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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상한 모자

2012.05.19 15:57

92년에 백기완 찍었던 사람 중에는 이미 저 세상에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때는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회사원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정치적 신념이 20년 동안 180도로 달라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23만명의 개인사를 각각 다 추적해서 얘기할 것이 아니라면 20년 전과 지금의 득표 내용을 이런 식으로 분석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굳이 의미를 찾으려면 양적인 측면에서만 얘기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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