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목사님 좋아하는 신문에서 김목사님 저격을 이렇게… 아주 불충한 신문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41541&code=61221111
여기서 소싯적에 외운 사도신경을 읊어본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이에 따르면 조 전 장관님께서는 (정치적으로) 장사지낸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며, 33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기적을 행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 거야…
이게 뭐냐 도대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크라우드 펀딩이라질 않나, 사건의 본질은 검언유착이라질 않나… 검언유착도 본질이고, 엠비시는 왜 이럴까도 본질이고, 왜 이 정권 지지자들은 금융사기꾼을 이렇게 좋아하는가 이것도 본질이지. 이게 다 하나의 본질이다. 기득권 엘리트 권력이라는 것. 자유로운 데는 아무데도 없다는 것. 맨땅에 헤딩해야 한다는 것. 아까 낮에 1시쯤에 잠들었다가 2시 반쯤에 깼는데 내가 어떻게 잠들었는지 지금 어떤 상황인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나서 뭐 펑크낸 줄 알고 막 허둥지둥 난리였거든? 그래서 그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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