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은 훌륭한 분인가?
오늘 이 전 대표님이 박주선 훌륭하다 꼭 모셔라 라고 페이스북에 썼다는데(직접 확인은 안 해봄), 비아냥대고 있다고 본다. 박주선 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보자.
아래는 2012년 기사.
민주통합당 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공안부(부장 송규종)는 29일 광주 동구 계림1통장 백모씨(57)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백씨가 지난 26일 투신 자살한 조모씨(65·전 계림1동장)와 함께 현장에 있었으며, 박주선 의원을 돕는 사조직을 만들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백씨가 불법선거인단 모집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봄철 봄맞이 명승지 관광계획안’ 등 증거 문건 입수경위와 9개 통장에서 드러난 지출 내용 등을 확인키로 했다.
검찰은 이들 문건 중에는 박주선 의원의 사조직 모임 참석 사실 등을 암시하거나 관권이 동원된 정황도 있어 박 의원과 유태명 동구청장도 불러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흠… 이런 일이… 그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알아보자.
전직 동장의 투신자살 사건으로 ‘관권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박주선 광주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민주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동구 전·현 시·구의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과 기자회견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 속죄의 마음으로 진심의 정치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법적 책임을 떠나 인간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심사 숙고했지만 ‘아버지 죽임을 헛되게 하지 말아 달라’는 유족의 호소는 야인으로 돌아가려는 저를 부끄럽게 했다”며 “저를 돕다가 고초를 겪고 있는 동지에 대한 책임과 도리를 위해 무소속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법사상 유례없는 ‘3번 구속, 3번 무죄’라는 저의 시련과 고난은 끝난 줄 알았건만 또다시 함정의 늪에 빠진 ‘앙급지어(殃及池魚·재앙이 죄 없는 연못의 고기에게 미친다)’의 시련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헤쳐나가겠다”며 “당의 지도부를 지냈던 기득권도 당원이라는 최소한의 지위도 모두 내려놓겠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중간중간 눈물을 훔치던 박 예비후보는 투신사건으로 촉발된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는 “정치적 탄압”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만 알아보자…
참고로 이 담에 무소속 당선되고 재판 무죄 나옴. 대~~ 단 하십니다!