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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20installment_id=272&article_id=4756

[스타본좌론 최종화] 하지만 홍진호가 출동하면 어떨까?

2009.09.15.화요일
한윤형

이 동영상을 보라

아래 동영상은 MBC게임에서 제작한 ‘프로리그 에피소드 2’라는 이름의 영상이다. MBC게임 회원이 아닌 이도 볼 수 있는 공개된 버전의 동영상에서 잘린 앞부분의 내용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 세상 단 한명의 2등
전성기 시절
앞마당 가스도 없이
뮤탈뭉치기 기술도 없이
오직 드랍공격과 빈집털이
지금의 상식으로는 저그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맵들에서
오직 테란만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 선수
모호한 기준을 통해 만들어진 불운한 무관의 제왕
명경기의 피해자...


(나머지 부분은 직접 보시압)

홍진호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한 번도 저그팬인 적이 없었는데, 이런 동영상을 보면 그저 눈물이 난다. (글쓰면서 찾아본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 홍진호에 대해 스덕후들이 가지고 있는 애증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것은 어쩌면 부채의식이다. 우리가 그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못했다는 부채의식. 홍진호는 지난 십 년간 그 수많은 팬들의 비판과 비난 속에서 꿋꿋이 프로게이머로 살았고, 결국엔 그 시간의 값어치를 팬들에게 인정받았다.

홍진호의 업적

먼저 프로게이머로서 홍진호가 어느 정도 존재인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해보자. 홍진호를 수식하는 말, '영원한 2인자'에 걸맞게 양대리그 준우승만 5회다. 이게 어느 정도의 데이터인지 잘 모르겠으면 스타리그 10년 역사에 결승전을 다섯 번 가본 게이머가 몇 명이나 될지 따져보자. 일단 본좌들부터. 임요환, 3회 우승 4회 준우승. 결승을 일곱 번 갔다. 이윤열, 6회 우승 4회 준우승. 결승을 열 번 갔다. 스타리그 십년 커리어로만 따지면 이윤열을 따라올 자가 없다. 최연성, 5회 우승. 결승을 다섯 번 갔다. 홍진호가 결승 다섯 번 가서 다섯 번 준우승할 동안 그는 다섯 번 결승가서 다섯 번 우승했다. 마재윤, 우승 4회 준우승 2회. 결승을 6번 갔다. 본좌들을 제외하고 결승을 다섯 번 이상 간 선수가 있을까? 저그 유저로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박성준과, 현 스타판에서 김택용과 2강체제를 구축하며 '본좌 로드'를 걷고 있는 이제동 정도가 포함된다. 박성준이 우승 3회, 준우승 2회, 이제동이 우승 4회, 준우승 1회다. 이 선수들에 홍진호를 합쳐서 7명 정도가 결승에 다섯 번 가본 선수다.

홍진호와 함께 올드게이머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강민, 박정석 같은 프로토스 게이머나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김택용 정도가 결승을 네 번 가봤다. 즉, 프로토스 게이머 중에서는 결승을 다섯 번 가본 게이머가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다.

4강까지 합치면 사태는 더 재미있어진다. 스타리그 역사상 양대리그 4강 진출 횟수를 따지면, 스타리그의 진정한 커리어 본좌 이윤열이 11회로 수위를 달린다. 그 다음이 누구인지 아는가. 홍진호다. 홍진호는 4강에 10번 가봤다. 준우승을 5번, 3위를 3회, 4위를 2회했다. 여기서도 2위라니 말도 못할 정도로 서글프다. 산술적으로 4강을 10번 가봤으면 우승을 두 세 번은 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4강을 열 번 가서, 준우승을 다섯 번 하고, 결국 우승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별로 팬들이 인정하지는 않지만 스타리그 공인랭킹인 KESPA 랭킹으로 봐도 사정은 비슷하다. 2위를 11개월 했고, 24개월 연속 3위 안에 들었는데 1위를 한번도 못한 그런 경악스러운 사정이 있다.

홍진호의 팬들은 억울하다. 동영상의 처음을 장식한 문구에서처럼, 그는 "모호한 기준을 통해 만들어진 불운한 무관의 제왕" 이다. 홍진호는 게임방송의 원조격이었던 itv 랭킹전의 우승자였다. itv가 망하지 않았더라면, 양대리그 체제가 이런 식으로 정립되지 않았더라면, 홍진호는 분명 우승자로 인정받았을 거다. 양대리그에서도 왕중왕전 올스타전 같은 이벤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왕중왕전은 당시에는 우승자 대우를 받았으나 그후 이벤트리그로 취급당하면서 묻혀졌다. 농반진반으로 "홍진호가 우승하면 이벤트리그, 홍진호가 준우승하면 정규리그" 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님들...우승 한번만여..제발!

그들은 홍진호가 지금 수준으로 저그라는 종족을 배려하는 시스템에 놓여 있었다면, 충분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을 거라고 믿는다. 홍진호가 결승전에서 만났던 테란은 네 명,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그리고 최연성이다. 당대 최고의 테란들만 만나서 우승을 헌납했다. 임요환과는 지금 기준으로는 테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맵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석패했고, 서지훈과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유리했던 경기에서 재경기가 선언되는 일까지 있었다. 그렇다면 홍진호는 테란에게 약한 게이머였던가. 결코 그렇지 않다. 홍진호는 저그가 무난히 잡을 수 있는 프로토스전보다 저그가 언제나 힘겹게 싸워야 했던 테란전에 유난히 강한 선수였다.

흔히 저그의 계보를 초반저그와 후반저그로 나누는데, 홍진호는 초반저그의 대표자다. 조용호나 박태민처럼 운영을 중시하는 저그들은 그 특성상 프로토스를 쉽사리 요리했지만 테란들에겐 조금 약한 면모가 있었다. 하지만 마재윤이 저그 게이머로서 본좌로 등극하기 전까지, 홍진호의 초반저그는 테란에게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일이었다. ‘폭풍’이라는 그의 유명하면서도 간지나는 별명은, 드론을 아끼면서 유닛을 뽑아 화끈하게 몰아치는 그의 플레이스타일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의 스타일을 계승한 박성준은 결국 테란 본좌 최연성을 꺾고 올라가 저그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박성준조차도, 심지어 초반저그와 후반저그를 통합한 본좌 마재윤조차도, 전적으로만 보면 전성기 홍진호의 테란전에 미치지 못한다.

스타판에는 종족상성이란 것이 있다. 프로토스는 테란에게 강하고, 테란은 저그에게 강하며, 또한 저그는 플토에게 강하다는 식이다. 이런 상성관계를 무시하는 이들을 우리는 ‘역상성’ 게이머라고 부른다. 아무래도 역상성 게이머는 상성을 제대로 학살하는 게이머와는 다른 로망과 매력이 있기 마련인데, 바로 홍진호야말로 그 역상성 게이머였다. 홍진호의 전성기 시절 테란전 100전은 71승 29패. 71%다. 저그 최초우승자 박성준도, 저그 유일 본좌 마재윤도 찍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경지다. 게다가 당시는 프로게이머가 별로 없던 시절이라 가장 강한 테란들과만 맞서 싸워야 했다. 100전 기간 동안 홍진호의 주요 테란들과의 상대전적을 보자.

vs 김정민 16승 4패
vs 임요환  9승 8패
vs 이윤열  2승 4패
vs 변길섭  5승 1패
vs 조정현  6승 무패

이윤열과의 결승에서 패배, 임요환과는 호각, 나머지 테란은 학살. 그것이 홍진호였다. (*포모스 매니아 칼럼방 FELIX 님의 게시물 "역상성 최강 9인" 08년 11월 7일 참조) 스타판 최고의 천재인 이윤열이, 전성기 시절 "저 놈을 누가 이겨"라는 소리를 동료 프로게이머들로부터 들었던 그 이윤열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게이머로 꼽았던 것이 홍진호였다.

홍진호가 패배할 때, 당대의 스타리그팬들은 그것을 홍진호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다. 당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저그라는 종족의 한계가 그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홍진호는 저그의 희망이었고, 저그의 최초 우승을 이루어줄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긴 세월을 태산북두처럼 저그의 맏형으로 버티고 있던 그도 박성준, 마재윤 등이 저그의 우승을 거두게 되면서 팬들의 놀림감이 되기 시작한다. 스타리그 팬덤의 역사는'콩까'(홍진호까)의 역사이기도 하다.

콩까의 전성시대

홍진호의 아이디는 yellow다. 그래서인지 홍진호는 '황진호'라고 불린다. 존경받을 때는 ‘황신’이라 불리기도 한다. 홍진호의 다른 별명은 그의 이름을 유머러스하게 발음한 ‘콩’이다. 콩을 까는 것은 스덕후들 고유의 놀이였다. 콩을 까는 것을 만류할 때는 ㅋㄲㅈㅁ 라고 한다. 당연히 '콩까지마'의 준말이다. 누군가 콩을 까면 덧글에 ㅋㄲㅈㅁ 라고 한다. 본질적으로는 그것 역시 까에 동참하는 행위다.

돌이켜보면 홍진호는 참 여러 가지 이유로 까였다. 팬미팅에서 화끈하게 콩댄스를 췄다고 까이고, 사진이 간지나는 표정으로 나와 콩간지라고 까였다. 블리자드에선 괜히 그를 광고모델로 데려가 “100회” 우승을 했다고 써놓아 그걸로도 까였다. 어느 인터뷰에서 “수백, 수천, 수억게임을 했기 때문에...”라는 발언을 했다고 그걸로도 까였다. 홍진호는 우승을 100회하고 1초에 수십 게임을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능력자가 됐다.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에게 졌다고 까이고, 진 이유로 육회를 잘못 먹어 설사를 했기 때문에(프론트의 변명), 그걸로도 까였다.

2004년 에버배 스타리그 때는 저 유명한 '3연벙' 사건이 있었다. 4강전에서 만난 홍진호와 임요환, 이 숙명의 라이벌의 대결은 결승전에서는 임요환의 승리로 끝났지만 상대전적은 호각이었고, 속칭 ‘임진록’으로 불렸다. 팬들은 전성기가 살짝 지난 느낌이 들던 두 사람이 투혼을 불태우며 올라간 이 임진록이 높은 곳에서 성사된 최후의 임진록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 전시즌에서 저그 최초의 우승을 달성한 박성준을 제압하고 올라온 홍진호는 자신이 저그의 왕이라고 선포하는 듯했고, 그를 향한 팬들의 염원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많은 팬들은 이 역사적인 매치에 관심을 기울이며, 광고를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시켰다.

그리고 주문한 치맥이 채 배달되기도 전에, 경기는 끝났다. 임요환의 3연속 벙커링. 스코어는 3대0. 압도적인 패배. 홍진호는 패닉에 빠져 밤새도록 뛰어다니고 울었다고 한다. 숙소에 돌아가지도 않은 채 피시방에서 팬카페에 자신의 무력감을 한탄하는 글을 올렸다가 그걸로도 또 까였다.


(보아라 보아라 이게 콩본좌 님의 위력이다...)

홍진호 본좌론

하지만 홍진호는 살아남았다. 스타팬들의 기억 속에서, 그들이 기록한 역사 속에서. 팬들은 결국 그의 억울함을 기억했다. 팬들은 결국 그에 대한 자신의 부당한 비난을, 부채의식 속에서 기억했다. 어느 순간 콩까는 글은 홍진호에 대한 비난이 아닌 애정의 증표가 됐다.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이 디시인사이드의 수도라고 불린 것은 한때의 일이 되었지만, 홍진호가 방송에 나오면 스덕후들은 다시 한번 전 갤러리를 털면서 그들의 물량을 과시했다.

홍진호의 경기에는 매력이 있다. 스타리그를 본지 오래된 친구들도 홍진호의 경기를 보여주면 스릴있고 재미있다고 한다. 폭풍, 폭풍처럼 몰아치는 그의 경기는 시청자에게 마치 내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심어주면서 경기에 몰입시킨다. 홍진호의 공격은 그것이 실패하면 뒤가 없는 그런 공격이다. 홍진호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공업단지가 있는 신탄지 출신의 소년이다. 프로게이머가 선망받는 직업이 되고 중산층 자녀들이 높은 연봉을 꿈꾸며 프로게이머의 길을 택하고 안정적인 게임을 펼칠 동안 이 노동계급의 소년은 여전히 자신의 모든 것을 걸며 플레이를 하는 청년으로 자라났다. 홍진호가 플토 게이머 윤용태를 잡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던 곰티비 경기에서, 경기 전에 이제는 해설자가 된 왕년의 프로게이머 김동수가 이렇게 물어봤다고 한다. "오늘도 올인 전략을 준비해 왔느냐." 홍진호의 대답은 이랬다. "난 원래 인생이 올인이다."

그것이 홍진호, 그것만이 홍진호였다. 그리고 그 세월을 통해 그는 스타리그팬의 상징이 되었다. 그의 전설이 현재진행형일 수 있음을 그는 최근의 경기를 통해 보여줬다. 전설에 남을 그 경기, 저플전 세계 최고수라는 김택용을 왕년의 폭풍으로 제압한 그 경기...


(김택용 전 하이라이트 영상. 질풍가도, 홍진호에게 어울리는 노래다.)

스타리그를 만들어낸 건 결국 임요환이었다. 그리고 과거 임요환이 주인공일 때, 홍진호는 그를 돋보이기 위한 화려한 조연에 불과했다. 이른바 "너는 빛, 나는 어둠!!!"... 그러나 세월이 흐른 지금, 홍진호는 스타리그팬들에게 임요환보다도 더 사랑받는 게이머가 됐다. 스타리그에 팬들이 기대하는 그 로망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황신오신날”을 외치는 저 해설자들의 외침을 보라. 그리고 홍진호가 승리했을 때의 팬들의 함성을 들어보라. 홍진호의 승리는 상서로운 것이다. 영험한 일이요, 길이 기려야 할 일이다. 오늘날 누구도 팬들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지는 못한다. 이 호들갑을 보라. 사실은 홍진호야말로 스타리그의 진정한 본좌였던 것이 아닐까?


(이 호들갑을 보라)

내가 오늘 당신에게 하나의 비밀을 알려주겠다.

사실, 홍진호는 우승을 했다.

<키보드워리어 전투일지 2000~2009> 저자 한윤형
(a_hriman@hotmail.com
) 


하뉴녕

2009.09.15 16:01:40
*.144.18.26

요즘 스덕들이 덧글을 안 다는 것 같아요.... 이 아래로 스덕 인증 받습니다. "하뉴녕 블로그에서 스타리그 글은 그냥 넘긴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정치평론 덕후들에게 이대로 밀리고 말겁니까!!!!

tick

2009.09.15 16:27:51
*.10.224.145

아아.. 황신이시여.. 발할라 그 씹테란맵에서 그 당시 [임]을 어케잡아 이건 부커야 홍낄낄

이상한 모자

2009.09.15 16:43:23
*.50.160.205

호옹이!

홍진호가 이 글을 보면 울 듯..

하뉴녕

2009.09.15 17:23:59
*.144.18.26

여보게 리뷰를 썼으면 예스나 알라딘에 올려줘야지...;;

esall

2009.09.15 17:36:16
*.15.20.37

스타판을 애정있게 지켜본, '진짜 스덕'들 중에 홍진호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 진짜 눈물 날 것 같네요.

하뉴녕

2009.09.16 22:51:00
*.192.218.249

아하하 감사요...^^;;

wallk

2009.09.15 17:54:48
*.107.203.66

글 예고하신 제목만 보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으헝헝
http://wallk.egloos.com/5013951 지난 김택용전 승리때 썼던 글이라는.

하뉴녕

2009.09.16 22:52:52
*.192.218.249

헤헤헤 감동적이죠 ^^;;;

Yellow

2009.09.15 18:17:03
*.104.211.44

홍진호가 에버 스타리그 때 팬사이트에 올린 글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하뉴녕

2009.09.16 22:53:28
*.192.218.249

대략 저그라는 종족의 암울함을 토로하고, 오늘만큼은 자신이 폭풍저그가 아니라 그냥 저그였다..라고 한탄하는 글이었죠 ;;;

asdf

2009.09.15 18:31:25
*.222.65.226

콩댄스 영상으로는 판관콩청천같은게 어떘을까 싶네요 ㅋㅋ

하뉴녕

2009.09.16 22:54:17
*.192.218.249

그그런 것이...쿨럭;;

superfix

2009.09.15 19:10:49
*.230.124.221

홍!진!호!
전역해서도 스덕의 친구로 남길

하뉴녕

2009.09.16 22:54:34
*.192.218.249

그분은 케텝으로 복귀하실 검니다...ㅋ

ssy

2009.09.15 20:08:14
*.109.151.202

황신 오신 날..

하뉴녕

2009.09.17 01:53:00
*.192.218.249

황ㅋ신ㅋ

unknown

2009.09.15 20:35:11
*.132.251.138

하뉴녕

2009.09.17 01:53:13
*.192.218.249

이거슨스덕인증.txt

ㅁㅁ

2009.09.15 21:43:15
*.76.60.3

마지막 부분은 지젝 인터뷰의 패러디인가요 ㄲㄲ

하뉴녕

2009.09.17 01:53:53
*.192.218.249

정확하게 그런 의도를 품은 건 아닌데, 좀 그런 느낌이 난다면 성공한 거긴 하네요 ㅋㅋ ^^;;;

..

2009.09.15 22:14:20
*.199.130.21

홍진호는 한국 스타리그 그 자체지요. 스타 리그에 빠진 모든 이가 콩까이자 콩빠입니다..아 눈물..

하뉴녕

2009.09.17 01:54:10
*.192.218.249

콩은 빠와 까의 경계를 허물었죠...(먼산)

ㅇ_ㅇ

2009.09.15 22:42:18
*.166.203.28

프로리그 에피소드 2는 다시봐도 눈물나는 명작

하뉴녕

2009.09.17 01:54:27
*.192.218.249

에피소드 1은 사실 별로 였는데...ㅎㅎ

다시다

2009.09.15 23:56:51
*.140.18.16

눈물이 폭풍처럼 ㅠ_ㅠ

하뉴녕

2009.09.17 01:54:46
*.192.218.249

폭풍 속에서 눈물을 흘리면 그건 눈물인지 비인지 구분이 안 가죠...ㅋㅋ

블랙프란시스

2009.09.18 04:28:19
*.223.177.110

임빠지만 임의 옹껨 3회우승보다는 콩의 옹겜 우승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하는 1인... 지구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ㅋㅋ

아놔이런.

2009.09.23 21:52:51
*.254.234.46

"비밀글입니다."

:

하뉴녕

2009.09.24 10:46:24
*.49.65.16

감사합니다 :)

이원

2010.06.07 19:13:02
*.121.220.174

남자옷 대세는 요즘이곳말고 딱히 생각나는게 별로읍네여 스타일와우 <--그만큼인기가 많은곳이져^^058g

촙나수

2011.06.16 21:51:42
*.9.240.182

한번 더 나에게 폭풍같은 용기를!...

ㅇㅇ

2014.03.21 23:42:57
*.47.118.20

미래에서 왔소. 좋은 글 잘 보고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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