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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테니스 이야기

조회 수 1489 추천 수 0 2008.08.15 16:35:47



페더러의 시대는 갔나봅니다.

옛날에 강남에 있을때, 배 모 라는 영어를 잘하는 님과 5,000원짜리 피자 두 판을 먹으며 테니스를 본 일이 있는데,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대결이었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개그맨인 조코비치를 응원하였는데 배 모라는 님은 '어디 촌놈이 귀족에게 개기냐..' 라는 농담을 하며 페더러를 응원하였지만 결국 페더러가 졌습니다.

올림픽도 망했네요.

올림픽 얘기는 쓰지 않으려 했지만 페더러 때문에 씀.

노정태

2008.08.16 00:50:54
*.178.27.153

모든 덕후는 하나로 통하는 법... 운동 (관람) 덕후가 되는 것도 순식간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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