 또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알바가 또 생글생글 웃으며 뛰어오더군요. 시발 또 뭐야? 알바가 무슨 분홍 종이쪽지를 줍니다. 야, 이거 또 창업을 하는건가 했는데 알바 왈, "저 아저씨가 편지썼어요!~"

 

일순간에 후로게이가 됐는데 편지 내용은 아까하던 그런 횡설수설입니다. 이걸 어째야 하나 생각하면서 허기사 쪽을 보니 이 아저씨가 옆 사람과 싸우고 있더군요. 뭐 어쩝니까, 또 제가 가야지.. 갔더니 사장이 더 이상 술을 안줘서 진상이 시작됐더라고요. 옆 사람이 아저씨 술 많이 취한거 같으니 집에 가시라 하니까 덤비기 시작한겁니다. 근데 제가 가서 아 그만 하시고 집에 가세요 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고개를 굽신굽신 하면서.. 아이고.. 아 예.. 아이고.. 하면서 눈물을 뚝뚝 또 흘리는 겁니다. 제가 아 제가 이렇게 살고... 제가 참 못할 짓을 많이 하고... 지부장님께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고.. 아이고....... 저는 거의 억지로 잡아 끌다시피 하면서 이제 나가시라고 막 강권을 하였죠. 다행히 이 아저씨한테 만원이 있어서 카프리 먹은거 뭐 8천원인가 계산을 하고 술집 밖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나와서도 신세한탄은 계속 되었지요. 내용은 똑같고. 한참을 그러다가 간신히 집에 보냈습니다.

 

제가 빨갱이니깐 남을 빨갱이로 만들긴 만들거 아닙니까? 근데 저는 야 지금 민중이 어떻고 노동자가 어떻고 이딴 소리 이제 안합니다. 제가 얘기하는건 딱 하납니다. 네가 죽기 직전에 네 삶을 돌아봤을때.. 지난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갈 것이다.. 부모 돈 축내고 대학 나와서.. 유식한 척 좀 하다가..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애 뒷바라지 하느라 온 고생을 다 하고.. 그러나 잘 되면 노후가 약간 편할 것이고 안 되면 노후고 뭐고 착취당하다가 뒈질건데.. 결국 세상에 남겨놓은게 그동안 싼 똥 밖에 없으면 얼마나 기분이 개같을 것이냐? 안 그러냐? 이렇게 말하는데 그래도 상관없다 그러면 그냥 딱 포기하죠. 근데 진짜 개같을거다 그러면 다음 얘기를 합니다. 그럼 세상을 좀 가치있게 살아야 할거 아니냐.. 정말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러면 보통 대답이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지는 그런거 없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예술을 해라. 근데 예술은 아무나 하나요? 예술도 뭐가 되어야 하는거지.. 물론 돈도 안되고.. 예술이 싫다 그러면 운동권 밖에 할 게 없다.. 근데 이게 웃기는 개지랄이긴 해도 꽤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허기사도 죽기 전에 덤프연대 생각을 하겠죠.

 

아 걍 그렇다고요. 이 글도 막줄이 망했지?


Q

2010.10.26 22:18:56
*.134.84.237

이런 글 보고 잘썼다 그럼 한대 맞을 거 같고, 반응이 없음 안될 거 같고. 모르겠네요.

...

2010.10.26 23:09:45
*.235.165.49

{부모 돈 축내고 대학 나와서.. 유식한 척 좀 하다가..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애 뒷바라지 하느라 온 고생을 다 하고.. 그러나 잘 되면 노후가 약간 편할 것이고 안 되면 노후고 뭐고 착취당하다가 뒈질건데.. 결국 세상에 남겨놓은게 그동안 싼 똥 밖에 없으면 얼마나 기분이 개같을 것이냐?}

아주 개같겠지요. 그러니 주예수를 믿읍시다. 불신지옥.

...

2010.10.26 23:17:55
*.235.165.49

근데, 가만...

이거 뭐야, 그래서, 지금, 이모는 예술도 하고 운동권도 하고 있다? 나한테 바치는 허기사담을 자기 자랑으로 마무리하다니... 차라리 이모는 막줄을 안쓰는 게 좋지 않을까? 모든 뻘글을 그냥 싸다 끊는 겁니다.

쟁가

2010.10.26 23:57:58
*.251.71.111

확실히, 쩜셋'선생님'보다 이모가 웃기고 글도 잘 쌉니다.

...

2010.10.27 00:46:47
*.235.165.49

병시나 너 땜에 댓글 미쟝센이 망했잖아. 선생님은 또 뭐고 작은 따옴표는 또 왜 붙인 거야? 니가 뭘 좀 두 가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중 하나가 뭐냐면, 니가 병신인 건 2번을 찍어서야.

근데 이 새끼 아무래도 나 아는 새끼인 듯. 쟁가가 젠가의 쟁가인지 마징가의 쟁가인지 모르지만 니 뇌의 구성성분으로 딱딱하기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댓글 두 개로 이렇듯 나한테 찌질함을 각인시키는 놈은 또 처음 봤네.

그리고 새꺄 이모가 나보다 웃기는 건 세상이 다 알아. 그러니까 내가 당 대표로 밀지.

...

2010.10.27 01:02:38
*.235.165.49

시발 이모하고 오손도손, 빨갱이니 저작권이니 다 관두고 내 나름 우리 이모 왕년의 입담이나 좀 꺼내보자 했더니 쟁가 저거 때문에 기분 잡쳤네. 내가 이래서 빨갱이 새끼들을 싫어해. 이것들은 왜 분위기 파악을 못하지?

...

2010.10.27 02:01:53
*.235.165.49

너무 기분이 잡쳐서 그냥 가기도 승질이 나는데, 쟁가 시발아 너,

니가 히죽히죽 지랄 안 해도 어차피 나는 뻘글이나 싸고 뻘플이나 달다가 혼자 지쳐서 그거 다 지우고 그러면서 놀거든? 근데 여기가 니 홈피니? 이모는 나를 비롯 이런저런 중년들한테 쌓인 게 많고, 만나면 확 후려 갈겨버리고 싶겠지만 어쨌든 그 좆같은 넷연이라는 게 또 짜증스럽고 슬퍼서 술처먹고 주정을 하잖아. 그러면 너는 씨발놈아 꼴뵈기 싫은데 쥔장이 데리고 놀아보라는 식으로 개허세를 떨지 말고 그냥 아가리 싸물고 있으면 되는 거야. 하루이틀 냅두면 니 좆이 또 까지기라도 하냐? 도대체 니 대가리에는 뭔 나무조각하고 쇳가루가 들어있길래 이 분위기 타서 고작 한다는 드립이 쩜셋이로 씹혔으니까 선생님에 따옴표 쳐준다는 꼬장이냐? 그딴 거 해서 존심 세우는 재롱은 니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처해라. 내가 너까지 예쁘다고 쓰다듬어달라는 거냐?

니가 왕년에 뭔 이름으로 나를 아는 놈이었든, 세월 흐른 만큼 나이 처먹었으면 그 값을 해 새꺄. 이놈 이거 그냥 빨갱이가 아니라 어중간하게 완장질 비슷하게 하는 빨갱이 새끼일 듯. 뻔한 거지 안봐됴 비됴란 말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쓰겠어. 허세가 풀풀 풍겨서 내 아가리 똥냄새가 다 중화되네 썅.

너 나중에 주인없는 게시판에서 만나거든 꼭 나한테 지금처럼만 해라. 그러면 내가 어린 쥔장 눈치 보는 일 없이 아주 니 뇌를 다 해부해줄게. 지금 뭔가 내가 미친놈 같지? 병시나 원래 이런 홈피는 쥔장 기준으로 뭔가 과하게 후장을 빠는 분위기, 그 트집만 잡히면 순식간에 개판되는 거야. 던지지도 않은 그 떡밥을 물고 뒹구르는 게 너라서 니가 병신인 두번째 이유인 거고.

하다못해 지가 제대로 웃기기라도 하면 내가 또 말을 안해요. 뭐야 대체 이 병신은.

쟁가

2010.10.27 12:25:59
*.251.71.111

설마해서 한번 던져봤더니 덥썩. 세상에, 쩜셋아! 너 아직도 이 지경이구나...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근데 말야 허세하면 진보누리 때부터 허세쩜셋 아니던가? 노가다랑 담배빨던 얘기한다고 니가 계급전사 되니? 맨날 운동권 관전평이나 올리면서 자뻑하는 새끼가. 저 지경이면 약도 없지. 체질이여 걍. 하여간 진보누리때부터 구라만 치고 훈장질하던 새끼들은 아직도 정신들을 못차리고...자기반성이 없어요. 제일 웃긴 게,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냐.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쪄" 찔찔찔. 개뿔. 니가 무슨 진보누리서 놀던 젊은애들한테 큰 영향씩이나 줬다고 생각하는거니? 솔까말 니가 진짜 미안하면 여기서 이러고 돌아다니면 안되는거야. 응? 조용히 나 할일 하다가, 한 5년 후에 이상한모자한테 후원금이라도 크게 한장 꽂아주는 거, 그게 반성이야 임마. "왕년"에 놀던 얘기 좋아하시네. 혼자 쳐하세요. 엄한 데서 엄한 사람한테 지랄하지 마시고.

쟁가

2010.10.27 12:39:50
*.251.71.111

그나저나 쩜셋이 같은 애가 출몰하는 거 보면 이 홈피도 망쪼 아닌가?-_-;; 이게 다 김민하씨 같이 물렁한 양반들이 저런 쌩양아치들을 오냐오냐 받아줘서 그래요. 저런 걸 뭘 선배대접해주고 받아주냐. 하긴 이제 그나마 저렇게 말받아주는 꼰대도 없어서 그런가? ...

쟁가

2010.10.27 13:11:55
*.251.71.111

쩜셋 저 새끼 때문에 곰곰 생각해보니 더 열받네. 생업 있는 사람들한테야 그보다더 흥미진진한 소일거리가 없었겠지. 나를 포함해서 밑에 나이대로 가면 뭐 이건 전망도 없고 경력도 안되는 키보드배틀질에 꼬라박은 거라고. 나도 마침 취직 안했으면 백프로 꼬라박았을 거고. 그걸 추억이랍시고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앉아서 부비부비 하고 있는데 속이 뒤집히냐 안뒤집히냐. 미안하기 뭐가? 하여간 저 양아치 새끼들..

이상한 모자

2010.10.27 13:34:03
*.114.22.131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가끔 와보는 사람

2010.10.30 15:06:23
*.171.216.215

웃기도 뭐하고 울기도 뭐한 덤프 허기사 이야기네요. 왠만하면 카프리 몇병 사주지 그러셨어요? 알고보면 불쌍한 분인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2 영구아트 무비의 fish war file 이상한 모자 2010-11-29 732
1071 [펌] 북한의 전쟁책동은 계산된 것이다. 이상한 모자 2010-11-24 830
1070 [뉴시스] 유부남 들통나자 애인 흉기로 찌른 대학생 [1] 이상한 모자 2010-11-24 830
1069 창피하다. [1] 이상한 모자 2010-11-23 793
1068 동네에서 진보정치 하는 법 file [9] 이상한 모자 2010-11-23 1425
1067 나이 file [7] 이상한 모자 2010-11-23 925
1066 김문수 시리즈 [2] 이상한 모자 2010-11-22 1237
1065 현대자동차 문제와 귀족노조 프레임 이상한 모자 2010-11-22 873
1064 왜 홈페이지가 뭐만 하려고 하면 안돼 file 이상한 모자 2010-11-22 913
1063 나는 키워드 링크 광고가 불편하다 [8] 이상한 모자 2010-11-17 996
1062 레드북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file [7] 이상한 모자 2010-11-01 994
1061 음쩜셋 '선생님'께 [3] 쟁가 2010-10-30 906
1060 쩜셋을 읽고 - 내 나이가요.. file [5] 이상한 모자 2010-10-30 902
1059 쟁가 견적은 내고 가야지 ... 2010-10-29 799
1058 스카이 크롤러 놀이네트 2010-10-27 795
» 쩜셋에게 바칩니다 file [12] 이상한 모자 2010-10-26 1478
1056 쩜셋 보슈. file [2] 이상한 모자 2010-10-25 812
1055 한산섬 달 밝은 밤에 file [3] 이상한 모자 2010-10-24 1231
1054 김규항 선생님께 바칩니다. file [3] skynyrd 2010-10-23 1510
1053 [설문조사] ... 님의 소원을 들어줘야 할까요? file [36] 이상한 모자 2010-10-23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