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돌팔이급의 판도보는눈만있지만, 제생각에는요, 요새 막 호남향우회 결집하고 민주당에서 박원순도와줘야한다! 박원순도 입당해야한다! 곧할꺼란다! 하는말들이 계속나왔잖아여? 그러면서 안철수의 무당파 지지세력들이 아! 저사람 그냥 민주당밖에만있지 정당정치인(?) 아니냐! 하는 의심을 가질 수 있을거라구 생각하는데여. 잠금해제당한 철수짱이 "아니라능 '이번선거만은' 박원순을 지지하는게 맞다능" 이런 선언을 지금상황에 해주면 그사람들을 다시 박원순표로 결집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여...
무당파 어쩌고라는게 실체가 없지요. 안철수야 아직까진 김연아, 박태환, 유재석 같은 인물군이니 인기가 있는거지요. 요즘 보니까 안철수가 뜨니 우리도 한 몫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숟가락 얹는 양반들인데 많던데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 들어오지 않는 안철수의 미래는 없어요.
안철수는 손해보는게 싫은 성격이기 때문에 유세에 나올리는 없었고 사진 한방 찍은 정도로는 1%선의 상승효과가 있다고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