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전문이 궁금하시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월호(17호)를 구입하거나 구독을 하셔야 할듯...--;;
원고지 26매 / 1면 원고임
좌파의 욕망, 시민의 욕망에 먼저 말을 걸어라 |
[특집/진보좌파의 길]한국 좌파가 신뢰를 얻으려면 |
하나의 물음이 있다. 쉽지 않은 물음이. 이 물음은 당신에게 어떤 당위적 과제를 해결하라고, 그러기 위한 방법을 고하라고 한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사회의 구조적인 여건에 대한 분석이면서, 그 안에서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주체의 활동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더구나 이 평가는 점수를 매기기 위한 ‘평결’이 아니다. ‘상황이 불리하니 그 정도 했으면 점수를 받을 만하다.’는 식의 중간평가가 허용되지 않는다. 당위의 세계에서 상황은 언제나 타개해야 할 무엇으로만 존재한다. 부조리하지만, 실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겠다는 결심 자체가 부조리한 거다. 그리하여 우리는 언제나 질책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질책은 다음의 활동을 구성하기 위한 것, 최선의 선택을 하고 기적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어떤 어부를 위한 것이다.
전태일의 신화와 리영희의 망치
좌파는 대한민국이 성립하자마자 유토피아의 꿈을 들고 체제 안으로 들어올 권리를 박탈당했다. 사회주의 유토피아의 꿈은 북쪽 공산주의 정권에 대한 지지를 의미했고, 그 욕망의 대가는 죽음이었다. (...)
경전과 함께 나타난 신학자들
민주노동당 실험
활동가의 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