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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어 하는 이유를 누구도 전부 알지는 못한다.
사람이 하나의 존재가 아닌 이상, 그건 당연한 것이다.
어쩌다 단편적으로 알게 된 것들을 하나 둘 씩 끼워 맞춰서 타인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고,
이후 상황을 거기에 계속 맞춰 계속 해석하는 것 뿐이다.
이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런 때에는 아마도...
누구나 그렇다.
그것을 아쉬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2013.06.08 16:00:52 *.194.66.85
어떤식으로든 혼자 해결해야 하는게 너무 많아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인간이 어떤 정도의 관계를 맺을수 있는 것이냐 하는 뭐랄까 본질적인 물음을 가지면.. 당연히 나를 누가 다 알아 주겠냐마는.. 이제는 '이해를 못 해도 설명은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사는 것도 불가한 정도가 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째 달라는것도 아니고 그저 외롭기만 해도 '찌질이'낙인 찍기도 편리한 세상 아니겠습니까..
2013.06.08 16:08:43 *.194.66.85
시발 옛날에는 뭔 말을 하면 밑도끝도없이 힘내라는 이야기만 하는 새끼도 밉더니, 이제는 힘내란 소리 하는것도 유상으로 들어야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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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든 혼자 해결해야 하는게 너무 많아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인간이 어떤 정도의 관계를 맺을수 있는 것이냐 하는 뭐랄까 본질적인 물음을 가지면.. 당연히 나를 누가 다 알아 주겠냐마는.. 이제는 '이해를 못 해도 설명은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사는 것도 불가한 정도가 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째 달라는것도 아니고 그저 외롭기만 해도 '찌질이'낙인 찍기도 편리한 세상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