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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어떤 민주당 지지자들

조회 수 25237 추천 수 0 2011.07.28 01:46:11

물론, 나나 이상한 모자의 글은 "그들이 영남패권주의자가 아닌지를 의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가치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짓거리를 십 년 정도 당하고 있으면 좀 우리가 항의하기 전에 (항의해봤자 도돌이표라서 소용도 없다.) 비슷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 내부에서 '자정작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일인 것일까?  



  1. 영패척살 2011/07/26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윤형이나 박권일도 그렇지만 김민하에게선 뭔가 좀 호남혐오의 냄새가 나는 그런 느낌이 있다. 견상도 출신인가? 진신당쪽 분위기가 좀 다 그런 것 같은 느낌인데..

    • 이상한 모자 2011/07/26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인께서 서신을 남기시기에 미천한 졸자 답신을 하옵니다.

      저의 출신으로 말할 것 같으면, 부친은 경기도 용인 출신이며 모친은 경기도 화성 출신이고 부친과 모친 모두 대대로 그 곳에서 살아왔으며 저의 거주지는 서울에서 지낸 단 1년을 제외하고는 경기도 전역에서 호남향우회의 입김이 가장 쎄다는 경기도 수원에서 벗어난 일이 없사옵니다

      제 처의 출신으로 말할 것 같으면, 광주광역시 북구 출신으로 호남의 여러 대인들과 어릴 때부터 친교를 맺고 호남 잡당세력의 거두인 황광우 선생을 사사하였으며 2008년에는 잠시 진보신당 후보로 출마하는 불충을 저지르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반성 자숙 중이옵니다.

      저의 장인과 장모로 말할 것 같으면, 호남 정통 민주세력인 민주당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열렬한 지지자들로 두 딸의 이름을 각각 민주民主(민주당의 그 민주이옵니다)와 남희南希(호남의 집권을 바란다는 뜻이옵니다)로 지을만큼 단단한 충성심을 마음 속 깊이 품고 있는 분들이옵니다.

      저의 식성으로 말할 것 같으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즐기신 홍어를 먹기 위하여 집 근처를 다 뒤져 싼 가격에 홍어를 판매하는 식당을 찾아 단골이 되었을 정도이며, 처형이 결혼을 한 일로 광주광역시에 3일간 체류하였을 때에는 3일 내내 홍어와 맥주를 쉬지 않고 먹고 마셔 호남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을 정도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비록 호남이 아닌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는 비운을 타고 났으나 비사문천의 은덕으로 호남 정통 민주세력의 정치적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었으니 이것이야 말로 인생의 가장 큰 은혜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사옵니다. 바라옵건대 저의 이런 충정을 굽이 살피시고 어여삐 여겨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나이다.

      저의 친우 한윤형이는 고 김대중 대통령님과 같은 대인의 손을 잡지 못하면 도통 저 혼자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미천한 충청도 출신이오니 가련하게 생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으나, 88만원 세대 등을 집필하여 세상을 어지럽힌 난적 박권일이는 경상도 출신이 맞사오니 대인께서 이를 철저히 응징하여 주시면 대대손손 영원토록 감사히 여기겠나이다.

  2. 장각 2011/07/26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따 이상한모자 슨상님 필력이 참말로 장사시구마잉.. 지나가던 과객이 그만 지리것소

  3. 영패척살 2011/07/26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선생을 신군부 무리에 팔아넘겼던 심재철은 물론 민노당 시절 라도드립 치다 대변인직에서 짤린 박용진 또한 본적은 광주요. 선례가 이러할진대 어찌 처가의 족보 따위를 호남포비아 혐의에 대한 알리바이로 내민단 말이오? 더욱이 사내된 자가 마누라의 등 뒤에 숨어 제 몸의 궁핍함을 면해보려 했단 점에선 그 됨됨이가 비할데 없이 심히 사특하달 수 있겠소.

    한윤형의 출신 또한 마찬가지요. 충남에서 고교를 나온 것과 별개로 그 뿌리는 대구임을 스스로 고백한 바, 친우라면 이를 모를 리 없을텐데도 짐짓 거짓을 고하고 그도 모자라 비사문천 따위의 잡귀를 내세워 읽는 사람을 미혹코저 하니 그대의 길고도 긴 반성문은 그저 상대를 기만하기 위한 간계일 뿐 그 속내는 김영삼처럼 뻔뻔하고 유시민마냥 섬뜩하기가 이를데 없는듯 하구려.

    그렇지만 나님은 무려 홍어씩이나 먹어주는 그 애씀을 높이 사고 죄없는 그대의 빙부모 낯도 생각해 이쯤해서 의심을 거두고자 하니, 그대도 탈지역 진보 연하는 것일랑 그만두고 이제는 정계에서 관심을 거두는 것이 어떠하겠소?

    • 이상한 모자 2011/07/2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로케는 못하지라~!

      졸자 비록 비루한 재간이나마 동교동과 박지원 전 원내대표님의 화해를 도모하고 호남인의 정신을 올바로 구현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하야 이 한 목숨 바칠 생각이니 부디 저의 충정을 알아주옵시고, 다만 저의 비루한 재주는 대인들의 고준담론에 비할 바가 못되니 비천한 졸자에 대한 관심을 거두시고 대인들의 높은 뜻으로 죽림고회를 즐기심이 옳은줄로 아뢰오!

      다만, 한윤형이가 용서받지 못할 영남의 핏줄인 줄은 대인의 가르침에 의하여 처음 알게 되었으므로, 박권일이와 마찬가지로 대인께서 이 악역비도한 무리들을 강력하게 응징하여 주시면 마음을 다하여 응원하겠나이다!

  4. 습진약 2011/07/27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자 대인께서 이상한 모자의 블로그에 왕림하시니 이 기회를 빌어 대인께 졸자의 비루한 출신성분을 여쭙고자 하나이다. 소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고양에서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어머니는 충남 음성에서 대대로 살았던 집안이고 아버지는 패덕의 땅 부산에서 태어나 스무 살까지 자랐나이다. 다만 아버지의 부모와 조부모 모두 대대로 전라도에서 살아 왔고 졸자의 조모는 전라도 김제 출신이며 졸자의 조부는 전라도 구례 출신으로 고교시절 여순사태에 휘말렸던 전력이 있나이다. 이후 졸자의 조부는 직업탓에 부산항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영남놈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자식 셋을 낳으며 30년간 살았나이다. 조부의 둘째형이 인민군에 가담한 전력으로 선거철에는 감히 김대중 선생님을 찍지 않는 무도한 짓을 저질렀으나 일가족 모두 호남에 대한 애정이 있고 졸자의 부친은 부산 출신이라는 모자라고 흉악무도한 특성을 지님에도 불구하고 경상도에는 먹을 것이 회밖에 없다는 둥 부산 여자는 하나도 안 예쁘다는 둥 하는 말씀을 버릇처럼 하나이다.

    모처럼 귀인께서 귀한 걸음을 하시야 소인 같은 무지렁이에게도 광명과도 같은 가르침을 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여 이 미천한 경기도놈이 대인께 소인의 출신성분을 판가름해주시기를 한없이 앙망하나이다.

    • 습진약 2011/07/27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졸자 차마 대인께 아뢰옵기 황공하였으나 무지함이 폭로됨을 무릅쓰고 덧붙이자면 이 한미하기 이를 데 없는 무지렁이인 소인은 본시 유년기부터 부모와 조부모에게 박정희와 전두환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며 전두환의 광주학살은 하늘 아래 다시 없어야 하는 횡음무도한 행위임을 가르침받았고 지역주의를 비롯한 호남차별이야말로 박정희의 여러 악행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임을 가르침받았나이다. 더욱이 끔찍함이 이루 말할 데 없는 부산 출신의 아버지에게 황광우 선생이야말로 세상에 다시 없을 명문장가이며 명이론가임을 어릴 적부터 듣고 자라 그런 훌륭한 이를 흠모하고 자랐나이다. 졸자의 말이 길었으나 대인께서 모자란 이의 치부를 보듬어 답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대인께 재차 말을 보태나이다

    • 영패척살 2011/07/27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는 낄데 안낄데 구별이나 하고 사세요.

    • 습진약 2011/07/27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르침을 주시오소서!

    • 습진약 2011/07/27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졸자 가르침이 모자라고 애비 출생지가 부산인 탓에 호남혐오의 이력이 의심스러운 인간이나 덧붙여 여쭙나이다. 근데 이게 왜 안 낄 데예요?^^; 인종주의자 보면 신기해서 물어볼 수도 있지.

    • 영패척살 2011/07/27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히 그렇다면 우선 심상정 겨드랑이에 습진약을 발라준 다음 그 인증샷을 올려보시오.
      가르침을 내리는건 그대의 진정성이 증명된 뒤에 한번 생각해보겠소.


장각

2011.07.29 20:22:54
*.56.74.180

우와 난닝구들 진짜 미친놈들같다 PTSD 환자인가??

얼씨구

2011.07.29 22:29:01
*.171.148.88

드디어 피해의식 드립 나왔네 ㅋㅋㅋㅋ
쩐닼ㅋㅋㅋ

ㅋㅋ

2011.07.29 20:23:56
*.136.135.29

지금도 홍어드립,전라도 북괴 7시 멀티 드립치면서 쿠퍼액 뿜어대고 있을

"그냥 수꼴"아니고 "영패 지역주의 수꼴" 정사갤 병신들에게 여기 댓글들 보여주고싶네요.

인종주의적 환상에 빠져서 애국자코스프레질하는 병신들에게 이만한 소스가 어딨을려나

아마 "명불허전 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의식 존나쩌넼ㅋㅋ" 하고 정액지릴듯

하뉴녕

2011.07.29 20:51:49
*.141.20.112

반호남 인종주의자들에게 이런 덧글들 별로 보여주고 싶진 않은데 여튼 자정작용도 없는 거 같고 기분은 참 그러네요... 민주당 지지자들과 예전부터 많이 싸웠지만 처음부터 이런 패턴은 아니었고 민주당 분당의 '상처'가 엄청 큰 것 같습니다...

"이것은 모두 노무현 때문이다."...?

ㅋㅋ

2011.07.29 21:00:10
*.136.135.29

그렇습니다..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해도 여기 있는 댓글들을
영패 kkk인종주의자들이 그득한 그런곳에 올려서 조소당하도록 내버려 두는것은 닌겐적으로 도리가 아니졍...

마음과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 거죠..
믿음이라는거...

세상에 저희만 사는게 아니잖아요
다른나라 다른민족 다른국가
하나의 생물, 생명체 ...
저희만 사는 것이 아니니 때문에 저희만 생각할 수 없었어요

으흐흥

2011.07.29 22:15:36
*.38.197.193

으악 깨알같은 장우영 드립 ㅋㅋ

견상pd

2011.07.29 22:33:37
*.171.148.88

본인 생각을 그렇게 표현하시다니 재밌습니다
굳이 안그러셔도 정사겔 고정닉인건 다 나오는데요

....

2011.07.29 22:22:44
*.141.214.98

아 근데 진짜 우리 경상도 민주노총 정규직 아저씨들 김대중 당선되고서 경상도 탄압하는지 지켜보겠다 이런 식의 광고 내지 않았었나요? (성명이었나?)

님들이 상도누리에서 영남 진보벨트니 이런 개구라성 헛소리 하면서 호남은 민노당을 외면했네 마네 할 때 이미 싹수가 노랬지

그리고 우리 영남PD친구들이 지역구는 한나라당, 비례는 민노당을 찍는 것이야 말로 영리한 울산시민의 계급적 투표라고 극찬하던게 생각나네염

장각

2011.07.29 22:24:44
*.203.188.18

아니 왜 애먼사람을 잡고 지랄을 하지? 한윤형이 니네 살풀이굿이라도 해줘야되냐? 좀 승천해라 제발 한윤형이 무당이냐?

견상pd

2011.07.29 22:32:05
*.171.148.88

상도까면 피해의식이라니 재밌습니다 어찌나 일본 우익과 정신세계가 같은지
역시 좌빨 정사겔러 답네요

위대한영남진보

2011.07.29 22:46:08
*.171.148.88

2001년 8월 현재 구속자가 140명, 체포영장 발부자가 34명에 이르고 있는 사실에서 확인되듯이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완성하기 위하여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이 탄압은 특히 경주와 울산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공기업의 민영화, 대우자동차 등 국가기간산업의 헐값 해외매각, 금융부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숫자가 정규직 노동자 숫자를 계속 추월하고 있고, 그를 반대하는 노동자들
에 대한 탄압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이후 통일의 열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2001년 통일대축전 평양방문단들의 돌출행동 운운하며 행사의 성과를 싹 가린 채 반통일 보수색채로 가득한 여론을 몰아가더니 7명의 통일인사들을 구속하고, 결혼 1주일 앞둔 신랑을 국가보안법으로 잡아 가두는 등 인권유린의 최대 극치를 내딛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미국 초국적 자본의 개방압력과 권력, 자본에 맞서 민중의 생존권과 민족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영남의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청년학생, 시민 등 각계 각층의 민중들이 모여 결연히 투쟁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표밭이라는 영남에서, 현대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항쟁의 영남권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민중 생존권 쟁취, 반통일세력 척결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날 것이다.

김우익

2011.07.29 22:48:17
*.171.148.88

에효 좌빨들 피해의식 쩌네
탄압이 상상을 초월한뎈ㅋㅋㅋ

경악

2011.07.29 22:52:45
*.171.89.66

와 정신병이 이런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갤에서 홍어드립치는 새끼들하고 1g도 다를 거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상

2011.07.29 22:58:41
*.171.148.88

한나라 후보 없는 야권 단일후보라니?

두 번째는 세력연합이 아닌, 가치연합을 중심으로 한 호남 포기전략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에 호남민중들은 약간 어안이 벙벙했을 것이다. 어차피 한나라당 후보도 나오지 않은 마당에 야권 단일후보라니? 논리적으로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호남에서의 야권 단일후보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런 황당한 포장지 때문에 빚어진 비극이 하나 있다. 사실 민주당의 호남 포기전략은 정치권이 자신의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한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 이 부분의 의미를 확대하면 ‘민주당=호남당’이라는 규정에서 벗어날 수도 있는 매우 강력한 '정치 쇼'였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처럼 좋은 소재를 개발해 놓고도 정치적 홍보를 극대화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워낙 분당과 강원도의 의미가 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한나라당이 나오지도 않은 호남에서 야권 단일후보를 내세웠다는 논리적인 황당함 때문이다. 야권 단일후보라는 세력연합의 구호가 아니라 복지동맹이라는 가치연합을 내세웠다면 이런 황당함은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에는 야권 단일후보라는 황당한 가치가 아니라 ‘보편적 복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민주당의 호남 공천 포기 전략은 ‘야권 단일후보’가 아니라 ‘복지동맹 후보’를 파트너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다른 야당과 함께 가칭 <복지동맹> 같은 상위의 선거연합체를 결성하고, 호남 전부 혹은 상징성이 높은 광주 같은 곳에서 공천권을 <복지동맹>에 일임한다면 한국정치사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지역 구도 해체, 가치 중심 정치

원래 지역 간 대립구도란 영남과 호남이 서로 의존하는 구조다. 이런 상호 의존적인 구조 속에서 민주당이 '보편적 복지'를 위해 호남공천을 포기하고, 복지동맹이라는 선거 연합체에 공천 기득권을 위탁하는 모습을 보이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되면 영남의 민중들이 상식적으로 한나라당을 찍어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 지역구도 자체가 흔들린다는 얘기다. 이것을 나는 민주당이 광주를 비워서 대구를 흔드는 전략이라고 부른다.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2260



죄송하지만 님들 대가리들의 사고방식은 이 수준입니다. 조선일보식의 지역주의 양비론에서 1그램도 안 벗어나 있죠.

몸에 똥 묻혀 놓고 똥 묻었다는 소리를 듣기 싫다는건 어리광인듯. 아무리 외부 비판 받는게 익숙하지 않은 룸펜 좌빨이라고 해도 맥락은 좀 파악하고 사세요.

장각

2011.07.29 23:18:23
*.203.188.18

우왕 이쯤되면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 걍 지능적 정사갤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나이가 어려서 이런애들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상

2011.07.29 23:17:36
*.171.148.88

시오니스트 드립치는 남조선 나치만 하겠습니까?

장각

2011.07.29 23:19:16
*.203.188.18

님은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를 다시 공부하고 와야 할 거 같네여

장각

2011.07.29 23:20:16
*.203.188.18

제가 중1교과서 공부한지 얼마 안되서 잘 아는데 거기 직유법 은유법 대유법이 뭔지 가르쳐줘요

견상

2011.07.29 23:21:59
*.171.148.88

남조선 나치도 비유법 or 은유법 or 대유법인데요?
그리고 예상대로 어리시군요.

장각

2011.07.29 23:25:33
*.203.188.18

님은 예상대로 머리 굳은 노땅인듯요 ㅠㅠ 해설을 듣고도 지가 맞다고 박박 우기는걸보니 걍 머리가 안 돌아가나본데 나이들으면 혈압도 올르고 힘든데 입에 거품이나 안 무셨을지 걱정이네여 ㅠㅠ 나중에 이 덧글이 고인드립+성지될까봐 존나무섭네 ㅜㅜ

견상

2011.07.29 23:28:28
*.171.148.88

"피장파장의 오류" "일반화의 오류" 드립칠 기세 ㄷㄷㄷ
중1의 위엄에 오오 지리것소 ㄷㄷㄷ

장각

2011.07.29 23:38:43
*.203.188.18

나이도 많이 잡수신 견상 슨상님께 저같이 먹은 밥그릇수도 몇 개 없는 좆중딩이 깝치는 것에 대하여는 몹시 송구스러우나 남의 블로그에 쳐들어와 다짜고짜 '이 견상도 종자 새끼들아' 이러면서 무슨 주인장이 하지도 않은 소리를 들이대면서 이거봐라 저거봐라 너 이 개같은 새끼 이 영남패권주의자 새끼야 하면서 니 학벌이 어쩌네 출신 성분이 어쩌네 이러면서 아주 한윤형이 자지를 깠나 안깠나 확인할 기세로 달려드시는데 거기다 대고 제발 그러지 좀 말라는데 '전라도 냄새난다는건 정당한 지역주의비판이고 경상도스럽다는건 인종주의라니' 이러면서 되도 않는 소리를 하길래 아니 씨발 그렇다고 다짜고짜 바지부터 내리면 되냐? 건 잘못 아니니? 그러지좀마 추해.. 이러는데 뭐!?!? 나보고 시오니스트라고!? 날 인격적으로 모독했어! 아오 추하니까 그러지좀 말라는데 '난 추한짓 해도 괜찮아' 이러면서 정신승리하면서 계속 똑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쯤되면 머 걍 지능적 정사갤러 아니냐? 말귀 못알아먹는척 하고 존나 여기서 어그로 끄는거 아님? '힣히 여기서 계속 이러면 애들이 홍어들 존나 병신인줄알겠지??' 이러는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디안

2011.07.30 15:41:15
*.159.108.64

어이쿠 홍어 드립납셨네 얼마나 근질거렸을꼬

흐흐흐

2011.07.30 00:08:51
*.56.157.95

닝구들 징하네... 다른 닝구들이 좀 말려봐라. 글이라고 써질러논거 보면 챙피하지도 않나....

브레이빅상도

2011.07.30 15:43:43
*.159.108.64

상도 좌빨들 너무 정사겔 티내네요.

으흐흥

2011.07.30 16:45:49
*.38.197.193

뭐 이쯤되면 망상이 병 수준이군요.. 에휴

마치래빗

2011.07.31 10:12:32
*.122.144.3

어디 게시판이에요? -_-;; ㅋㅋㅋㅋ

하뉴녕

2011.07.31 19:58:09
*.141.20.120

게시판 아니고

http://127thshelter.tistory.com/

여기....ㅎㅎㅎ

케냐aa

2011.07.31 22:48:23
*.77.201.34

그런데 댓글들 읽다보니 ㅇㅋㄹ싸이트의 몇 분들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흐흠

2011.08.01 07:38:44
*.246.73.66

그동네에선 영패척살이 뭐 그리 큰 잘못을 했냐는 분위기군요....

하뉴녕

2011.08.03 02:15:37
*.141.20.112

제 글 때문에 생긴 일은 아닌데, 아크로 게시판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wal-in

2011.08.01 04:49:31
*.192.131.152

아. 잼있다.ㅋㅋㅋ 저는 왜 그냥 재미있을까요. 다들 표현력이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행인

2011.08.02 00:02:44
*.40.242.62

지들 말을 지들이 못 알아처먹으니 설득할 가망이 없구먼. 이 친구들에게 개념을 탑재하려는 주인장의 시도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판단됨. "호남넘들못미듬!!!!!!!!!!!!"이라는 고모부의 난리법석을 설득할 방법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그러니까 저런 친구들은 무시하고 황신이나 찬양합시다. 스2 임진록도 성사된다던데

하뉴녕

2011.08.03 02:16:02
*.141.20.112

님 얘기듣고 홍진호로 검색해본 후 비명질렀어요...;;; 그렇지만 한편 더 쓰기는 할듯요.

백수

2012.03.31 01:08:17
*.244.158.131

가끔 우울할 때마다 여기와서 난닝구 선생님들의 기상천외한 논리구조를 감상하면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너무 웃겨서 으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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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죄책감의 정치의 두 부류, 그리고 도덕성의 강박 [9] 하뉴녕 2011-09-15 24294
1360 우리편 전문가, 비평의 방법론, 그리고 현실의 재구성 [13] 하뉴녕 2011-09-13 26513
1359 곽노현 문제 [39] 하뉴녕 2011-09-10 23248
1358 SK와이번스 단상 : 현실은 드라마와 달라... file [18] 하뉴녕 2011-09-09 22760
1357 청춘 탐구와 시대 탐구 : 엄기호의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7] 하뉴녕 2011-09-03 22270
1356 [기획회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 키워드로 살펴보는 저자 "20대 멘토" 편 [126] [1] 하뉴녕 2011-08-19 30851
1355 피해자중심주의와 냉소주의 [7] 하뉴녕 2011-08-18 24490
1354 세계문학의 구조 : 정말로 문학 바깥에서 바라보았을까? [43] 하뉴녕 2011-08-04 20605
1353 어떤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 윤리적 판단을 위한 역지사지 [118] 하뉴녕 2011-08-03 27433
» 어떤 민주당 지지자들 [85] 하뉴녕 2011-07-28 25237
1351 슬럿워크와 잠재적 성범죄자의 문제 [10] [1] 하뉴녕 2011-07-26 23269
1350 어느 '스포츠맨'의 답변 [27] 하뉴녕 2011-07-25 19444
1349 [작가세계] 장하준의 ‘더 나은 자본주의’, 그리고 한국 사회 [14] 하뉴녕 2011-07-23 25954
1348 [황해문화] 루저는 ‘세상 속의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22] 하뉴녕 2011-07-15 23966
1347 왜 좌익은 희망버스를 곤혹스러워 하지 않는가? [21] [1] 하뉴녕 2011-07-14 23514
1346 [작가세계] 이건희는 생각하지마. [5] 하뉴녕 2011-07-13 26762
1345 SNS의 진보성? [14] 하뉴녕 2011-07-10 23750
1344 [프레시안books] 더 울퉁불퉁하게 기록하고, 더 섬세하게 요구했으면... [5] 하뉴녕 2011-07-09 22485
1343 한화의 가르시아 헌정 짤방 file [5] 하뉴녕 2011-06-30 37782
1342 [고황] 야권연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24] 하뉴녕 2011-06-21 2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