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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떡밥 (5) - NL가문의 역습
이상한 모자, 2008-08-08 05:12:27 (코멘트: 0개, 조회수: 0번)



전진 떡밥 (5)

- NL가문의 역습 (The House NL Strikes Back)


이 글은, '전진'이라는 운동권 단체가 어디에서 왔으며.. 도대체 운동권 넘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이런 분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나는 운동권을 잘 알고 있다거나, 별로 니네가 뭐하다 온 놈들인지 알고 싶지 않다거나, 수령님을 우습게 아는 게 싫다거나 (이건 아닌가) 하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기를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에...


0.

우선 지난회에서 마포에서 민중의집 사업을 하시는 정경섭이라는 님이 자신은 화요모임이 아니라며 해명을 해주셨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여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해드리며..

그런데, 사실 정파라는 것이 그랬다. 나는 가입한 일도 없는데.. 어느날 일어나보니 갑자기 중앙파가 되어 있고.. 또 누구는 나더러 화요모임이라 하고.. 그런데 또 그 무리하고 자꾸만 같이 행동하게 되고.. 이러다보니 남들이 한묶음으로 취급하게 되어서 결국 정파원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것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방식이다. 일단 본인이 억울해지고.. 정파가 정견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구성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여하튼 그런고로, 정경섭님이 해명하셨듯이 정경섭님은 화요모임이 아니셨고 또 화요모임으로 분류되었던 님들이 전부 다 전진에 가입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이 자리를 빌어 밝히는 바이다... 님들 지송~!


1.

NL가문의 일파인 전국연합 그룹들은 겉보기에는 단결이 잘 되는듯 보였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이들의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통일전선체의 조직적 구성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쉽게 말하면 주사이론의 일부) 말이 어려운것 같지만 매우 쉬운 개념이니 잠시 설명을 하겠다.

일단.. 통일전선이란건 물론 말 그대로 통일을 하기 위한 전선이다. 그럼 한반도에서 통일전선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전역통일전선이란걸 구축해야 한다고 한다. 이 전역통일전선에는 원래대로 하면 해방정국에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이 있었다고 하는데.. 북한에 조평통이 만들어진 이래로는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범민련의 경우는 북측본부가 있고 남측본부가 있는데, 이건 뭐냐면, 전역통일전선을 지향하는 조직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범민련이란건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거니까.

전국연합은 개념이 좀 다른데, 이건 대중적인 지역통일전선들의 집합체다. 각 지역에서 통일전선을 구축하고 그걸 모아서 남한 전체의 지역통일전선이 구축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국연합엔 지역별로 따로따로 모임이 있다. 다들 알고 계시는 경기동남부연합, 인천연합, 울산연합이 대표적인 모임인데 사실은 전 지역에 전부 구성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활동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위의 3개 연합이고 거기에 광주전남연합, 부산연합을 쳐주는 편이었다.

민중연대나 이후 한국진보연대의 경우도 전국연합의 방식과 같은 방식의 조직적 구성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NL가문끼리 민주노동당을 사고하는 방식이 달랐다는 것이다. 범민련은 전역통일전선을 지향하는 조직이므로 민주노동당은 자기 나와바리도 아닌데 통일전선체의 부분으로 사고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전국연합은 최소한 민주노동당을 통일전선적인 대중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전망을 갖고 있었다. 이걸 가지고 '민족민주정당'을 하자고 합의한게 소위 '군자산의 약속'이고 앞서 언급했다시피 전국연합이 민주노동당에 입당하는 주요한 근거가 되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을 먼저 시작한 무리들이 볼 적에는, 아니 우린 가만 있는데 왜 지들이 지조때로 우릴 지역통일전선이라고......

만일 NL가문이 민주노동당을 완전히 접수해서 NL가문 내부적으로도 민주노동당이 대중적 지역통일전선임이 합의가 되면(2004년까지는 당 내에 소위 범좌파들이 많았으므로 그런게 합의가 안됐다) 본사(?)에도 보고하고 직통전화도 놓고.. 그런 영광을 얻는 판이었던 것이다.

그럼 그 영광을 먼저 누리는 자가 누구냐, 그래서 당에 들어온 전국연합도 지들끼리 경쟁을 했는데 소위 경기동부(공식적으로는 경기동남부다), 인천, 울산이 피터지는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전체에서 짱먹는 사람은 울산에 사는 학원재벌 김 모씨였다.

아, 빼먹을뻔 했는데, 경기동남부는 경기동부와 경기남부로 찢어져서 서로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를 달리 내다가 팩스가 늦었다는둥 경기도에서 박터지게 싸웠다. 하지만 머리수로나 능력으로나 여러모로 경기동부에 딸렸던 경기남부는 거의 알거지 상태였던 좌파와 손을 잡고 서울연합 일부와 동맹을 맺어 경기동부에 대항하였으나 진압당하고 나중에 화해를 했다.

광주전남은 아직 인천의 지도를 받고 있었고 부산은 울산의 지도를 받고 있었다. 나중에 큰 사고를 한 건 치는 최 모씨는 같이 놀던 친구들이 모두 민주당으로 튀어서 혼자 왕따가 되는 바람에 본사에 직접 접촉을 하려다가 새가 된 것인데... 하여간 이 동네도 완전 삼국지였던 것이다.

하여간 티격태격하면서도 2004년 지도부 선거로 모처럼 슬슬 전부 다 접수해보려는 판에 자기들이 다른 NL가문한테 인정받는데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한 소위 당내 좌파들이 무슨 조직을 꾸리고 있으니 긴장을 안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2.

2005년 초에는 민주노총에서 그동안 중앙파들의 때려부수는 행태가 맘에 안 들었던 국민파님들이 '사회적 합의주의'란걸 해야겠다고 이야길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 사회적 합의주의라는 거대담론으로 노사정위원회에 들어가겠다는 전망을 이야기 한 것인데 전에 이야기한 현장파님들이 아주 뒤집어져 버렸다. 자본과 정권에 투항하는 것이다.. 코포라티즘 모델아니냐.. 한국에서 그게 되겠냐.. 한 번 속지 두 번 속냐... 그런 얘기였다. 대의원대회에서 그런 안건을 통과시킨다면 물리적 저항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전진 내부에서도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다. 일단 사회적 합의주의가 현 시기에 적절치 않다는 것에는 별로 이견이 없었다. 문제는 대의원대회에서 어떡할거냐.. 현장파님들에게 욕만 먹는 삶이 너무도 억울했던 님들 일부는 지금 국민들이 기아차 비리 만으로도 우리한테 학을 떼는데 같이 때려부숴서 꼭 그런 꼴을 보여줘야 겠냐.. 민주주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런 주장을 했다. 반면 우린 곧 죽어도 좌파야 라는 자존심이 강했던 님들 일부는 때려부수지는 않더라도 퇴장은 해야 된다.. 좌파가 수치스럽게 그런거 결정하는데 어떻게 남아있냐.. 여기서 끝까지 거수하자는 님들의 반론.. 때려 부수고 있는데 퇴장하면 같이 한 묶음으로 욕먹는단 생각은 안 해봤냐.. 퇴장하자는 님들의 반론은 그럼 퇴장 안 하면 안 때려부술거 같냐.. 뭐 이랬다.

결국 퇴장을 하기로 했는데, 정작 민주노총 대대에선 전진이 퇴장을 하든 말든 그건 화젯거리도 아니었다. 이 날 회의를 이수호 위원장이 아주 드라이하고 포멀하게 진행해버리는 바람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표결하겠습니다.. 의 형식) 전노투라는 무시무시한 조직을 결성한 현장파님들이 완전 돌아버려서.. 단상을 점거하고, 그 와중에 국민파 사수대님들과 주먹다짐을 벌이고, 의자가 날아다니고, 소화기가 터지고... 그게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가 되었다. 완전 개판이었고.. 이전의 기아차 비리와 엮여 민주노동당 지지율이 떨어졌다. 민주노동당은 '도대체 난 왜!!!' 라면서 황당해했다.

국민파님들은 역시 좌파 꼴통넘들은.. 이라며 이를 갈았고 현장파님들은 차라리 중앙파 시대가 나았다..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나 분명한 건 민주노총의 각 정파들은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10월에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의 비리사건이 터졌다. 회사한테 돈 먹고 장난을 친 것이다. 강승규 당시 수석부위원장을 두둔하던 국민파님들 왈, 이것은 탄압이다... 회사한테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 조직을 위해 썼기 때문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노동운동진영에선 거국적인 반발이 있었다. 민주노총 사무처에서 일하던 님들은 급기야 사표까지 쓰며 이수호 집행부 물러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 이수호라는 님은 좀 버티다가 결국 사퇴를 했다. 그러면서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지금은 민주노총 위원장인 이석행이라는 님이 인터뷰를 했는데, 왜 사퇴했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 걸작이었다.

"금속, 공공(중앙파를 말함)같은 거대 연맹 위원장들까지 때려치라 하는데 뭘 더 얘기합니까? 그만두래서 그만뒀으니, 남은 수습은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여.."

그리구선 보궐선거를 했는데, 전진은 민주노총 다 망하기 전에 뭘 좀 어떻게 해보자.. 이런 얘길 하면서 현장파인 노동자의 힘과 함께 후보를 냈다. 전진의 김창근이라는 님과 노동자의 힘의 이경수라는 님이 각각 위원장,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했다. 그래서 기호를 추첨했는데, 구도가 이랬다. 기호 1번 이정훈-이해관조는 소위 '새흐름' (전회에서 언급한 유덕상이라는 님아가 여기다)... 기호 2번 조준호-김태일조는 소위 '전국회의-노연'(국민파)... 그담에가 기호 3번 김창근-이경수.

해놓고보니 국민파가 뻔뻔하게 또 출마를 한 것이었다.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사퇴했으니 된거 아니냐?'라는 자세로 이 님들은 이 국면을 묵묵히 정면돌파했다. 그리고... 선거에서 이겼다. 미칠 노릇이었다. 비리집행부의 뒤를 잇겠다고 대놓고 말하는 님들이 또 당선되다니.. 민주노총은 이제 날 샌거 아니냐.. 이런 평가가 대두됐다.


3.

한편, 민주노동당 내부에서도 소위 범좌파들의 분화가 있었다. NL가문의 핍박을 견디지 못한 일부 평당원들이 '자율과 연대'라는 사민주의 공개 정파를 만들었다. 또 소위 활동가들이 '혁신네트워크'라는, 반공개 네트워크 정파를 만들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전진과 함께 이들을 소위 당 내 범좌파다.. 이렇게 불렀다. (다함께는 여기 안 들어간다.)

여튼 당권을 잡자마자 작정을 하고 자기네들 식의 사업만 밀어붙이는 NL가문의 행동패턴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욕하고 지치고 했던게 2005년이었다. 여러가지 논란과 수많은 삽질이 있었지만 하여튼 해가 지나고 2006년이 되었다. 민주노동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뽑아야 했다. 소위 당 내 좌파들은 이번만큼은 질 수 없다며 선거 대응 테이블을 구성했다. 그놈의 지렁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걸 주민들의 합의를 통해 하겠다고 얘기하다가 벌금 200만원 먹고 의원직 상실한 조승수 전 의원을 대표로 밀기로 했다. 사무총장은 현총련, 민주노총 회계감사 출신으로 전진 회원인 이용길이라는 님을 밀기로 했다. 정책위의장은 조금 논란이 있었지만.. 훌륭하신 분으로 혁신네트워크 활동을 하였던 윤영상이라는 님을 밀기로 했다.

NL가문은.. 10.26 재보선이(특히 지금의 금속노조 위원장인 정갑득이라는 님이 출마한 울산에서!) 망하는 바람에 1기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한데다가, 민주노총 건도 있고 하니.. 좀 눈치를 봐야 되는거 아니냐.. 이런 여론이 있어서 대표를 뭔가 중립적인 인물로 하기로 했는데... 여러분, 놀라지 마시라. 중앙파 단-문-심의 그 문성현이라는 님이 NL가문 선수로 나가기로 했다. 트레이드마크인 흰 머리를 검게 염색하고.. 그의 '통합의 지휘자'라는 카피는 너무나도 슬픈 카피였던 것이다. ... 이외에 특기할만한 일로 주대환 전 정책위의장이 무소속(?)으로 대표에 출마를 하였다.

이 선거에서 전진은 죽기 살기로 선거에 대응했다. 여기서 망하면 이제 정말 완전 망한다는.. 기회는 이제 다시 없다는 각오로 되는거 안되는거 다 해보기로 한 것이다. 전화를 돌리고 애걸복걸을 하고.. 그렇게 열심히 선거운동을 한 건 난생 첨이었다.

근데 졌다.

패인은 2004년 의원이 10명이 생긴 담에 막 들어온 신입당원들과 NL가문들이 더 많이 친해졌다는 것이다. 뭐 일부 조직적 입장을 정리하고 당에 들어온 NL가문님들도 있었을 수 있겠는데, 여튼 그랬다. 좌파는 맨날 싸가지가 없고 비호감이고 이래서.. 어필을 못했던 것이었다.

선거 담날.. 많은 전진 회원들이 울었다.. 나도 울었다...


4.

계속 무슨 선거만 한거 같지만.. 그리고 사실 계속 선거의 연속이긴 했지만 전진도 전진 나름대로 우리가 뭔 선거조직이냐.. 이런 문제의식이 있어서 '정치대회'라는걸 하게 되었다. 이건 공개적으로 토론도 하고 교육도 하고 그런 행사였다. 2005년엔 변혁운동의 전망을 찾자며 노동운동, 당운동, 소수자운동에서 뭘 어떻게 할거냐 이런거를 2박 3일동안 연구를 했고 2006년에는 지역에서 새로운 걸 찾자며.. 지금까지 우리가 돌보지 못한 지역에서 운동적 대안을 찾자는.. 그런 토론을 하였다.

그런데 그 얘기를 여기다 쓰면 재미도 없고 길어지기만 할 거 같으니.. 알아서 찾아 보시라. 혹 자료 등을 요구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소 오래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찾아서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그리고.. 그 슬펐던 2006년을 지나며... 드디어 운동권 일생일대의 마지막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께속-


닷오-르

2008.08.09 00:08:48
*.201.64.223

저는 전진도 가입원서 쓰고 그러는 줄 알았어요

이상한 모자

2008.08.09 00:15:35
*.195.69.246

가입원서 씁니다. 쓰고요. 추천인 2인이 필요합니다.

닷오-르

2008.08.09 23:57:41
*.201.64.240

그렇다면
전진=가입원서, 추천인 2인 필요
화요모임=왠지 화요일에 모여서 같이 밥을 먹을 것 같은 사람들

정파의 세계는 오묘하군요...

바둑이

2008.08.09 01:22:46
*.167.34.58

저처럼 운동권과 아무 관계없는 선량한 시민도 재밌게 읽고 있다능..

sunlight

2008.10.06 04:23:47
*.229.105.164

그런데, 이것 비밀스런운 얘기 아닌가효? 이런 얘기들은 탄압의 소재가 될 수도 있을텐데. 뭐 직접적이지는 않겠지만 나름 분석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테니까요. (아, 저는 보수파인데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어쨌든 우리 사회가 이 정도로 개방적인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나쁘지만은 않군요.
저는 NL이니 PD니 하는 것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정치 세력으로 떠오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우리도 선진화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거든요. 그럴려면 표를 의식해야 하는데 좌파 집안 싸움이 장난이 아니군요. 이번 촛불 집회 보고선 상당히 단결되어 있다고 느꼈는데, 이미 이렇게 의견이 갈라져 있다면... 글쎄...
문제는 이거 아닙미? 프랑스 68.... 우리는 ML로? 아이고 고수님 앞에서 불경스럽게...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되지 않겠느냐?(저는 보수파입니다) 각자 열심히 하다보면 존재감마저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미약해질테니까효.
이렇게 농담한 것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문하고 싶은 게 있는데... 세계적으로 독자적으로 나가실 건지, 아니면 기존의 상황에 면밀하게 대처하면서 나아갈 것인지, 혁명적 좌파의 색채를 숨길 것인지 (이 포스팅을 봐도 아리송...) 신좌파로 또는 의회 좌파로 나갈 것인지는 인류애적 측면에서 확실히 표방해야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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