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심형래 사기 무혐의..'디워',170억원 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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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04531
[빅뉴스/변희재] '디워' 매출 1억불, 낡은 지식인에 파산선고, 2008. 2. 8
--> 미국 시장에서 수익을 못 거두고 적자의 늪을 헤매는 그 와중에 이딴 기사를 써댔음. "디워 적자 170억원, 산수 못하는 듣보잡에게 퇴장판정"으로 바꿔야
"영화는 상품일 뿐이다. <디 워>는 상품으로써 위대하다. 고로 <디 워>는 위대하다."는 맹구같은 논리에 대한 일침. <디 워>는 시장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아직 손익분기점의 절반에도 도달하지 못한 실패한 상품이다. 800만 관객 운운하며 사이즈를 자랑하는게 우스운 건 그 때문이다. <디 워>는 나머지 손실을 미국 시장에서 보충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하는데, 그건 아직 미래의 일이다. 벌써부터 상품으로써 탁월하고 어쩌고 할 일이 아니라는 거다. 이런 상식적인 논지에서 부정당하면, 상품론자들은 다시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하는데, 만일 그렇게 말하려면 다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의 비교를 감수해야 한다. '가능성'이란 건 원래 그렇게 평가해야 하는 거니까. (다른 방법 있나?) "(한국의 방학시즌에 맞춘) 어린이 영화일 뿐이다-." "상품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자는 것이다-." 두 개 중 하나만 골라라. 그리고 두 개 중 뭘 고를지라도, "너는 이미 죽어 있다." 전자를 택하면 그것이 실패한 상품이라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고, 후자를 택하면 그것이 헐리우드 것들에 비해 질이 나쁘다는 진실에 맞닥트리게 되니까. 그래서 고르기 싫은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둘다 고르겠다고 우겨선 안 되지. 달걀을 후라이로 먹으면서 동시에 병아리로 키울 수는 없는 법이다.
http://yhhan.tistory.com/436
한윤형, "타인의 취향", 2007. 8. 30
-> 미국 시장 개봉 전에 이미 할 소리를 다했음.
미국 수익이 한심한 것으로 판명된 뒤에도 수익률이 아니라 수익금 총액을 들이밀며 역사상 최초의 와이드 릴리즈니까 인정해야 한다는 둥... (니들은 10억들여 15억 버는 사업가보다 100억 들여 20억 버는 사업가가 훌륭해 보이냐?)
2차 판권 시장이 아직 남아 있으니 기다려 보라는 둥... (수익률이 낮은데 2차 판권 수입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이미 백만년 전에 다 논파해줬건만 바락바락 우기면서 듣지 않았고...
아무리 기다려도 빚은 줄어들지 않고...
어둠 속에 진실을 숨겨 보지만...
채무관계라는 자본주의의 찬란한 빛이 그네들의 목덜미를 잡고 끌어내는데......
우파라는 놈들이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구라빨 사업가를 옹호하는 나라라니...참 웃겨요... ;;
솔직히 최근 몇년간 만들어진 한국영화들이 소위 한국영화의 전성기에 만들어진 영화보다 낫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전반적인 질의 하락 아닌가요..?
영화계에 좌파 우파 별로 없어요, 근데, 최소한 한국영화의 다양성 어쩌고 저쩌고 하는 스크린 쿼터 반대투쟁은 좌파 아이들이 훨씬 열심히 결합했습니다... 현장에서 애국심에 한국영화 경쟁력 운운하는 우파도 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근데 지금에와서 뭐요?
tango
허상에 근거하여 민족의 영웅을 만들고, 그 영웅을 섬김으로써 '제국의 신민'이 되기를 열망하는 이 몹쓸놈의 습성들은 언제쯤 버리게 될 것인지. 주사파로부터 황빠,심빠로 이어지더니, 5월14일 하루를 꼬박 달군 오늘도 황석영슨상의 '위대한 우랄알타이어족(語族) 문화, 몽고+투코리아 제국의 꿈' 블라블라~~~까지...수 년 간 이꼴을 지켜보니 혀를 차다 못해 혓바늘이 돋을 지경입니다.
암튼, 2년전의 여름을 달궜던 뜨거운 논쟁이 이렇게 간략한 '판결' 기사로 정리되는군요.
물론, 심형래는 사라져도 '~빠'들은 영원히 새로운 영웅을 눈 희번득이며 찾아다니겟지만...
참세상
무르팍 도사에 나오는 두 분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 서사구조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특히~~
박진영 씨는 미국에 진출해서 고생한 이야기,
거기서 윌 스미스를 만난 이야기,
윌 스미스 음반에 자기 곡을 넣었는데
그 음반이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올랐다나요?
자기 곡이 10위권에 올랐는지 어떤지는
전혀 얘기를 하지 않지만,
여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요새는 원더걸스를 미국에 진출시키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이것도 결국 자신을 더욱
홍보하여 국내 음악계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 내지는 전술로 보이더라구요.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물론 박진영 씨가 심형래 씨보다 상업적으로
영리하다는 생각은 합니다.
JYP가 음반 판매보다는 음원 위주로 하기 때문에
적자가 꽤 심한 기업이라고 듣기는 했으나
(상대적으로 음반 판매가 많은 SM이 보수적이되
안정적인 부분은 있더라구요),
마케팅 전략 자체는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뫼르소
진중권이 디워논쟁의 핵심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시덥잖은 몇 몇 인간들이 그를 옹호하기에 같은 부류로 싸잡아 준 것인데 거기에 왠 디빠라는 편견은....
2.Glasgow/ 『디워』가 흥행하면 한국영화가 발전한다는 것부터 증명해 봐요.
독해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그 짧은 나의 댓글에 어디에 그런 문장이 있는지 부터 증명해 주시구랴^^
난 디워가 흥행해야지만 한국영화에 도움을 준다는 말을 한 적은 없소이다. 굳이 뇌구조가 이해되기 힘든 사람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해 주자면 디워라는 영화속에 있는 재료들을 비판하고 모색해서 상품성으로 끌어 올리자는 취지지...(그것마저도 없다고 한다면 돌머리들이지)
3. tango/ 허상에 근거하여 민족의 영웅을 만들고, 그 영웅을 섬김으로써 '제국의 신민'이 되기를 열망하는 이 몹쓸놈의 습성들은 언제쯤 버리게 될 것인지.
디워 영화에 그런 허상을 쫒아 영웅을 만들고 섬기는 애국자들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님이야 말로 헛다리 짚어도 한참 짚는 거지요.^^
너무 치사하고 야비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당신 이거 알기나 해요? 한윤형씨...당신같은 사람이 한국영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인간이라는 것을....가슴에 한 가닥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저런 야비한 비판을 하지는 못하겠지...
남의 약한 부분을 찾아내서 마치 절단하려는 당신의 인격은 진중권과 어쩜 그렇게도 똑같이 닮았는지....나이가 좀더 들어서 세상을 살아봐야 인격이 성숙할텐데.
당신이 선생으로 모시는 진중권이 장하준 교수와 정승일 교수에게 경제의 기초지식도 없이 개망신 당하는 부분도 좀 비판좀 해주구랴.... (아마 입장이 바뀌었다면 진중권은 두고두고 장하준 교수와 정승일 교수를 우려 먹었을텐데.)
디워가 가진 상품성을 어떻게든 한국영화의 발전적 방향으로 모색하지 못하고 좌파와 우파라는 정치적 대립의 도그마로 묵사발 만들려는 당신과 진중권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