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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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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01:21

딜레마...ㅎㅎ, 무슨 소린가 잘 이해가 안됐는데 골 때리는 상황에 처해 있군요. 간만에 니네 당게 가보니 어떤 분께서는 야권연대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최우선 아니냐 여전히 핏대 올리고 있고. 지금 당장 완주 가능성 가장 큰 좌빨 예비후보는 이정희 같던데. 쇼부 까자고 나섰다가 아무도 쇼부를 안까줘서 완주하게 되는...낄낄.

 

그런데, 뭐랄까,

 

당의 실체적 조직 같은 걸 생각하면 완주와 당건설이 거의 하나로 묶인다는 점은 분명히 있지요. 다른 넘한테 몸 대주면서 뭔 당을 만들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완주해서 0.99프로 나오는 순간 또 좆된다는, 소위 대중정치의 측면에서 완주가 당건설에 별로 도움이 안될 수도 있는 거겠지요. 이 묘한 불일치 때문에, 에 그러니까,

 

어차피 안될 놈은 안됨. ㅋㅋ 허경영도 안 나오는 그깟 2012 대선 따위, 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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